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체외진단용 제품의 관리체계 일원화, 추적관리 대상 의료기기 확대 등의 내용을 반영한 「의료기기 허가심사 사례분석 FAQ」 개정증보판을 8월 1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질의응답집은 올해 5월에 개정된 「의료기기법 시행규칙」등 변화된 규정을 반영하여 의료기기 관련 기관 및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함에 따라 허가심사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안전평가원은 2등급 기술문서 심사의 민간위탁, 허가 업무의 지방청 위임 등에 따라 주요 발생 민원에 대한 대책 마련과 더불어 자주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사례를 담은 질의응답집(FAQ)을 2013년 8월에 발간한 바 있다.응답집의 주요 개정 내용은 ▲최근 규정을 적용한 내용 수정 및 관련 규정 조항 추가 ▲체외진단용 의약품의 의료기기 관리방법 ▲추적관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총괄주관기관으로서 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순환계 질환 치료용 복합 및 제제기술 기반 저분자 개량신약 개발사업(총괄주관책임자: 여재천)” 3차년도 사업단이 출범했다.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전담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작되었는데 2년 동안 “국내 개량신약 제품허가 승인을 통한 국내시장 발매”라는 1차 목표를 이미 달성한바 있으며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이라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서 각 계 각 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맞춤형 사업화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아주대학교 개량신약제품화지원센터(센터장 이병진)와 산업계, 학계의 글로벌 혁신 개량신약 개발에 관한 긴밀한 협력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영상의학과에서 근무하면서 꾸준히 사진작가 활동을 해왔던 목선(目仙) 구양수가 1일부터 7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나무가 있는 풍경’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나무가 전하는 예술적 메시지를 사진으로 포착한 2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제가 말해주듯 작가는 나무와 자연이 어우러진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특유의 맑은 시선으로 담아냈다. 중학교 특별활동 시간에 ‘사진반’을 했던 것이 계기가 돼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 작가는 월간사진과 사진예술로 등단했으며 1997년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입회했다.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사진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다.1979년 전북대병원에 입사해 방사선과 기사장, 영상의학과 의료기술팀장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이 7월30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당뇨병교실 1500회를 맞이해 기념행사 및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뇨병교실 회원 및 당뇨환자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지영 신경과 교수의 '당뇨병과 치매', 정재은 임상운동사의 '당뇨인의 운동요법'에 대한 강의와 당뇨환우인 안요적 씨의 투병담을 통해 병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소개했다. 김지영 교수는 "후천성 당뇨병환자인 경우 뇌의 이상 단백질 물질로 인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 보다 2,3배 정도 높을 수 있다"며 "당뇨병환자는 당화혈색소수치를 7%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재은 임상운동사는 "운동은 일주일에 150분 정도 자신의 신체능력에 맞게 나눠서 하는 것을 권장 한다"며 "근력운동도 주 2회 이상 한 동작을 10번 이상 반복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정히
암 환자의 돌봄과 치료 결정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설문도구가 한국어판으로 국내 최초 개발됐다.30일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재운)에 따르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전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장) 연구팀과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팀은 충북대병원에 입원중인 암환자를 비롯해 전국 암환자와 가족보호자 990쌍을 대상으로 암 치료에 관련한 암환자와 가족의 의사소통 정도를 측정하는 설문 도구(암 의사소통 측정도구, Cancer communication assessment tool, CCAT)를 한국어로 개발한 결과를 저명 국제학술지인 ‘정신종양학지(psycho-oncology)'에 최근 발표했다. ‘암 의사소통 측정도구’는 미국의 Laura Siminoff 교수가 개발한 도구로, 18개의 서로 짝지어진 문항을 환자와 가족보호자에게 각각 설문, 그 차이를 점수화해 환자와
호주 1위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www.cenovis.co.kr)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년째 참가하는 이번 유아교육전에서 세노비스 키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제품 체험기회 및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노비스 키즈 제품은 믿을 수 있는 원료와 품질로 만들어 엄마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한편,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과 재미로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을 즐겁게 챙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행사 기간 동안 세노비스 키즈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버블에이드의 무료시음과 최대 약 40% 할인 혜택, 구매고객 대상 기념품 증정 이벤트, 1일 2회 일대일 상담을 통한 제품 맞춤 카운셀링 등 다양한 체험 및 할인 혜택이 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6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총 16개 항목의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7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경피적 척추수술시 투여한 항생제 인정여부 및 적정투여기간 ▲흉추의 골절, 경추골 척추협착 등 상병에 투여된 오팔몬정 인정여부 ▲만성신장질환 상병에 AVF(Arteriovenous Fistula) 시술 전 혈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초음파검사 인정여부 및 수가 산정방법 ▲ 췌장체부의 악성신생물 상병으로 하지혈관 양측에 실시한 초음파검사료 인정여부 및 수가 산정방법 ▲위의 악성신생물 상병으로 하지혈관(동·정맥) 양측에 실시한 초음파검사료 인정여부 및 수가산정방법 ▲말단거대증 및 뇌하수체 거인증 상병에 경비적 뇌하수체종양 적출술(TSA) 후 1개월 만에 투여한 lanreotide acetate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어린이용 의약품의 용법·용량 표시를 일람표로 알기 쉽게 작성하는 등 안전사용을 강화하고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과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기준」을 7월 30일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4월부터 행정예고를 통해 각 계 전문가 및 관련 협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하였다.「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안전사용 강화 ▲유효성분 중심의 허가 관리체계 확립 ▲국제 조화 및 절차의 개선 등이다. 의약품 안전사용 강화 앞으로는 어린이가 복용하는 의약품의 경우 용법·용량을 연령별·체중별 일람표 형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보호자는 연령별, 체중별 기준으로 명확하게 표시된 일람표를 통해 쉽고 정확하게 필요한 용법·용량을
