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한간 협진 2단계 시범사업 45개 의료기관이 지정 됐다. 45개 의료기관은 국공립병원 8개소, 민간병원 37개소 등이다. 선정은 국공립 병원 및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을 우선 선정하였으며,시범기관 지역별 분포 등을 고려했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또 의과‧한의과 병원 참여 비율, 개설과목 및 협진 인프라 현황 등도 참고하여 선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의료계의 대응 수위가 주목되고 있다. -협진 2단계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구분 종별 연번 요양기관 시도 비고 국공립 기관내 상급종합 1 부산대학교병원 부산 종합병원 2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서울 종합병원 3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전북 한방병원 4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전남 병원 5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서울 기관간 상급종합-한방병원 6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남 부산대학교한방병원 종합병원-한방병원 7 국립중앙의료원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 종합병원-한의원 8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충북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부설 한의원 민간 기관내 종합병원 9 원광대학교의과대학 산본병원 경기 10 나사렛국제병원 인천 11 지샘병원 경기 12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천 13 대자인병원 전북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4차산업 혁명의 핵심동력이 되도록 보건복지부를 비롯 외교부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또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조달시장 참여로 의약품 수출시장 이 확대될 전망 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외교부(장관 강경화)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주관하는 ‘2017년 하반기 국제 의약품 조달 시장 진출 전략 심포지엄’이 11월 16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의약품 수출 (2017년 상반기 1조 9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지원의 일환으로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조달시장 참여방식을 소개하고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국제기구 조달 담당자와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과의 1:1 맞춤형 상담회를 열어 조달정보 및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4월에 개최된 상반기 행사는 중남미 보건의료분야 국제기구의 입찰방식 및 참여절차를 소개하여 중남미 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도 의약품 조달 수요가 많은 UN
비상대비 부족할 수 있는 필수의약품에 대한 국가 간 교환 약속, 이른바 (가칭)의약품 스와프필요성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1.11(토)〜12(일) 2일 간 중국 지난에서 개최된 ‘제10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 참석, 일본측 수석대표와의 면담에서 이같은 방안을 제안했다.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해당 감염병의 유행 등 보건위기상황시 양국 간 백신을 포함한 필수 의약품의 수급 불안정에 대비하기 위한 (가칭) 의약품 스와프 추가 논의를 제안하였고 일본 카토 카스노부 후생노동성대신(장관)도 양국 전문가 간의 논의를 시작해보자며 적극 공감하였다.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는 ’07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래 매년 한국과 중국, 일본이 순환하여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부산에서 제9차 회의가 열렸다. 그간 한·중·일 3국은 보건장관회의를 통하여 검역협의체를 설립하고 감염병 발생 등 공중보건위기상황 발생시 긴급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하였다. 최근에는 감염병 외에도 보편적 의료보장, 만성질환 등 보건의료 전반으로 논의를 확장하여 전문가 포럼 등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9일(목) 오후 2시,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홀에서 나눔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인적나눔(자원봉사, 멘토링)과 물적나눔(푸드뱅크)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적나눔과 물적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3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또한 공연ㆍ예술 분야에서 문화 나눔을 실천해온 뮤지컬 배우 김소현ㆍ손준호 부부가 나눔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부대 행사로 9개 지역휴먼네트워크에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멘토링 협력기관과 멘토-멘티들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왕형진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민간의 노력들은 우리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으며, 나눔 실천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인정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가 지난 1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콜센터 서비스부문 KS인증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가 중앙치매센터에 위탁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출범 후 치매환자와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연중무휴 치매관련 상담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이용건수는 23만 952건, 금년도 이용건수는 10월 말 현재 7만 7054건을 기록했다. 