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제5기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 ‘지켜줌인(人)’」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지켜줌인(人)’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온라인상의 자살유해 정보를 찾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들로 올해로 제5기가 운영된다. ‘지켜줌인(人)’ 활동은 △자살을 부추기는 내용 △자살동반자 모집 △자살방법 안내 △자살관련 사진 또는 동영상 △독극물 등 자살도구 판매 정보 등 온라인상의 자살유해정보를 집중 모니터링하여 중앙자살예방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고 된 유해정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및 포털사의 협조로 삭제되거나, 필요한 경우 경찰청과 협조하여 구호 및 수사도 진행하게 된다. 지난 해(2017년)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총 431명으로 운영되었던「제4기 지켜줌인(人)」은 총 21,483건의 자살유해정보를 신고해 그 중 10,007건이 최종 삭제 처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자살유해정보는 SNS(8,655건) > 커뮤니티(7,107건) > 포털사이트(3,930건) 순으로 많이 신고 되었는데내용은 △자살조장(10,894건, 50.7%) > △동반자살
의료기기 허가(식약처)와 신의료기술평가(복지부)가통합 운영된다.통합운영 심사의 평균 소요일은 242일로, 기존의 순차적인 평가절차(식약처 허가→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여부 확인→신의료기술평가) 470일 보다 228일 단축된다. ‘통합운영’은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이 오래(최대 16개월)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와 식약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제도이다. 이 제도로 의료기기 허가와 평가가 동시 진행됨에 따라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기간이 줄어들고, 식약처로 접수 창구를 일원화하여 신청인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기존 절차의 문제점을 개선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시스템」(이하 ‘통합심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민원 설명회를 4.23(월)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통합심사 시스템’은 그동안 복지부와 식약처가 협력하여 시행중인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제도(이하 ‘통합운영’)의 심사업무를 수행하는 전산 연계시스템이다.그동안 복지부는 식약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는 ‘16년 36만 4189명 대비 12% 감소한 32만 1,574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09년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최초로 감소한 것으로 사드사태 영향으로 중국 환자 수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었다.중국인 전체 방한객 수는 사드사태의 영향으로 ‘17년 3월부터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하여, ‘16년 대비 48% 감소하였고, 외국인 환자 중 비중이 가장 큰(’16년 35%, ‘17년 31%) 중국인 환자수는 ’16년 대비 22% 감소한 10만 여명으로 집계되었다. ‘17년 국적별 환자 수를 보면 전년과 비슷하게 중국, 미국, 일본 순으로 많았으며, 중국, 중앙아시아, 동남아 환자는 ’17년보다 줄었으나, 태국 환자가 56%나 급격히 증가하였고, 일본(2.2% 증가), 중동(중동 전체 0.3% 감소)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 주요 국적별 외국인환자 현황 > 전년 대비 22% 감소한 10만 여명으로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순으로 진료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성형외과의 진료 비중은 20% 수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연구중심병원에서 시작된 ‘창업기업 22여 개사(이중 7개사는 IR 피칭 진행) 관계자들과, 벤처캐피탈리스트 20여 명 등 약 60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IR 행사(K-BIC Start Up Value Up Day)’를 4월 18일(수), 보건산업 혁신창업센터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3D 세포배양용 나노섬유을 개발한 ‘나노펜텍’(대표 곽종영),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3차원 수술항법장치와 풍선 카테터 융합시스템*을 개발한 지메디텍’(대표 김선태) 등 연구중심병원에서 시작된 우수 기술창업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연구와 혁신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연구중심병원에서 시작한 창업기업이 47개에 이르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유치를 통해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ㅡ참가업체 현황 혁신창업센터에서는 ‘보건의료 R&D 과제 수행기업(연구자)’ 등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를 주제로 월 1회 정례적인 IR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산업 분야는 연구 성과가 상용화되는데 막대한 시간과 투자가 소요되기 때문에 이같은 IR 행사가
한의학을 중심으로한 한방의 글로벌화가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생기한의원(서초), 소람한방병원(강남), 원광대익산한방병원, 우송한의원(대구), 자생한방병원(강남), 하늘마음한의원(서초) 등 6개 국내 한방병.의원이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참가 한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여기에복지부, 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공공기관과 씨제이 이앤엠(CJ E&M), 등도 공동 개최등 함께하고 있어 글로벌 홍보에 시너지를 더할 전망이다. 또의료와 문화가 결합하여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4월 12일(수)부터 15일(일)까지 일본 도쿄도와 치바현에서 「2018 한의약 일본 홍보회(2018 Korean Medicine Project in Japan)」행사를 개최한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2016년 이후부터 일본 한의약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일본 내 한의약 인지도 제고 및 환자 유치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방 분야 외국인 환자가 가장 많이 찾아오는 나라는 일본으로, 일본인 환자는 2011년 6,940명을 정점으로 감소했으나, 2015년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이 본걱 추진된다. 