불의의 교통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3명의 숭고한 목숨을 살리고 영면했다. 30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에 따르면 뇌사판정을 받은 기봉(50, 전주)씨가 간과 폐, 신장 2개를 기증해 3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지난 24일 교통사고로 전북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기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진단을 받았다.가족들은 생전에 기증 신청을 해놓지는 않았지만 장기기증에 긍정적이었던 기씨의 유지를 받들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기 씨의 부인 정미숙(50) 씨는 “남편이 평소에 장기기증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이라는 말을 자주 했다”면서 “비록 장기기증 서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남편의 뜻이라 생각하고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아들 성준(22) 씨도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착한분
광동제약 에치칼마케팅팀 정종진 부장 모친 오문자씨 별세.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2호실 (02-2258-5940)발인: 2014년 8월 1일 상주: 정종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무허가 불법의약품인 약침을 제조ㆍ유통한 대한약침학회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공소를 제기하였다고 밝히며, 이제라도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약침에 경종을 울리게 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앞서 14일 서울중앙지검은 대한약침학회 강ㅇㅇ 회장(한의사)에 대해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약품 제조 등)의 죄명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공소를 제기하였다.의협은 2012년부터 대한약침학회의 무허가 불법약침 제조ㆍ유통 사실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사법당국에 문제를 제기해왔다며, 위법사실이 명확하고, 이로 인한 국민건강 위해수준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므로 불법약침 근절을 위한 법원의 조속하고 엄중한 판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없이 무허가 불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목적별로 구분하고 임상시험 승인요건을 개선하는 내용의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관한 규정」고시 일부 개정안을 7월 28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탐색적 임상시험 도입 ▲임상시험용 의료기기의 외국 제조소 시설기준 입증자료 요건 확대 ▲임상시험에 부수적으로 사용되는 국내 허가(신고)되지 않은 의료기기에 대한 승인요건 마련 등이다.임상시험을 초기 타당성 평가 목적의 탐색적 임상시험을 도입하여 허가 목적의 확증 임상시험과 구분하고 목적별로 임상시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확증 임상시험 계획서에 한하여 의료기기 품목허가 기준에 적합한 임상시험 결과가 도출되도록 임상시험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하였다. 또한, 임상시험용 의료기기의 외국 제조
지난 26일(토) 의학계 진로 결정에 대해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의과대학 교수진과의 만남, 강연, 실습을 통해 구체적인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여 진로를 설정, 동기를 부여하고 의학계 인력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2014 제2차 경희의대 의과학 멘토링 캠프(이하 멘토링 캠프)’가 동대문구 회기동 소재 경희의료원과 경희대학교 의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수많은 지원자 중에서 선발된 학생 100명이 참석했다.경희의료원 임영진 의료원장과 정주호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의학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과 질문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멘토링 캠프를 통해 의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접해보고, 보다 구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순환기내과 김수중 교
지난 7월 26일(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천명훈, 인천시 서구 소재)은 시민 및 입원 환우들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열었다.인천지역 최대의 봉사단체인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 봉사회’와 함께 진행된 금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국제성모병원 환우 등 500 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몸과 마음의 치유’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힐링콘서트는 공연 전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흥미를 돋았다. 심리테스트를 통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 양자분석기를 통한 건강 진단과 우울증 테스트, 동양의 사군자를 통해 보는 성향 테스트 등이 실시되었다. 이 날 콘서트에서는 가수 김영태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아코디언 연주와 난타공연, 팝송과 트롯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시민, 환우들과 함께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
여름이 되면 여성들은 각선미를 드러낸 멋진 몸매를 상상하며 본격적인 몸매 관리에 돌입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늘씬한 각선미를 위해서 굽이 높은 신발을 착용하며 발의 통증을 감수하거나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무리해서 하게 된다. 하지만 아름다움을 위해 하고 있는 이러한 행동들은 자칫 척추나 관절 건강에 무리를 줘 득보단 실이 많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올 여름 다이어트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성들의 굽 높은 샌달, 무지외반증 일으키기 쉬워짧은 바지와 치마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려면 굽 높은 구두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다. 다리가 가늘고 길게 보이는 효과 때문에 여성들은 발이 아프고, 불편하더라도 하이힐의 매력에서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한다. 하지만 굽 높은 샌들은 발 앞부분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