특히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발표 이후 국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어 이용자수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치매상담콜센터는 보다 전문적인 치매관련 고품격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외부 모니터링, 1:1코칭, 치매전문교육 등 상담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서비스 품질 경영 운영체계, 인력관리, 시설․장비․안전 및 환경관리 부문도 집중 점검해 왔다. 이번 KS인증 심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사업장 심사, 20일에는 서비스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를 주관한 우교호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은 심사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보건복지부는 11월 6일(월)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를 열고 ‘장기요양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2018년 장기요양 수가 및 보험료율’을 심의·의 결하였다. 위원회는 장기요양 본인부담 경감대상 확대, 경증치매대상 인지지원등급 신설 등 보장성 강화 대책을 논의하고, ’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등을 심의하였다.이에 따른 장기요양보험 수가 평균 11.34%, 보험료율 0.83%p 인상안을 의결하였다. 1. 장기요양 보장성 강화 그 동안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17년 4인가구 기준 월 소득 223만원) 수급자에게 적용되던 장기요양 본인부담금 경감 혜택이 기준 중위소득 100%까지(’17년 4인가구 기준 월 소득 447만원) 대폭 확대한다. 새롭게 대상에 포함되는 중위소득 51%~100%의 수급자는 치매어르신 6만 8천 명을 포함하여 9만 4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여기에 해당되는 분들은 장기요양비의 40%까지 감면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장기요양 3등급으로 요양시설에 입소한 경우 그동안 장기요양비용이 월 30만 원 이상이었지만, 앞으로는 20만 원 수준으로 줄어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2일(목) 연세대학교 유일한홀에서 「혈액사업 중장기 발전계획(안) 」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 ‘중장기 발전계획 작업반’을 구성하여 논의하였던 발전계획(안)을 제안하고, 혈액관련 전문가․의료기관 및 혈액원 관계자 등으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공청회에서 발표된 발전계획(안)은 △중장기 혈액수급 안정 △ 혈액 사용 적정 관리 △ 국민 눈높이에 맞춘 수혈관리체계 구축 △ 미래 수요대비 지속가능성 확보 등 4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세부 과제가 제안됐다. 중장기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연간 헌혈량 목표관리제도를 도입하고, 헌혈 교육 확산, 다회 헌혈자에 대한 예우, 헌혈 인프라 확충, 희귀 혈액제제에 대한 공급기반 마련 등을 검토하였다. 혈액 사용량 적정 관리를 위해 헌혈부터 수혈까지 통합적 정보시스템(DB)을 구축하고, 혈액 사용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을 제안하였다. 국민 눈높이에 맞춘 수혈관리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수혈관련 감시체계를 확대하고, 수혈 후에 발열 등 면역성이상 증상이 예방될 수 있도록 백혈구를 제거한 적혈구 제제 등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오는 11월 1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2017 국가치매관리워크숍’을 개최한다. ‘치매국가책임제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가치매관리워크숍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요양병원의 성공적인 운영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이를 통해 국가치매관리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심포지엄1)에는 △치매안심센터 성공전략이란 주제에 따라 조충현(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과장), 김기원(중앙치매센터/부센터장), 변선정(중앙치매센터/부센터장), 윤종철(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병원장), 박명화(충남대학교 간호대학/교수), 박경원(부산광역치매센터/센터장) 발제로, 치매안심센터의 방향성과 운영 전략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오후(심포지엄2)에는 ‘치매안심요양병원의 성공을 위한 운영전략’에 대해 △해외 치매전문병동 운영사례 △국내 요양병원의 치매관리 현황과 한계 △치매전문병동의 비전, 미션 그리고 확산 전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발제 및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의 지역특화사업 소개 부스, 치매환자 가족의 온라인자가심리검사 체험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김기웅 중앙치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10월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열린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바이오의료 산업의 산실 '서울바이오허브' 개관식에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일차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의 대상으로 13개 지역의사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선정된 곳은 서울특별시 강동구·광진구·노원구·은평구, 부산광역시 사상구·북구·부산진구, 대전광역시 동구, 대구광역시 동구·중구·서구, 경기도 고양시, 충청북도 제천시 총 13개 지역이다. 현재는 서울시 중랑구, 강원도 원주시, 전북 전주시, 전북 무주군 등4개 지역에서 추진중 (’14년∼)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지역에서는 기존 사업에서 동네의원에 대한 지원 역할을 하던 건강동행센터의 기능을 지역 여건에 따라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등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동네의원에서 의사의 종합관리 및 교육·상담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연계·활용한 만성질환 관리가 더욱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 지역 확대와 함께 건강보험공단 정보시스템 ‘건강IN’ 내에 신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12월), 이후 각 지역의 사업 계획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일부터는 그 동안의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