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뷰티어워드(Asia Beauty Award)가 오는 8월 22일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아시아뷰티어워드는 2014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회 한중뷰티엑스포 공식 시상 행사로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기대가치수준을 충족시키고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사랑 받고 있는 우수 기업과 제품, 브랜드를 선정하여 한중 10대 뷰티 브랜드, 추천 유망 브랜드, 메디컬 브랜드, 창조 경제 브랜드 등 각 부문별로 나뉘어 시상한다.한중 10대 뷰티 브랜드상은 한국, 중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뷰티, 미용 관련 10대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엘지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창조 경제 브랜드는 한중 트렌드를 주도하고 뷰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 모델 등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모델로는 한
서울대학교병원 의공학과 김영수 교수팀은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 센터(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의 Amada Paoulovich 박사팀, 미국 브로드연구소(BROAD Institute of Harvard and MIT)의 Steven Carr 박사팀과 함께 다중반응검지법 (Multiple Reaction Monitoring, MRM)을 이용하여 단백질의 절대 정량(定量)을 분석하는 기술을 확립하고, 전 세계 연구자 및 의료진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체단백질 분석포털’ (미국 National Cancer Institute, "CPTAC Assay Portal", http://assays.cancer.gov/)을 개설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세포 형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혈액 검사를 통해 혈중 단백질 농도를 분석함으로써 암, 간 기능, 고지혈증 등을 검사 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질병 관련 인체단백질 검사는 단백질(항원)과 항체의 반응으로 농도를 측정한다. 각각의 인체단백질 마다 새로운 항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성주 이식외과 교수)가 1,500번째 간이식수술에 성공했다.지난 96년 5월 15일,‘뇌사자 기증 첫 간이식수술’에 성공한 이후‘국내 최초 무수혈 간이식수술 성공’(2001년)과‘국내 최연소 간이식수술 성공’(생후3개월/2002년) 등에 이어 2010년 4월 29일, 간이식수술 1,000회를 달성했다. 첫 간이식수술 성공 후 18년만인 지난 6월 12일에 1,500번째 간이식수술을 실시했다.이번 1,500번째 간이식수술 환자는 급성간부전과 간성혼수로 타 병원에서 전원 온 환자로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를 통해 뇌사자로부터 간을 기증받아 장기이식센터 권준혁 이식외과 교수·신동현 소화기내과 교수팀의 수술집도와 진료로 응급 간이식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회복된 후 지난 6월말 퇴원 했다.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석구·조재원·권준혁·
경기도에서 처음 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JCI) 인증을 획득한 아주대병원이 지난 6월 23일에서 28일까지 방문평가를 받고 ‘JCI 재인증’을 획득했다.이번 평가에서 JCI 현장 평가 위원은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제5판의 인증 기준에 맞춰 16개 평가 부문, 316개의 평가 기준과 1,218개에 이르는 평가 항목에 대하여 엄격하게 현장 실사를 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 적용한 기준집 제5판은 리더십 부문과 전체 부서의 환자 안전지표 관리, 의학교육, 임상연구시험 등이 강화되어 기존의 평가보다 한층 더 까다롭다.평가 결과, 아주대병원은 리더쉽 부분과 병원 전체적인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체계에 있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특히 국제환자안전목표, 환자권리, 임상연구 부문에서는 거의 만점을 받는 등, 2011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인 질 관리의 성과와 더불어 2014년 4
한선교 의원(새누리당,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과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는 7월 31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회관 2층)에서 「아동·청소년 비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적 정책 모색 및 제언」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선교 의원과 문정림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가톨릭대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단(단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 이하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내 아동·청소년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효율적인 국가 차원의 통합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올 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3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15.3%로 지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중고생에 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28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윤하 병원장과 김백수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대병원 6동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교육・상담・캠페인 등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긴밀한 상호 업무 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양 기관이 협력키로 한 구체적인 내용은 ▲주민건강교육・건강상담 운영 및 지원 ▲ 전문인력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 교육・홍보자료 개발 및 제작 ▲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광주・전남 만들기 캠페인 ▲ 각종 통계자료 공유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김
대한의사협회와 병협이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 제4회 중앙평가위원회의가 내린“허혈성심질환 통합평가” 강행 결정과 관련, 유감을 나타내고 합리적 개선을 촉구했다.양단체는 관련학회 및 전문가단체의 의견을 무시한 중앙평가위원회의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며, 관련학회 등과 의견조율을 통해 탁상행정식 평가가 아닌 의료현실을 감안한 평가와 위원회 진행방식의 근본적이고 합리적인 개선을 강력하게 요구했다.한편 대한심장학회는 심사평가원의 '2013년 허혈성심질환 포괄평가안 및 급성심근경색(AMI), 경피적관상동맥중재시술(PCI) 등 통합 조사표' 작성 요청과 관련하여, 자료제출을 위한 과도한 행정업무와 학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평가지표의 오류 문제 등이 개선되지 않아 공정한 평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자료제출 거부 입장을 밝혀왔으며, AMI
