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이하 ADHD)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연구팀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경험이 없는 일반인 153명을 대상으로 고주파EEG검사를 시행해 아동기 외상 스트레스와 성인 ADHD및 주의력 결핍과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주의력결핍과 ADHD확률이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기존 연구들의 EEG검사에서 베타파의 감소가 부정적인 것으로 작용한 것과 다르게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EEG 베타 파워가 약 1.2배 높게 나타나, 주의력결핍과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 이는 베타파의 기능적 역할에 차이가 있음을 의미하며, 일반인 집단에서 베타파는 적응적인 인지적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데 비해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에서와 같은 특정 군에서는 부적응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석할 수 있다. ADHD주된 증상 중 주의력 결핍은 과잉 행동에 비해 그 예후가 좋지 않으며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향을 나타낸다. 이로 인해 ADHD를 겪는 성인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없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황희진 교수(가정의학과)는 지난 3일 열린 대구광역시의사회 창립 7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에서 ‘음식과 암(Food & Cancer)’ 강의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최근 암 예방과 항암 효과를 강조하고 있는 특정 건강 보조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황희진 교수는 “최근 특정 건강 보조제들이 인터넷이나 TV, 라디오를 통해 암을 예방해주거나 항암 효과가 있는 것처럼 알려지고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분야에는 암과 관련된 분야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실제 식약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의 ▲기억력 개선 ▲혈행개선 ▲간건강 ▲체지방감소 등 31개의 기능성 분야 중 암 예방이나 항암은 없다. 황 교수는 “일부 연구에서는 일부 건강 보조제가 오히려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용량이나 투여 대상, 투여 기간 등 최적의 투여방법이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암 예방에는 부적합하다”며 “암 예방을 위해서는 미국 암학회의 권고사항이 현재로써는 최선”이라고 말했다. 황 교수는 암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신선한 채소 및 과일 섭취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병연구소가 지난 3일(일) 개최한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7’이 국내 소화기내과 의사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소속의 대표 교수진들이 연자로 나섰다. ▲ 간암 검진을 위한 표준 초음파 스캔법 마스터 하기(김영석 교수), ▲ 위암 전구 및 초기 병변: 내시경 진단과 맞춤 치료(홍수진 교수), ▲ ERCP, 이제는 담관 안을 직접 본다: SpyGlass DS 담도 내시경 시스템(문종호, 이윤나 교수), ▲ 갑상선결절, 초음파 검사를 이용한 치료전략 수립(이지예 교수) 등, 다양한 주제의 소화기 및 갑상선 질환 강연과 내시경·초음파 시술 라이브 중계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을 견학하고, 상·하복부 초음파 검사, 갑상선 초음파 검사, 대장내시경 삽입술, 용종 절제술 등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각 분야 전문가의 술기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심포지엄 대회장 문종호 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는 “올해는 최근 이슈가 된 내시경 소독과 이와 관련된 보험 정책에 대한 강의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에 황의환교수가 임명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9월 11일(월)부터 24일(일)까지 2주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QI)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활동 기관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 공모전 대상은 최근 2년 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하여 자율적으로 질 향상(QI) 활동을 시행한 의료기관이며, 관심 있는 의료기관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 공모전 심사기준은 ▲형식의 충실도 ▲팀 구성 ▲문제인식 및 결과분석 ▲목표설정 및 개선활동 ▲기대효과 및 타 기관 활용도 ▲전반적인 충실도이며, 소규모 병원의 참여를 격려하고 질 향상(QI)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위해 의료기관 규모를 구분(500병상 이하, 초과)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12개 의료기관은 11월 24일(금) 개최되는「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연제발표를 하게 되며, 그 중 우수한 활동을 수행한 4개 기관에게
류마티스 관절염은 인구의 0.5~1% 정도 발생하고 있기에 유심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여전히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조기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등 심심찮게 문제를 낳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류마티스 관절염(질병코드 M05,06)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여성(200,269명)이 남성(63,608명)보다 약 3배 많았다. 여성의 연령 분포를 보면 주로 50~60대(54%)에서 호발하지만, 30~40대(23%)에서도 상당수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모든 연령대에서 주의해야 할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이상훈 교수(류마티스내과)의 도움말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바로 잡아 보자. ◇ 류마티스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질환인가요? 