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7월 18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보라매병원의 새로운 시도’를 주제로 제5회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공공병원과 건강한 적자 세션에서는 서울대병원 이종구 대외정책실장이 좌장을 맡아 ▲보라매병원의 건강한 적자 규모와 시사점(보라매병원 이상형 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 ▲서울시 입장에서 바라본 건강한 적자(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박유미 과장) ▲강원도 지방의료원의 현황·문제점 및 지원 방안(강원대학교병원 오무경 공공의료팀장) ▲충청남도 지방의료원의 현황·문제점 및 지원방안(충남도청 성만제 식의약안전과 담당) 등이 발표된다.RD와 네트워크 강화 세션에서는 보라매병원 윤종현 공공의료사업단장이
세계적인 제약회사인GSK(대표이사 김진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식 및 만성폐쇄폐질환(COPD) 치료제 ‘렐바 엘립타’(Relvar Ellipta;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빌란테롤)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렐바’는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ICS)인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와 장기지속형 베타2 촉진제(LABA)인 빌란테롤을 복합한 약물로서, 새로운 건조분말 흡입기인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복용한다. 이처럼 한 번 흡입으로 효과가 24시간 지속된다는 특장점이 있어 환자들의 사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렐바 엘립타’는 장기지속형 베타2 촉진제 및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의 복합제 사용이 적합한 성인 및 12세 이상의 청소년 천식 환자와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만으로는 증상을 충분한 수준으로 조절할 수 없어 흡입형 속효성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국내 당뇨병 치료 패러다임을 선도해온 사노피 당뇨사업부의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역사와 성과를 집약한 ‘한국 당뇨병 환자 대상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이번 사노피 당뇨사업부 10주년을 기념해 환자의 유병 기간에 따른 기저 인슐린 요법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분석한 모티브(MOTIV) 연구와, 경구용 치료제와 기저 인슐린 병용 시 한국인 당뇨병 환자에 적절한 조합을 찾는 로하스(LOHAS) 연구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사노피 당뇨사업부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환자부터 전문가까지 한국인 당뇨병 환자에게 보다 적합한 기저 인슐린 치료 옵션을 연구함으로써 당뇨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3건의 한국인 대상 임상연구 결과를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2003년 이
성인 암 환자에게만 쓸 수 있던 항 구토제 에멘드(Emend, 성분: 아프레피탄트(aprepitant))가 소아 암 환자에게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강형진 교수 연구팀은 국제공동연구팀과 함께 소아 암 환자에게 ‘에멘드’의 효과를 알아보는 세계 최초 무작위배정 비교 3상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전 세계 302명의 소아 암 환자(생후 6개월~17세)를 대상으로, 비교군(152명)에는 에멘드와 기존 항구토제인 온단세트론(ondansetron)을, 대조군(150명)에는 온단세트론 만을 복용 시킨 후, 항암치료를 받게 했다. 그 결과, 구토 예방 비율이 비교군에서는 51%로 대조군 26% 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항암 치료 시에 환자들이 겪는 큰 고통 중의 하나가 구역 구토다. 이번 연구로, 소아들도 ‘에멘드’를 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제약
지난달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성형외과학회 학술지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사이트 메인화면에 대한민국 성형외과 의사들의 이름이 올랐다. 아이디성형외과 박상훈 원장 외 4인(성형외과 전문의)이 쓴 ‘Contouring of the Lower Face by a Novel Mothod of Narrowing and Lengthening Genioplasty(새로운 턱끝좁힘 및 연장성형술을 이용한 하안면 윤곽수술)’이 미국성형외과학회 학술지에 등재되면서 학술 사이트 메인 최상단에 소개된 것이다.