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림 의원(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은 통일의학포럼 공동대표인 안홍준 의원(새누리당), 김춘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및 서울대 의대 통일의학센터(소장 신희영)와 함께 12월 7일(월)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과 남북 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통일의학포럼 제6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변화를 겪고 있는 북한의 경제정책과 동북아 개발 협력 지형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남북 간 경제협력 상황과 발전 가능성, 대북 인도적 지원의 확대 가능성을 진단한다. 그리고 그러한 남북 경제협력, 대북 인도적 지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남북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관련 법률안 제정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좌장을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신희영 소장의 진행 하에,1부 발제에서 ▲이석기
정호준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울중구)은 부친인 정대철 새정치연합 상임고문과 함께 30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31병동 신생아실에서 열린 신생아 실시간 생체감지기인 ’마미콜‘ 기증식에 참석했다.이날 정대철 상임고문은 자신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신생아 생체안전 감지기 20대를 기증했으며, 서울대측에서는 김희중 진료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마미콜’은 신생아의 기저귀에 채운 뒤 24시간 체온 및 복식호흡을 모니터링하여 이상이 있을 시 이를 알람이나 진동으로 알려주는 제품으로서, 현직 사회복지사 안모씨 등 전문가들이 수년간의 연구개발에 참여하여 제작된 것으로 KC인증 (KC-MSIP-REM-an7-MAMICALL, KC-MSIP-REM-an7-DISPLAY)을 획득했다.또한 올해 서울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현재 호주, 일본, 태국
앞으로 국내에서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또는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을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 또는 수입한 화장품의 유통·판매가 금지된다.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는 지난 11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를 골자로 하여 문정림 의원이 대표발의한「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발의일 2015년 3월 11일)」을 통과시켰다.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는 세계적 추세이다. 유럽연합(EU)의 경우, 지난 2004년 화장품 제조 시 동물실험을 금지하였고, 2013년에는 동물대체시험이 불가능한 원료를 포함하여, 모든 동물실험을 거친 원료가 들어간 화장품의 판매·수입을 전면금지하였다. 독일, 이스라엘, 뉴질랜드, 크로아티아, 인도 등도 2000년대 들어 화장품 및 원료개발에 있어 동물실험을 금지하였고, 중국은 지난 2014년 자국 내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및 화장품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과 김용익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뿐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도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근골격계질환 조기 진단, 치료,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토론회를 지난 11월 19일(목)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근골격계질환의 질병 부담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근로 손실일은 3,985만 일, 경제적 손실은 한해 4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발표됐다. 근골격계질환이 노동현장에서 특히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일과 관련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숙련된 근로자들의 적정 치료후 근로현장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진단치료관리 제도의 유기적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
장애인이 전문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재활의료기관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기획 및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앙·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지정 등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입법이 마련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이하 복지위 법안소위)에서는 지난 23일, 장애인 재활의료 및 재활의료기관의 역할을 명시한「장애인 건강 증진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문정림 의원이 대표발의한「장애보건법안」과 김용익 의원이 대표발의한「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병합 심사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장애범주의 확대 및 인구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 각종 사고·재해 등으로 인하여 장애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의 보건의료서비스의
포괄간호병동 시설개선 지원 위한 의료인력양성 및 적정 수급관리 예산 100억원이 증액됐다.국회 김성주의원실에 따라면 간호인력 확보, 시설개선, 전반적인 시스템 개편 등 종합적 노력이 필요한 포괄간호서비스 참여 확대를 위해 2016년 에산 심의 과정에서 이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의원실은 2015년 추경을 통해 반영된 포괄간호서비스 시설 지원예산 50억원(100개 병동)에 더해 200개 병동을 추가 지원하기 위한 예산 100억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국회 김용익의원과 한정애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Fit for Work Korea 포럼 (대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이 주관하는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조기 진단∙치료∙관리 방안 국회토론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근골격계질환의 경우, 대수롭지 않은 병으로 오해 받고 있지만,저출산 고령화 시대에서 노동시장 내 숙련된 근로자들의 건강문제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특히 근골격계질환의 국가적인 차원의 관리는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제도 시행 2년을 맞은 위험분담제의 운영은 대상약제의 범위, 사후관리 규정, 환급 관련 규정 등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특히, 제도 개선의 1순위로 ‘일반 신약과 동일하게 경제성 평가 자료 제출이 필수적’인 부분을 꼽았으며, ‘위험분담제 계약기간 중 급여기준의 확대 적용 불가함’과 ‘위험분담제 적용대상이 제한되어 있음’도 높은 우선 순위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최근4대 중증질환환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 위험분담제의 지난 2년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위험분담제의 2년 평가와 전망’ 국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재현 교수는 위험분담제 시행 2년이 되는 시점에서, 문헌고찰과 설문조사를 통해 제도의 이용 현황 및 적용
새정치민주연합이 23일(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김성주 의원(전주덕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을 임명했다. 이로써 김성주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소속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예결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김성주 의원의 이번 예결특위 위원 임명으로 전라북도 내 예결특위 위원은 김관영, 이상직, 유성엽 의원 등 모두 4명으로 늘게 되었다.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를 역임한 김성주 의원은 의료영리화저지 특별위원회 위원,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및 국민대타협기구 위원, 당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굵직한 현안들을 다루면서 당의 정책위 수석부의장까지 임명된 만큼 국가 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그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
난소암 환자의 생존율은 여성암 중 가장 낮은데 반해, 국내 신약 항암제 허가 수는 2개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1개만 건강보험급여에 등재돼 있으며, 보험등재까지의 기간은 평균 2년 5개월로 여성암 중 가장 길었다는 지적과 함께 난소암에 대한 보장성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비례대표/원내대변인)은 2015 국정감사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난소암 발생자의 상대생존율*은 61.9%로 3대 여성암 중 유방암 91.3%, 자궁경부암 80.3%와 비교하여 가장 낮은데 반해, [표1](「2012 국가암등록통계」복지부, 2014년 12월 발표) 건강보험급여 등재 항암제 수나 보험등재 소요기간 등의 건강보험 보장성의 지표는 여성암 중 가장 낮다고 밝혔다[표2]. 문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