퇴행성 관절염과 유사하게 중년 이후부터 발병 빈도가 높아진다. 하지만 퇴행성의 경우 60대 이후부터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지만, 류마티스의 경우 30~40대부터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퇴행성은 체중이 늘어나면 주로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고, 손가락 관절은 사용을 많이 하는 관절 위주로 악화된다. 반면, 류마티스의 경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암 생존자들을 위한 ‘암치유센터 평생건강클리닉’(센터장 류성엽)을 운영한다. 오는 6일 개소식을 갖고, 암생존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지정 ‘광주전남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이하 암치유센터, 센터장 류성엽)’로 선정된 이후 3개월간 준비해왔다. 암생존자는 암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초기치료(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마친 암환자를 의미한다. 최근 암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암생존자수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 중앙암등록본부는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전남지역암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암 생존자수는 2016년 현재 약 12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암생존자수는 150만명 수준이다. 암 생존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암 치료과정에서 발생한 신체·정신적 증상 관리, 재발과 전이 예방, 사회적응이나 직업복귀 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게 됐다. 화순전남대병원 암치유센터에서는 의사·간호사·영양사·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팀을 구성, 암 생존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7년 의료질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전국 327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의료질평가’에서 경희대학교병원은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영역에서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1-가’등급을 받았다. 조사대상 중 3개 영역에서 ‘1-가’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7개 병원으로 이는 상위 2%에 해당되는 평가다. 경희대학교병원은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도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만성폐쇄성폐질환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폐렴 ◾유소아중이염 항생제 ◾혈액투석 등 주요 분야에서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김건식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병원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질평가’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측정, 의료기관별로 평가 및 등급화하는 제도다. 우수한 의료기관에게는 ‘의료질평가지원금’이 보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7년 7월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6개 항목 및 2017년 2분기에 지역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16개 항목을 포함한 총 22개 항목을 8월 31일(목)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2개 심의사례 중 ‘최소침습 척추수술 방법으로 전방유합술* 및 후방고정술 시행 시 수가산정방법’에 대해 심의한 결과, 자46 척추고정술과 자49 추간판제거술을 동시 실시 시 기기고정을 위한 추체 일부소파술이나 후궁 일부 절제의 경우에는 자46 척추고정술 수기료만 산정할 수 있으므로 추체간 유합목적으로 시행한 추간판제거술은 인정하지 않았다. 이밖에 ‘17년 7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세부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지역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공개 (총 16개 항목) - 2017.8.31. 공개 연번 제 목 페이지 7 당뇨병 상병 등으로 외래에 내원한 환자에게 시행한 나245 유리지방산 검사 인정여부 36 8 임신 예정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메토트렉세이트 없이 단독 투여한 Golimumab 주사제(품명: 심퍼니주 등) 인정여부 38 9 척추후반증(Kyphosis) 동
인천의료원 강영준 교수팀이 최근 유방암 수술에 있어 액와부의 수술 시간 단축 및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선행화학요법을 시행한 유방암 환자 중 겨드랑이 림프절이 양성에서 음성으로 치환된 경우에 ‘액와부 림프절 곽청술’ 대신 ‘감시 림프절 생검’만으로도 예후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다. 강 교수팀은 한국의 5개 대형병원(서울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병원)에서 2005년부터 2012년 사이에 치료받은 1,247명의 환자를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진단 시 임상적으로 겨드랑이 림프절에 암세포 전이가 있었으나 선행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고 음성으로 치환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감시 림프절 생검에 따라 액와부 수술을 진행한 환자군(428명)과 감시 림프절 생검 없이 곽청술을 시행한 환자군(819명)을 비교했다. 강 교수팀은 두 군의 무국소재발생존률, 무원격재발생존률에서 모두 큰 차이가 없었고, 최종 병리학적 검사에서 암 세포가 보이지 않는 하위집단의 비교에서도 차이가 없었다고 하였다. 또한 이는 다변량분석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유방암의 암세포는 림프관이나 혈액을 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3년 연속 우수 경영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교육부의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등급을 차지한 전남대병원이 지난 30일 전남대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경영평가 결과보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윤택림 병원장과 병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영평가에 대한 지표별 결과 보고와 향후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총 2부로 나뉘어진 워크숍은 1부 지표별 경영관리 보고, 2부 지표별 주요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표 후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포상도 가졌다. 