CJ웰케어가 올리브영에서 ‘건강루틴 가격혁명’ 10종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오픈 시점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의 기초 영양 제품을 통해 일상 속 웰니스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루틴 가격혁명’은 CJ웰케어의 R&D 역량을 기반으로 설계된 건강기능식품 9종과 일반식품 1종으로 구성된 올리브영 한정 라인업이다. 가격은 낮추고 접근성은 높여, 일상적인 건강 관리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라인업에는 CJ웰케어의 과학적 품질 기준을 적용해 고품질 원료 배합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제품들이 포함됐다. 일부 제품에는 글로벌 원료사인 DSM, 솔루텍스 등의 프리미엄 원산지 및 원료사 원료를 적용해 품질 신뢰도를 높였다. 제품은 비타민D, 오메가3, 멀티비타민&미네랄, 밀크씨슬, 루테인지아잔틴, 다이어트&혈당케어, 비타민C, 비오틴, 글루타치온, 유산균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자신의 건강 고민에 맞춰 필요한 제품을 선택해 체계적인 웰니스 루틴을 구성할 수 있다.
엠서클(대표 이찬란·정윤미)은 닥터빌이 2025년 12월 기준 라이브 세미나 연간 누적 시청 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닥터빌은 의사 면허를 보유한 의료진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으로,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학술 정보는 물론 병원 경영, 라이프케어 콘텐츠, 커뮤니티 활동까지 의료인의 업무와 일상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국내외 최신 의료 지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서인도 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 조지 대학교(SGU) 의과대학이 한국의 의료 인력 부족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암 진료에 필요한 임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의학교육 방식을 소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암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이미 의료 인력 부족에 직면한 보건의료 시스템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동아시아 지역에서도 진단, 치료 조정, 장기적 관리 등 암 진료 전 과정에서 숙련된 의사의 수가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세계 암 관측소(Global Cancer Observatory)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23만 명이 넘는 신규 암 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9만7000 명을 넘어섰다. 명지전문대학과 가톨릭대학교 연구진이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행한 최근 연구에서는 단순히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확대하는 것만으로는 의료 수요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핵심 진료과나 의료 취약 지역에서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암 진료가 특정 전문과의 확충을 넘어 점차 다학제 팀 기반 진료로 전환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흐름을 반영한다. SGU의 교육과정은 이러한 추세에 맞
엠에프씨 주식회사(432980, 대표 황성관·서기형)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마이오카인 융합 연구센터(Center for Myokine convergence Research, 센터장 김현수)와 우주인 근감소증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상호 체결한 ‘희귀난치병 근위축증 기술 협력 및 근감소증(sarcopenia)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후속 협력이다. 양 기관은 그간 축적한 연구개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 범위를 우주 환경으로 확장해 차세대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기반으로 ▲우주인 근감소증 치료제 연구개발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근육질환(근감소증, 악액질, 뒤시엔형 근이영양증 등) 치료제 연구개발 ▲의약품 연구 및 사업화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현수 MRC 센터장은 “엠에프씨와의 견고한 협력 관계를 통해 화성 등 심우주 탐사에 필수적인 우주인의 근육 건강 유지를 위한 치료제 개발을 연구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임상 활용이 가능한 마이오카인 통합 연구 시스템을 통해 근감소증과 다양한 근육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치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위원장 김동명)과 산하 산별노조인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화학노련·위원장 황인석)이 비대위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양측은 지난달 면담을 통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이 고용불안과 산업 기반 및 보건안보를 훼손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이룬 바 있다. 한국노총과 화학노련의 비대위 합류는 산업계와 노동계 양측 모두 약가인하 정책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공동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뇌전증 환자의 발작 빈도 변화를 장기간 분석한 결과, 발작이 빠르게 소실되는 경우부터 치료에도 지속되는 경우까지 서로 다른 다섯 가지 장기 경과 유형이 확인됐다. 이들 경과 유형은 뇌파 검사와 뇌 MRI 소견, 뇌전증의 원인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발병 나이와 질환 지속 기간, 일부 혈액 검사 수치 등 초기 진료 정보와도 연관성을 나타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박경일·이상건 교수, 융합의학과 김영곤 교수 및 이대목동병원 황성은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뇌전증 클리닉에 처음 내원한 환자 2,586명을 대상으로 임상 양상과 발작 경과를 약 7.6년간 추적한 대규모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의 전기 신호 이상으로 반복적인 발작이 나타나는 만성 신경질환으로, 환자마다 치료 반응과 장기 경과가 크게 다르다. 약물 치료로 발작이 조절되는 환자도 있지만, 치료 이후에도 발작이 지속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기존에는 발작 유형이나 원인을 중심으로 환자를 분류해 왔으나, 이러한 기준만으로는 환자별 장기 발작 경과의 차이를 충분히 설명하