당.정은 서남의대 정원을 활용, 국립중앙의료원과 연계하여 전북 남원에 설립 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의장 김태년)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11일 오전 10시 40분 국회에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추진 계획’에 대해 당정협의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하였다. 지방에서 의료인력 부족이 지속되어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응급‧외상‧감염‧분만 등 국민의 생명‧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의료 인력 확보에 대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당‧정은 지역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의료격차 해소 및 필수 공공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공공의료에 종사할 인력을 국가에서 책임지고 양성할 ‘국립 공공의료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하였다.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국립으로 국립중앙의료원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2년까지 원지동으로 신축 이전하는 현대화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대화된 시설 장비와 최고 수준의 인력을 갖추고 중앙응급의료센터, 중앙감염병병원, 중앙모자보건센터 등을 겸비한 국가의 중앙 공공병원 역할을 수행한다. 국립공공의료대학(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공익적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17.7월~’18.4월)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은 인허가 이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료기술 간 효능을 비교·평가하고, 의료기술의 근거를 산출하는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일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를 거쳐 2019년부터 향후 8년간 총 1,840억원 규모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11, 계층화분석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결과는 0.736으로 측정되어 타당성*이 확보되었다. 심사에는 효과성이 높은 의료기술에 대한 판단기준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제기되는 이슈를 해소하는 방안이라는 점이 특히 강조되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인 특성에 맞는 근거기반의 의료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연평균 100억원 규모의 공익적 임상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 가운데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연구에 대한 시각을 전환하여, 연구 주제의 선정부터 연구의 기획, 연구 성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4월 5일 제주시 라마다프라다호텔에서 박능후 장관과 기념식에 참석한 사회복지사 800여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박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복지에 관심 있는 국민과 예비 사회복지사 등에게 올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 복지정책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포용적 복지국가 개념과 비전을 소개하고, 지역 사회에서 포용적 복지가 구현되는 ‘커뮤니티 케어’와 현장의 100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현장 참석자의 질문에도 답한다. 토크 콘서트는 오승환 사회복지사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페이스북 및 사회복지사협회와 17개 지방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생중계 된다
지방병원의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강구된다. 이를 위해 연구중심병원과지방 소재 비(非)연구중심병원과의 협력 강화 및 이를 뒷받침 해줄협력단이 구성된다. 또 지역 내 보건산업 창업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위해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신규과제 3개를 4.3.(화)∼5.4.(금)까지 공모한다. 복지부는 병원들이 진료 위주에서 벗어나 임상 지식을 활용해 개방형 융합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 역량을 높이면서 기술 사업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는 10개 연구중심병원 중 8개 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과제 11개를 지원중이다. -연구중심병원 지정현황(10개기관, ‘13.4. 최초지정, ’16.4. 재지정) 구분 기관 중점연구분야 상급종합병원 경북대병원 대사성질환, 혈관질환, 암진단, 생체조직장기재생 고려대구로병원 암, 감염질환 고려대안암병원 장기이식, 심장질환, 뇌질환, 암, 의료기기 길병원 노인성 뇌질환, 대사성질환 삼성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4월 2일(월)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서울시, 은평구보건소 등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소재 서울재활병원*을 방문하여 화재대비 시설·장비 등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이번 현장점검은 ‘18.2.5∼4.13 일간 범정부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복지부는 지난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고를 계기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화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100병상 미만 중소병원 전수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중소병원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의료기관의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능후 장관은 민·관 합동점검단과 함께 병원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면서, “재활병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환자가 대부분으로 화재발생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와 실제적인 소방훈련이 필요하며,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