지표별 경연관리 보고에서는 기관장 리더십, 조직·인적 자원 관리, 재무 예산관리, 보수 및 복리 후생, 노사관리 등을 주제로 다뤘다. 이어 지표별 주요 사업 보고는 교육, 연구, 공공보건의료, 진료 사업 등에 대해 보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보고 중 약 50개 항목에 걸쳐 인터뷰 형식으로 평가된 기관장 리더십 부문에 대해서는 경영전략위원회를 구성해 효율적인 중장기 경영전략체계에 대한 진단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실천 및 추진했던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환자중심의 병원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QPS(Quality &Patient Safety) 라운드’가 환자의 안전과 병원 전반 의료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경영진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QPS라운드팀이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 병원 현장을 방문하는 QPS라운드를 실시하고 있다. QPS라운드는 경영진과 환자/보호자,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이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공감해 환자안전 문제를 적극적으로 시정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9월 12일 첫 라운드를 시작으로 올해 6월 말 현재까지 총 25차에 걸쳐 62개 부서를 방문했다. 올해 하반기 라운딩은 9월 7일 소아치과와 구강내과를 시작으로 진행할 에정이다. 라운딩 소요시간은 보통 1시간 정도로 직접 병원의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사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이뤄지고 있다. 강명재 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라운팅 팀은 현장방문에 앞서 부서장과 실무자 면담을 통해 방문부서의 주요 안전 이슈 및 내·외부 고객만족 문제를 사전 점검한다. 이후 현장방문을 통해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눈의 날’을 맞아 ‘제12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의 응모작은 9월 20일까지 접수한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세상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보고 나눔으로써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6년 시작되어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국저시력인연합회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김안과병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 eye 해피 ey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글 공모는 지난해 눈의 날인 11월 11에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 대한안과학회가 눈의 날을 세계 눈의 날인 10월 둘째 주 목요일(올해는 12일)로 맞추기로 발표함에 따라 날짜가 변경되었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는 등단작가를 제외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9월 20일까지 이메일(lowvision@kimeye.com 또는 lowvision@korea.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내용과 형식은 자유롭지만 비난성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는 작품은 입상 후보에서 제외된다. 한 사람이 한 편만 응모할 수 있으며 분량은 A4 3장 이내로 제한한다. 시상은 시각장애인 부문과 비시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선선해지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전히 더운 낮에는 에어컨 사용도는 높다. 냉방기 사용은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를 크게 해 냉방병과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기 쉽다.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2010년과 비교해 14.1% 증가했다. 에어컨은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코의 혈관과 신경이 예민한 비염 환자의 약 40%는 에어컨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사람의 코에는 코털, 점액, 점막 등이 있어 숨을 들이마실 때 공기 중 오염물질이 체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데,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은 코 안쪽이 염증으로 부어있어 입으로 숨을 쉴 가능성이 높다”며 “구강호흡은 각종 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얼굴 모양까지 변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감기? 비염? 이런 증상 있다면 알레르기 비염 의심해야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된 증상은 일반 코감기와 헷갈리기 쉽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다. 감기가 와서 1주일 이내에 치료되면 말 그대로 감기다. 하지만 열흘을 넘긴다면 감기가 몸에 뿌리를 내려 여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체외충격파쇄석기의 안전성 및 성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시험방법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체외충격파쇄석기 개발자, 제조업체 등이 제품 안전성과 성능을 정확하게 시험·평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체외충격파쇄석기 작용 원리 ▲안전성 및 성능평가 규격 ▲안전성 및 성능평가 시험항목‧시험방법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의료기기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시험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