이를 갈면서 나는 소리는 단순히 시끄러운 소음의 정도를 벗어나 소름끼치는 소리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매우 괴롭게 하는 수면장애 질환이다. 또한 사람은 자면서 이갈이를 할 때 평소에 줄 수 있는 힘의 몇 배까지 발휘되기 때문에 쉽게 치아가 닳아 부정교합과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성장기에 있는 이갈이 환자라면 얼굴모양이 변형될 수 있는 위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갈이는 상당히 흔히 관찰되는 증상이지만 대개 9~12세 정도가 되면 증상이 경미해져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를 가는지 잘 모르지만 간혹 자주 깨어나서 다음날 피곤함이 지속되거나 자고 일어난 아침에 턱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면서 이갈이를 자각하게 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이갈이의 가장 흔한 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지난 6월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소(35개) 및 식육부산물전문판매업소(5개)를 점검하고,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하여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토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식육부산물전문판매업소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더운 여름철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와 폐기대상 축산물 재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주요 위반 내용은 ▲품목제조 미보고(1개소) ▲표시기준 위반(2개소) ▲건강진단 미실시(1개소)이다.식약처는 국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축산물 포장‧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을 위한 지도‧교육과 함께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소비자에게는 불량식품 제조·판매 행위를 목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원장 김성구) 은 지난25일 오후2시 30분 베트남 대사관에서 주한베트남 대사관, 한베트남친선협회와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 근로자와 결혼이주 여성등 베트남인 약 23만명과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의료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팜후찌 주한 베트남 대사와 전용현 한·베트남친선협회 부회장 그리고 김성구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이 참석해 의료지원에 대한 상호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김성구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은 지난해 '베트남 퀴논시에 백내장수술센터를 개소해 현지인들에게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이민자 및 교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팜후찌 베트남
JCI Joyce Chang은 JCI는 의료기관 인증자체뿐 아니라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정보교류와 연구에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병원협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박상근 회장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JCI와 병원협회의 정보교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평가시스템 유지를 위한 평가위원 교육 등에 JCI의 지원을 희망했다.아울러 병원협회는 JCI가 주최하는 “JCI Practicum in Seoul(‘14. 9.22~25,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진행키로 하였다.한편 병원협회는 2008년 JCI와 MOU를 체결하여 교육 및 출판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한 ’실마리 정보‘와 ’마이크로데이터(원시자료)‘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보 공개는 제약기업은 자체적으로 조사한 부작용 사례 뿐 아니라 광범위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고 연구·개발자는 성분과 부작용 간의 인과관계를 추적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우선 의약품 부작용 보고사례 48만건 중 올해 상반기에는 사회적 관심 품목 및 다빈도 사용 의약품 12개 성분을 분석한 결과, 5개 성분에 대해서는 부작용 인과관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에 대한 실마리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하는 5개 성분의 실마리 정보는 프로포폴, 이소니아지드, 졸피뎀, 리스페리돈, 피라진아미드의 ▲부작용 명칭과 연도별
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는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리랑카 국립간호대학 학사학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하는 학사학위(baccalaureate degree) 교육과정은 2개 대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전국적으로 적용해 스리랑카의 간호교육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인제대학교는 그동안 스리랑카에서 교육과정개발위원회를 구성해 스리랑카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 중에 있으며, 보건부 간호교육 관리자, 전국 국립간호대학 교장과 수석 교수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을 2회 개최했다.1차 워크숍은 지난 2014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우수한 간호교육 시스템과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주제로 ‘긍정조직행동(appreciative Inquiry) 기법’을 이용한 스리랑카 간호교육의 비전과 앞으로의 로드맵을 도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과 한국로슈진단(대표 안은억)은 지난 7월 22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대학교병원에서 최신 검사자동화 시스템 CCM (cobas connection module) 시스템 구축 및 성공적인 가동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경상대학교병원은 대학병원으로는 국내 1호의 CCM 설치여서 더욱 그 의미가 특별하다.검사실 자동화란 검체 및 관련 정보가 검사실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검사결과가 임상의에게 보고되고, 검체가 냉장고에 보관되기까지의 전 과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경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설치된 CCM 시스템은 로슈진단의 최신 임상화학 및 면역 검사 장비인 ‘cobas 8000 (cobas 8000 module analyzer series)’ 과 자동 원심분리장치인 cobas p 471이 연동된 자동 검사 전처리 장비 ‘cobas p 612’가 트랙으로 연결된 시스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일반 엑스선(X-ray) 촬영 시 낮은 방사선량으로 최적의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촬영자가 참고할 수 있는 ‘영상의학 검사(일반촬영)에서의 표준 촬영기법’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일반 엑스선 촬영에 따른 환자선량을 낮추기 위한 최적의 촬영 방법과 평균적인 방사선량을 안내함으로써 의료기관이 환자선량을 관리하고 안전하게 환자들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은 ▲좋은 방사선 영상을 위한 촬영 원칙 ▲6개 부위(가슴, 배, 머리, 척추, 골반·다리, 팔) 67개 세부 표준 촬영방법 ▲촬영 최적화 조건 등이다. 67개 표준 촬영방법의 경우 촬영목적, 최적화 조건 예, 진단참고선량, 환자자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최적화를 위한 조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