고려대학교의료원 디지털혁신팀 윤주성 팀장이 대한병원정보협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년간이다. 윤주성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의료정보 분야의 발전을 이끈 성과와 리더십을 높이 평가받아 연임됐다. 특히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 통합과 클라우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AI 기반 스마트병원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병원 운영 효율성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임 기간 동안 윤 회장은 학술 세미나 운영을 통해 의료정보 분야의 전문 지식 공유를 확대하고, 전국 지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협회 주도의 대외 사업을 추진하며 협회의 역할과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 심장혈관외과 홍순창 교수가 2월 3일 주요 심장 수술(심장 판막 및 관상동맥 우회술 등) 2,000례를 달성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015년 홍순창 교수의 부임 이후 연간 200례 이상의 주요 심장 수술을 시행해왔으며, 특히 고령 또는 고위험군 환자에 대해서도 높은 수술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홍순창 교수는 2011년 독립적인 심장 수술 스텝이 된 이후 15년 동안 2,000례 이상의 심장 판막 수술, 관상동맥 우회술 등 주요 심장 수술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혈관 수술을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많아진다. 심장 수술은 질환의 특성상 중증이며 고난도인 대표적인 수술로 수술을 시행하는 수술팀의 경험 및 수술 후 중증 환자 관리 시스템 등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이 필요한 치료 방법이다. 국내의 지역 의료기관에서 심장 수술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며, 특히 2,000례 달성과 같은 성과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이다. 홍순창 교수는 수년 전부터 심장 및 혈관 수술의 전문 치료팀을 구성하여 수술 전 상태에서부터 수술 및 수술 후 관리까지 전문화된 인력들이 환자를 관리하는 체계적인 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최준영 교수가 상병수당 시범사업 운영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월 30일 국민연금공단 충정로 사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준영 교수는 2022년 상병수당 시범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현재까지 제도 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현장 의료인의 관점에서 제도 정착과 실효성 제고에 기여해 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아프면 쉴 권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제도 도입 논의가 본격화됐다. 이 제도는 ▲아픈 근로자의 소득안전망 강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건강권 확대 ▲질병 악화로 인한 노동생산성 손실 예방 ▲감염병 유행 시 지역사회 확산 차단 등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소득 공백을 완화함으로써 ‘질병→빈곤→건강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삼성바이오로직스(KRX: 207940.KS)는 차기 감염병 및 팬데믹 위협에 대비한 백신 제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오늘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EPI의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Vaccine Manufacturing Facility Network, VMFN)’에 참여하며, 저·중소득 국가에서 향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단백질 기반 백신 공급을 가속하고 백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대 2,000만 달러의 초기 예산을 기반으로, CEPI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의 신속하고 확장 가능한 제조 공정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백질 의약품의 효율적인 대규모 생산을 가능케 하는 데에 중요한 시스템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포유류 세포 기반 생산 인프라와 고도화된 품질 및 규제 시스템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새로운 바이러스 위협이 등장했을 때 즉각 가동 가능한 ‘사전 구축형’ 제조 공정을 마련해, 단백질 기반 백신이 향후 감염병 대응에서 신속한 대응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협약의 일환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보건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