기존에도 ㅅ절골, T절골, Y절골 등 다양한 턱끝 성형수술법이 있었지만 턱끝을 줄이는 것만 가능할 뿐 턱끝의 길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보형물이나 인공뼈를 삽입하는 별도의 턱끝연장술이 필요한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화제가 된 신기술은 보형물을 사용하거나 추가적인 턱끝연장술 없이도 5각형의 다이아몬드 절골을 이용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광동 힘찬하루헛개차 UCC 공모전에 올라온 재밌는 영상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광동제약은 광동 힘찬하루헛개차 UCC 공모전 출품작 중 본선 진출팀 10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6월 2일부터 광동 힘찬하루헛개차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떡과 코알라, 주변의 꽐라, 헛개차 블라인드 테스트, 숙취와 관련된 자유 주제 등을 주제로 UCC 영상을 공모하는 ‘광동 힘찬하루헛개차 UCC 공모전’을 진행해왔다.광동 힘찬하루헛개차 UCC 공모전에는 19금의 아슬아슬한 토크로 헛개차의 위력(?)을 설명하는 그녀들의 은밀한 수다, 썸녀에게 헛개차로 마음을 전하는 썸남을 그린 썸남썸녀, 영화를 패러디한 레지던트 헛개, 애니메이션으로 숙취를 표현한 헛개차를 마셔라 등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광동제약은 유투브 조
심각한 골수염으로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선고를 받은 이라크 한 소녀가 아주대병원과 ㈜한화/무역의 무료 수술 덕분에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이 희망 이야기의 주인공은 티바(Tiba Amer Alwan, 5세) 양이다. 1년 전 어느날 퇴근하는 아빠를 마중하러 뛰어가다 넘어지면서 오른쪽 다리가 골절됐고, 골절된 부위가 급성골염으로 진행돼 이라크의 국립병원에서 네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환아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돼 전문의료기술을 확보한 해외 전문센터의 이송치료가 다급한 상황이 되었다. 4월 8일 아버지 아메르(Amer Alwan Ibreesam) 씨와 입국한 티바 양은 바로 아주대병원에 입원하여 정확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를 받았다. 모든 검사를 마친 소아청소년 정형외과 조재호 교수는 “티바 양은 오른쪽 다리 골절이 골수염으로 진행하여 뼈 소실이 심각한 상
사노피의 백신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Sanofi Pasteur)는 아시아 지역 5개국에서 실시된 최초의 3상 뎅기백신 유효성 연구의 세부 결과를 공식 발표하였다. 연구 결과, 만 2~14세 연령의 소아군을 대상으로 3회 백신 접종 후 증상이 나타난 뎅기에 대해 전반적 유효성이 5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른 뎅기의 중증 형태인 뎅기출혈열이 88.5% 감소한 것이 중요한 분석 결과로 확인되었다. 또한 연구 기간 중 뎅기로 인한 입원 위험도가 67%* 감소하여 임상적으로 중요한 감소율을 보였다. 아시아 지역에서 실시한 본 제3상 연구에서 25개월 간의 추적조사 기간 동안 관찰된 긍정적인 백신 안전성 프로파일은 다른 연구 (제 1, 2, 2b 상)에서 기록된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성을 보였다. 뎅기(Dengue)는 세계 인구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위협이 되
한국BMS제약(사장 조던 터)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센터장 박용원)로 방문해 소속 아동들과 재회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해 가을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린 소풍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서로 간의 어색함을 없애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답례 차원에서 준비됐으며, 이를 위해 BMS 임직원들이 직접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로 찾아가 아동들을 다시 만났다. 이와 때를 맞춰, 한국BMS제약이 2011년부터 굿네이버스를 통해 후원해 온 ‘행복한 공간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피로’를 설치하였다. 이날 BMS 직원들과 아이들은 개울가에서 팀 대항 물총쏘기 대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함께 하면서 서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신장암환우회, 한국 GIST환우회,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한국다발성골수종환우회,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암시민연대 등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6일 신경림 의원(새누리당)이최근 “보건의료인 명찰 의무패용 및 위반시 100만원 과태료 부과”를 주요 골자로 하는 약사법, 의료법,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기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대표발의 한 것과 관련 "당연하며 환영한다"는 긍정적 논평(아래 주요 내용 참조)을 냈다.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환자의 알권리 증진 및 비보건의료인의 불법행위 사전에방을 위해 “보건의료인 명찰 의무패용” 입법화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명찰 의무 패용이 보건의료인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가 아닌 면허증을 가진 전문직업인으로써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라"고주장했다.이들은"상당수의 약국과
