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환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제도는 기관이 보유한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 절차 및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ISMS 인증은 절차가 까다롭고 실사 항목도 총 104개에 달하는 등 갖춰야할 조건이 많아 높은 수준의 보안 및 관리체계를 갖춰야하며, 대량의 환자 정보를 보관 취급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전북대병원은 평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홈페이지, 인터넷 보안, 외부저장장치관리 등 병원 내 모든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실사를 받았다. 병원은 실사를 통해 환자의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전북대병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의료기관 해킹 등 각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6월 21일(수)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OPEN R&D센터에서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심사평가원은 2015년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보건의료 원시데이터, 공공데이터, OPEN API(공개 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등 뿐만 아니라 사업 모델별 맞춤형 데이터셋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창업 지원 간담회에는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생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들 7개 업체 10여 명이 참여하여,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키며 겪었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심사평가원은 효과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며 창업 밀착지원을 위한 OPEN R&D센터 운영 등 보다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약속하였다. 심사평가원 의료정보융합실 이태선 실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으로 창업 아이디어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6월 20일(화) 오후 18시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취학 전 아동 정신건강증진사업 보육교사 교육을 실시하였다. 충북도 내 어린이집 중간관리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 영유아 정신건강 및 의사소통 기술을 주제로, 보육교사의 영유아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상호작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주가원 센터장은 “영유아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문제행동에 따른 대처방법의 정보제공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이다. 6월 초 서울은 벌써 최고기온 30도에 육박하고, 자외선 지수도 10을 넘어 연일 ‘매우 높음’을 기록 중이다. 강한 햇볕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열사병, 햇볕으로 인한 화상 환자도 생겨났다.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간단한 예방법을 알아보고 건강한 여름을 대비하자.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일광화상 주의 야외활동 후 노출 부위가 따갑고 화끈거려서 잠을 못 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강동경희대 유박린 교수는 “이를 일광화상이라 부르는데 자외선 B에 의해 발생하고 물집이 생길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무엇보다 일광욕 후에는 뜨겁게 익은 피부를 차가운 물속에 담가 열을 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하면 억지로 벗겨내지 말고 보습로션을 자주 말라 피부 건조를 막는 것이 좋고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소 7~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가정에서 많이 하는 오이마사지는 수렴작용과 보습작용이 있으므로 도움이 된다. 남녀노소 모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뜨거운 햇볕아래에 오래 있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외선 차단제는 꼭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부 활동 전에는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이신석)이 최근 영광군 백수읍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 17일 영광군 백수읍 백수문화복지회관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진료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에 따라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정형외과·류마티스내과·재활의학과·예방의학과 등 4개과 교수 4명을 비롯해 간호사 4명, 약사 1명, 행정 2명 등 총 11명의 봉사단을 파견했다. 봉사단은 이날 혈압 및 당뇨검사 등 기본적인 검진과 근골격계 질환 및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진료를 펼쳤으며, 이번에 진료 받은 주민은 총 116명이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혈액맥파분석기를 이용해 고혈압·당뇨병의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맥경화도 검사도 시행했다. 이날 오랫동안 무릎통증을 앓아온 주민 김 모씨(62세)는 “바쁜 농삿일 때문에 큰 병원을 가기 못하고 약만 먹으면서 참아왔는데 이렇게 빛고을전남대병원서 찾아와 진료해 주니 너무 기쁘고 고맙다”며 검사 후 밝은 표정으로 소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교직원 및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7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진행했다.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주간행사는 정확한 환자확인과 낙상예방을 위해 환자 및 보호자를 교육하는 ▲환자안전 캠페인 ▲교직원 대상 환자안전 최우선 다짐 서명 캠페인 ▲제6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환자안전의 날 행사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김건식 병원장, 김성수 한방병원장, 김덕윤 기획진료부원장(핵의학과), 김성완 환자안전본부장(이비인후과)을 비롯한 교직원 2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간은 왜 실수하는가(숭실대학교 박태준 교수) 초청특강 ▲2016학년도 환자안전 개선사례보고와 환자안전문화 조사 분석 결과 발표(김성완 환자안전본부장) ▲교직원 공모 안전 슬로건·로고송 및 콘텐츠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환자 및 직원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넘치지 않는 것”이라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교직원은 물론 환자 및 보호자의 참여를 이끌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많은 직원들이 환자 안전을 고민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교육부의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국립대병원 중 가장 높은 우수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최근 전국 국립대병원 13곳을 포함한 기타공공기관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이 서울대와 함께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 국립대병원 중 가장 경영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남대병원의 이같은 성과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각 분야별 TF팀 운영에 따른 건전한 경영시스템 정착과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에 따른 것이다. 특히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자는 취지의 ‘적시에 최상의 진료(The Best On Time)’, ‘신속한 반응(Speedy Response)’이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도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평가는 교수·회계사·노무사·변호사 등 민간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의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절대평가(S·A·B·C·D·E)로 진행됐으며, 평가결과 등급 분포는 전반적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세부적인 평가내용은 계량분야에서 고객만족도·정부권장정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 약제부가 6월 19일 1층 현관에서 약 복용법 상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혈압, 당뇨, 알레르기, 만성 폐질환, 변비 등의 질환에 따라 다른 약 복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나눠주었으며 약 복용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약사와 직접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미 약제부장은 “질환에 따라 약을 올바르게 복용해야 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올바른 약 복용법을 숙지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계백병원은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와 함께 ‘이번에는 딱 끊어봅시다, 담배’ 금연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가 비만인지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계산법이 있다. 바로 허리둘레를 키로 나눈 값(이하 허리둘레/신장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허양임 교수팀의 연구결과 그 값이 0.47 이상이면 비만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이 내린 결론이다. 강재헌·허양임(사진) 교수팀이 2010부터 2014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세 이상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3057명(남아 1625명, 여아 143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예를 들어 중학교 1학년 학생의 키가 145cm, 허리둘레가 70cm로 가정해 계산하면 <70÷145=0.482> 0.47보다 크므로 이 아이는 비만이다. 통상 신체지표를 이용한 비만 예측은 BMI(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로 측정한다. BMI 계산은 <체중(kg)÷(신장m x 신장m)>. 그 수치가 18.5 미만일 때 저체중, 18.5~23일때 정상체중, 23~25 일 때 과체중, 25~30일 때를 경도비만, 30 이상인 경우 고도비만으로 본다. 하지만 BMI 측정은 계산법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위의 비만 기준은 성인에게만 해당하는 지표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체질량지
