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재)용인공원 ‧ ㈜예온이 상호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의료원은 15일(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 소회의실에서 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시설이용 등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의료원은 (재)용인공원 ‧ ㈜예온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장비와 시설이 변화한 모습, 각종 대내‧외 활동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안내했다.(재)용인공원 ‧ ㈜예온은 상호 가족회사로 용인공원의 40년 장묘사업을 모태로 태어났다. 가족같은 마음으로 섬기는 ‘패밀리 케어’를 목표로 상조 시장의 발판을 확장하고 있어 시민들과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협약식에서 김동균 대표이사는 “예전에 방문했던 의료원이 너무도 달라졌다”며 “의료원의 시설‧장비가 최신으로 바뀌어 고객과 회사 임직원들의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을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과학연구처 송시영 처장의 父親(故송기성)께서 2014년 7월 15일(화) 오전 숙환으로 별세.◈ 빈 소 :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 인 : 2014년 7월 17일(목) 오전 6시 30분◈ 장 지 : 용인 평온의 숲 - 천안 공원묘원◎ 연락처 : 연구지원팀 02-2228-1218~9
통일의학포럼 공동대표: 안홍준 의원(새누리당·전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춘진 의원(민주통합당·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문정림 의원(새누리당·국회보건복지위원회) 및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소장 이왕재)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회장 장병철)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6일(수)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북한 사회경제, 인구변화가 보건의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통일의학포럼 제5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의한 대북지원 변화가 북한의 정치·경제·사회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고려한 남북의 보건의료 협력 및 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북한의 심폐질환 역학 및 흉부외과 차원의 대북지원 역할 논의 등 임상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토론회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제7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실시한다. ‘안전한 병원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본관과 어린이병원 이동통로,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안전의벽, 작품전시회, 체험행사, 상황극, 주제강연 등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관과 어린이병원 이동통로의 벽면에 마련된 ‘안전의 벽’은 메모지를 활용해 안전관련 메시지를 작성하는 코너로 병원직원과 환자간의 소통의 창으로 활용되고 있다.작품전시회에서는 화재발생시 대응훈련 시나리오 포스터와 안전활동 개선사례 등이 전시중이며, 체험행사로 소방체험과 환자안전 대응방법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7월 15일(화)부터 7월 18일(금)까지 전국병원을 대상으로 「2014년 선택진료·상급병실 제도 개선에 따른 수가 개편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정부 국정과제로 지난 2월 발표한 「3대 비급여 제도개선 방향」중 2014년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 개선계획에 따라 지난 7월 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수가 개편방안에 대한 요양기관의 사전준비를 위해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심사평가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 제도 개요, 그간 진행경과, 개정된 수가내용*, 관련 심사기준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김재선 의료행위관리실장은 “8월부터 시행되는 선택진료와 9월부터 시행되는 상급병실 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변경되는 내용이 많아 이번 설명회가 일선 요양기관에 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7월 24일(목)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500여개 의약품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2014년도 상반기 의약품 바코드 표시 및 RFID tag 부착 관련 실태조사 결과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의약품 바코드 등 표시 오류 유형 및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표시 의무화 시행(2015.1.1.)을 앞두고 유통물류진흥원의 일련번호 부여원칙, 제약업계 의약품 일련번호 도입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송재동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매년 상․하반기 설명회에서 오류 사례를 분석․제시하고 지속적인 점검 및 바코드 표시, RFID tag 부착 등 체계적인 관리로 의약품 유통투명성 제고는 물론 의약품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설명회 세부 내용 】
20여년 동안 국립소록도병원을 지키면서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친 치과의사 오동찬씨가 제2회 성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제2회 성천상 수상자로 오동찬(46세)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오동찬 의료부장은 치과의사로서의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20년 동안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들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면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천상을 받게 됐다. 1994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오부장
주부 임모(38세) 씨는 7년 전 첫 아이를 출산하고 자궁선근증을 진단 받았다. 평소 생리통과 빈혈이 심했고 한달의 반 이상 아랫배가 아파 진통제를 자주 복용했다. 처음 진단 후 의사는 자궁적출술을 권했지만 둘째 계획이 있어 수술 결정을 할 수 없었다. 호르몬 치료, 주사치료, 체형 교정 등을 받으며 증상완화에만 신경 쓰다가 2년 전에는 어렵게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날 무렵 돌연 유산 됐으며, 의사는 자궁선근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다시 임신해도 유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자연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에 15~20%에서 발생한다. 고령임신, 여러 번의 임신, 유산경험, 흡연 등이 위험인자로 분류된다. 임신 12주 미만에서 유산하는 경우는 염색체 이상이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임신 12~20주 사이에 발생하는 유산은 자궁 또는 자