사노피의 백신 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 Regis Launay)는 지난 15일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개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4가(A,C,Y,W-135) 백신 개발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다함께 40주년 마블게임’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지난 40년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개발에 매진해 온 사노피 파스퇴르의 연구 역사와 성과를 되짚어보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임직원들과 함께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들은 세계 최초 4가 백신 개발의 의미를 담은 혈청 주사위를 던져 진행되는 마블 형식의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면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개발 역사를 기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수막구균성 뇌수
서울대학교병원 인사-진료과장진료과장 ▲ 내과 유철규 ▲ 외과 서경석 ▲ 흉부외과 김영태▲ 신경외과 백선하 ▲ 정형외과 백구현 ▲ 성형외과 권성택▲ 산부인과 박노현 ▲ 소아청소년과 하일수 ▲ 피부과 김규한▲ 비뇨기과 김수웅 ▲ 안과 곽상인 ▲ 이비인후과 오승하▲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 신경과 이상건▲ 마취통증의학과 이국현 ▲ 가정의학과 조비룡 ▲ 응급의학과 곽영호 ▲ 재활의학과 정선근 ▲ 영상의학과 한준구 ▲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핵의학과 강건욱 ▲ 진단검사의학과 박성섭 ▲ 병리과 김우호 ▲ 의공학과 김희찬 ▲ 임상약리학과 장인진 (이상 보직기간 : 2014. 7. 16. ~ 2016. 7. 15.).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7월 26일 서울시립 보라매청소년수련관과 보라매공원에서 고등학생 100여명과 함께 청소년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힐링 인 러브(in Love)’ 캠프를 진행하며, 7월 21일까지 한국자살예방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힐링 인 러브’ 캠프는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영헬스-청소년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사랑하는 올바른 생명존중의식을 갖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청소년 정신 건강 부문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을 감상한 후 삶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영화 속
순천향대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이 최근 내·외부 고객들의 병원 경험수기를 하나로 엮은 신춘문예 공모 수상집을 발간했다. 개원40주년을 맞아 개최한 순천향 신춘문예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수필 6편, 시 4편) 작품을 한 편의 책을 펴낸 것. 수상집은 병원을 방문하며 경험한 고객들의 감동적인 사연과 가슴 따뜻한 체험수기 그리고 친절한 순천향, 사랑의 순천향을 몸소 실천한 병원 직원들의 사연을 함께 담고 있다. 최우수상은 유방암 투병 과정을 담담하게 묘사한 주남주 고객의 ‘동거5년’으로 치료과정에서 정신적인 의지가 가장 중요함을 담고 있다. 우수상은 알러지가 있는 본인의 심경을 표현한 문근영 고객의 ‘알러지봄날’로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의 애환을 잘 전달하고 있다. 또 중환자실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낸 김미영 간호사의 ‘사랑하는 순천씨!’도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에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가 설치돼, 경기북서부지역 성폭력 여성 및 아동 피해자들을 24시간 지원하게 됐다.16일 여성가족부는 2014년도 성폭력피해자를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경기북서부지역에 신설키로 하고 경기북서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명지병원을 운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명지병원은 여성가족부-경기도-경기지방경찰청 등과 4자 간 협약을 통해 경기북서부지역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에는 여성경찰관, 상담사, 간호사, 임상심리전문가, 심리치료사 등이 상주 근무하면서 24시간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게 된다.현재 경기 북서부지역에는 성폭력피해자를 위한 센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피해자가 일산경찰서의 여경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