전남대학교병원의 인공와우 가족캠프가 지난 17일 담양군 용오름에코힐링체험마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공공보건의료사업실·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프는 인공와우 이식수술 환자와 가족이 캠프를 통해 다양한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해 환자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이비인후과 조용범·조형호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과 환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8시간 동안 공예·식물·어류생태 등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압화 양초만들기(공예체험), 다육식물 심기와 식물원 관람(식물체험)에 이어 계곡에서 미꾸라지와 메기잡기 어류생태체험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 중 박 모양(20세)은 “수술 받은 이후 매년 참석하면서 어린 동생들과 각종 체험활동을 하다 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새로운 활력을 받아가는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공와우수술은 고도난청환자를 대상으로 전극을 삽입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인공와우를 귓속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는 지난 1990년 영·호남지역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20일(화)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 건강보험의 성과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건강보장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1977년 건강보장 시행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회보장제도로 자리 잡은 건강보험제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도전과제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마련하였다. 국내·외 저명 보건의료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WHO, OECD, World Bank Group, 국제기구 및 각국 건강보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한편 각국의 건강보험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운영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로 문옥륜 전 서울대 보건대학원장과 Sir David Nicholson 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 교수가 예정되어 있으며, 공동세션인 세션1은 “한국 건강보험제도 성과 및 도전 과제”, 세션 2-1과 2-2는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의 길”과 “한국의 심사평가 발전과정과 미래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8일 원내 향설대강당에서 부천시의사회와 합동으로 개최한 ‘제12회 부천시의사회·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합동 학술대회’가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부천시의사회 학술대회는 지역 의료인들이 모여 최신 의료 지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열린 지식의 장으로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6회 이어 이번에 다시 부천시의사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총 4부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이 좌장과 주요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헤리코박터 감염의 최신 지견과 현명한 구제요법(소화기내과 황재진 교수), ▲초음파 표준 영상획득을 위한 간담췌초음파스캔(소화기내과 김영석 교수), ▲대사증후군 치료제로서 SGLT2억제제의 역할(내분비대사내과 김보연 교수), ▲어깨의 모든 것(정형외과 박용복 교수) 등 알찬 강의가 진행되어 학술대회에 참여한 지역 의료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의사회 홍두선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 빅데이터,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등 보건의료계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1차 의료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인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14일(수), 경희의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고령친화 의료기기 세미나(경희의과학연구원‧바이오헬스클러스터 공동주최)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희의료원의 의료기기 임상연구 현황과 외부 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경희의료원 고령친화 의료기기 임상연구 현재와 미래(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폐 내부 공기분포 동영상 기술을 이용한 수면무호흡 진단기기(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우응제 교수), ▲세계적 기준을 갖춘 경희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윤리위원회(IRB)(경희대병원 비뇨기과 이선주 교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서울바이오허브센터 소개(서울바이오허브센터 이성규 센터장), ▲Aging in Place를 위한 경험의 요약 관리(KIST 영상미디어연구단 유병현 박사),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 현황과 협력방안(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 박성빈 기획실장)의 강의와 함께 경희의료원-서울바이오허브센터-KIST영상미디어연구단 간의 연계협력을 위한 토론으로 마무리 됐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총재 전광조)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안과장비를 기증받았다. 이날 전남대병원은 병원 1동 로비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전광조 총재·구제길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전 총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세계 최대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의 광주·전남지구인 355-B1지구는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실명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안과장비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장비는 극세등현미경으로 안과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쓰이는 검진장비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광조 총재는 “지역거점병원인 전남대병원에 안과장비를 기증함으로써 더 많은 분들이 효과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택림 병원장은 “귀중한 의료장비를 기증해 주셔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면서 “국제라이온스의 정신과 같이 전남대병원도 공공의료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진국, 이하 ‘수원지원’)은 6월 14일(수) 경기도병원회와 공동으로 경기남부지역 종합병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영진 경기도병원회 회장 등 경기남부지역 22개 종합병원 대표자, 김진국 지원장 등 수원지원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간담회 주요 내용은 ▲종합병원 심사시연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기능 ▲2017년 1/4분기 청구․심사 현황 ▲경기도병원회 주요 현안 ▲의료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 됐다. ⃞수원지원은 올해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기능이 본원에서 각 지원으로 이관된 후 관할 종합병원 청구심사 관계자 간담회(2월, 4월), 인천지역 종합병원 청구심사 관계자 간담회(5월)를 개최하는 등 의료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진국 수원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계와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