# 30대 회사원 김은영 씨(가명)는 최근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바쁜 회사일 속에서도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주말, 잦은 모임과 외식 등으로 주중에 잘 지켜오던 다이어트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기 일쑤. 매주 체중이 늘었다 줄었다는 반복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실제로 최근 한 비만클리닉 자료에 따르면 은영 씨처럼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20~30대 여성 가운데 10명 중 7명이 주말 이후 체중이 증가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비만치료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비만클리닉을 찾은 20~30대 여성 중 1,233명을 대상으로 주중, 주말 체중을 비교 분석한 결과, 73.2%(902명)가 식이조절 실패로 주말 이후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주말 이후 2kg 이내로 몸무게가 증가한 사람이 83%
질병관리본부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 간 발생한 침습성 감염에 관한 연구인 ‘국내 소아청소년에서의 폐렴구균 혈청형 분석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폐렴구균’이 1차년도 결과와 마찬가지로 2차년도에도 3개월~59개월 사이의 영유아에서 침습성 감염의 가장 흔한(43.7%) 원인균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렴구균은 중이염, 부비동염, 기관지염 등과 같은 비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수막염, 폐렴, 균혈증 등 영유아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원인이 된다. 특히 폐렴구균으로 인한 질환은 만 2세 미만 소아에서 그 발병률이 매우 높아 전세계적으로 5세 미만 영유아 70만~100만 명이 매년 폐렴구균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 된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2년간 국내 25개 기관에서 발생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발생 건수는 1년에 병원 당 1건 정
예상치 못한 접촉사고가 발생하거나 충격적인 사실을 접했을 때, 하루 종일 쏟아지는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했던 날 자신도 모르게 ‘뒷목’을 잡게 된다. 드라마에서 과장된 행동으로 표현되기도 하는 뒷목을 잡는 행동의 이유는 주변 통증과 스트레스로부터 목을 보호하려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자신도 모르게 뒷목 잡는 일이 잦아졌다면 지금 당신의 목이 위험하다는 신호다. 접촉사고가 나면 왜 뒷목 잡고 내릴까?드라마나 영화 속 장면을 보면 접촉사고 후 작은 충격에도 앞차 운전자들이 뒷목을 잡고 내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실제로 자동차 사고, 특히 전체 교통사고의 35~40%를 차지하는 후방추돌사고에서는 목 부상의 위험이 가장 높다. 목은 머리와 허리를 연결하는 중요한 부위이지만 무거운 머리를 받치고 있어 구조적으로 충돌과 같은 충격에 취약
의협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한양의대 내과 배상철 교수 빙부상(고인 : 정호민)빈소 : 대구 영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01호발인 : 7월15일 (화) 오전 장지 : 경북 고령
'자출족'(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 '자여족(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등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이들이 늘면서 관련 아이템을 구매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질환에 대해 병원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오픈마켓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자전거 판매 신장률은 전년보다 20% 증가했으며, 산악용 자전거와 로드용 자전거의 혼합형인 하이브리드 자전거와 픽시자전거 매출은 전년보다 65% 는 가운데 자출족들이 애용하는 미니벨로 자전거 판매도 30% 늘었다.이처럼 자전거 인구가 급증하면서 자전거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충돌사고로 인한 골절환자를 비롯해 자전거를 오래 타면서 생기는 장경인대증후군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자전거를 즐겨타게되는 올 2월부터 6월말까지 난치성통증치료 용인분당예스
국내 암 의학계의 거물급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암 치료 15년의 평가와 미래를 전망하는 심포지엄이 잇따라 개최된다.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암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7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암 치료계의 석학들을 초청, 암 치료 및 암환자 관리 정책 심포지엄과 암 치료의 최근 15년에 대한 평가와 미래전망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명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암센터 심포지엄에는 이진수 전 국립암센터 원장을 비롯하여 노성훈 연세대 암병원장, 노동영 서울대 암병원장, 이건욱 명지병원 암센터장 등 거물급 암 전문 석학들이 연자로 나선다. 17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심포지엄1 - ‘암 치료 및 암 환자관리 정책 심포지엄’은 이진수 전 국립암센터 원장의 ‘국가 암 치료 정책의 미래적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막이 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가 대학생치매파트너 1500여명과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치매선별검사에 참여하는 대학생치매파트너는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가 13개 대학에서 선정한 대학생들로, 지난 2월 발대식과 함께 5개월간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 대학생치매파트너는 앞으로 만 60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관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게 된다.특히 이번 치매선별검사는는 스마트폰 ‘치매체크 앱’을 이용해 주변에 가까운 독거노인가정, 경로당, 복지관 등을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검사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지역보건소로 연계해 치매진단검사(무료), 감별검사(본인부담금 발생)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