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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세인트조지 의과대학, 한국 의대 지망생에게 영어 능력 중요성 강조

세인트조지대학교(St. George's University, 약칭 SGU) 의과대학은 국제 의학교육에서 영어 능력, 특히 아이엘츠(IELTS)와 같은 공인 영어시험을 통한 영어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IELTS는 영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준화된 시험이다. IELTS는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며 영어권 국가의 대학과 의료 기관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SGU 의대에 지원하려면 IELTS에서 모든 영역에서 7.0점 이상, 종합 점수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는 의학교육과 임상 실습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수적인것이 언어 구사 능력임을 의미한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의료 현장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SGU는 역동적이고 복합적인 의사소통 기술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지하고 있으며 언어 능력 외에도 학생들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SGU는 입학 영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프리세셔널 영어 프로그램(Pre-sessional English), 의학 영어 과정(English for Medicine Pathway, 약칭 EMP), 의과 학술 커뮤니케이션(Medical Academic Communication, 약칭 MAC)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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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시주총 진중히 논의할 것” 한미약품은 30일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것과 관련, “임시주총 소집은 일정 자격을 갖춘 누구라도 요구할 수 있는 주주 권리”라며 “주주들께서 합당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이사회를 통해 임시주총 관련 논의를 진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열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도 한미약품 임시주총 안건이 다뤄지지 않은 사실로 볼 때, 이번 제안이 한미사이언스 법인이 한 것인지, 특정 대주주(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의 독단적 결정인지 불확실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또한 “공개적으로 임시주총을 요구하는 자료에서 당사의 대표이사를 ‘꼭두각시’ 등 입에 담지 못할 표현으로 모욕하는 등 비상식적인 표현을 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주사의 특정 대주주 경영자가 그룹사의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독재 경영’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배포된 한미사이언스 공식 보도자료에 담긴 신동국 이사와 박재현 대표이사 간 R&D 비용 관련 대화는 완전히 허구로 각색된 내용이며, ‘난데없이 명령을 수행하듯’ ‘특정 대주주의 하수인’ 등과 같은 매우 주관적이고 모욕적인 표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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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2년 추가교육 받고 의사하겠다는 한의사들.. ‘황당’ "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지난 30일 "공공의료 분야의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사에게 2년간의 의과 교육만 추가로 제공하여 지역 한정 의사면허를 신설하자"는 정책 제안과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한의학의 의학적 역할 스스로 부정하고 한계도 자인" 한 것에 불과 하다며 평가 절하했다. 의협은 "한의협은 의과대학 6년 교육을 고작 2년의 추가교육만으로 의사배출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의과 교육과정이 11년에 걸쳐 연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된 이유와 그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스스로 자인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지난 8월 16일 국회 의과대학 정원 증원 연석 청문회에서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질의과정에서도 밝힌바 있듯이 의대교육은 단계적으로 앞선 교육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고 이에 더해 수련의는 추가적인 교육과정을 거쳐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현재 커리큘럼상 의대 교육과정조차 시간이 부족하여, 의대생들은 다른 대학생들과 달리 휴학에도, 방학에도 학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의협이 단 2년의 교육만으로 의사 자격을 부여하자는 주장은 의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