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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부천세종병원, 중증 환자 전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작

간호 필요도 높은 수술 환자, 치매·섬망 환자, 복합질환자 등 대상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중증 환자에 대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부천세종병원은 중증 환자 전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실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중증 환자 전담 병실은 병동 내 간호 필요도가 높은 환자의 집중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평가를 거쳐 이 같은 운영 사업을 승인 받았다. 

 

중증 환자 전담 병실은 간호·간병 통합 일반병동 안에 설치됐다. 총 8개 병상 규모다. 7일 이내로 입원할 수 있으며, 재입실은 불가능하다. 

 

입실 환자 기준은 간호 필요도가 높은 수술 환자, 치매·섬망 환자, 복합질환자 등 집중 관찰 및 돌봄이 필요한 환자다. 주치의 판단으로 입실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병원은 이 같은 중증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전담 인력의 배치를 강화했다. 간호사와 환자, 간호조무사와 환자 비율은 각각 1:4, 1:8이다. 기존 1:7, 1:25보다 엄격히 적용했다. 

 

병원은 이와 별도로 병동 지원인력 1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중증 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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