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 및 문구(안) 12개를 확정하고,「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내용(복지부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예고기간: 5.14.~6.4.) 한다고 밝혔다. ㅡ경고그림 및 문구 등 교체안 보건복지부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합리적인 경고그림·문구 제작을 위해,제2기 경고그림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현재의 경고그림·문구에 대한 효과평가 및 교체시안(후보안)에 대한 일반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외국의 다양한 사례를 검토하는 등 약 1년의 준비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였다. 먼저, 경고그림위원회(위원장 문창진 차의과학대학교 교수)는 보건의료, 커뮤니케이션, 법률·행정·경제, 언론 등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하여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심의가 가능토록 하였다. 또한, 현재 10종의 경고그림 및 문구에 대한 금연 및 흡연예방 등에 대한 효과평가를 위해 2차례에 걸쳐 일반인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새로운 경고그림에 대한 경고효과 및 혐오도 등을 평가하기 위해 일반국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경고그림위원회에서 최종안을 결정하였다. 설문조사는 총 1,500명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와우정사업본부(본부장강성주)는5월14일(월)광화문우체국에서자활급여의압류방지전용통장**도입과중개지급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한다. 그간생계급여·기초연금등과는달리자활사업참여자가받는자활급여는압류방지전용통장으로지급할수있는별도의전산시스템이구축되지않아일반통장으로지급할수밖에없었다. 이에따라금융채무불이행등의사유가발생되면수급자가별도신청을통해현금지급또는가족계좌로지급받아야하는번거로움과자활급여가압류되어생계곤란에빠지는경우가발생했다. 이러한문제를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우정사업본부간우체국금융망의중개를통해참여자의자활급여를압류방지전용통장으로직접지급될수있도록하고,해당지급방식은2019년1월부터운영할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우정사업본부는이번업무협약을계기로국정과제인자활사업확대를통한근로빈곤층자립지원을위해국영금융인우체국금융망을적극활용해나갈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신규압류방지전용통장개설과자산형성지원사업등자활사업추진시국영금융인우체국예금을활용하기로하고,우정사업본부(우체국예금)는자활급여지급요청건에대하여타은행송금(압류방지전용통장)업무를수행후송금결과를복지부에회신하는등자활급여의압류방지를위한시스템운영에협력할예정이다. 보건복지부배병준사회복지정책실장은“이번업무협약을통해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압류가금지
'BIO & MEDICAL KOREA 2018'이 오늘 개막해 3일간의 열정에 돌입한다.BIO KOREA는 국내외 45개국 600여개 기업이 참가, 2만 5000여 명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MEDICAL KOREA의 경우 의료인간 학술교류의 장으로 마련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후원하는「BIO KOREA 2018」과 「MEDICAL KOREA 2018」행사는 5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COEX와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우리나라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환자 유치와 의료 해외진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메디컬코리아 컨퍼런스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따라서, 바이오코리아에서 신약․의료기기 첨단제품 등을 관람한 후, 메디컬코리아 컨퍼런스, 잡 페어(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구인구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 바이오 코리아 주요 내용 >올해 13번째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행사는 우리나라 제약‧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거래 및 교류를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 헬스케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 8.(화)부터 5. 18.(금)까지 2주간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범정부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행정안전부 주관)은 각 부처 소관 업무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으로, 올해에는 2주간(시범훈련 1주, 본훈련 1주) 확대 실시한다.복지부는 올해 중점훈련으로 국민의 생명유지에 밀접한 혈액수급의 위기 상황을 설정하여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예정되지 않은 불시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불시 재난대응 훈련을 시범 실시한다.훈련 1주차인 5.9.(수)에는 복지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시간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불시에 화재 상황을 설정하여 전 직원이 대피하는 훈련으로, 복지부 자체 자위소방대원이 화재 초기진압 및 응급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훈련 2주차인 5.15.(화)~5.17.(목) 중에는 복지부 및 소속·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관련 부서 직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한다.5.16.(수)에는 국민 스스로 지진에 대처하는 역량 향상을 위한 국민 참여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월 8일(화)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후 1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정부‧기업‧단체가 함께하는 2018년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180명)을 초대하여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SK하이닉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등 7개 기업·단체와 ‘제 12차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민간기업․단체 등이 복지부와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안부확인, 자원봉사,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총 111개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약 115억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7개 기관이 새로 참여하여, 총 118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게 되었다. 7개 기관 중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및 대한한의사협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 및 건강상담 등을 해드리는 ‘사랑잇는전화’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한독, ㈜우리카드, ㈜비어케이는 찾아가는 이동진료 및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정을 나누고
날아다니는응급실인“닥터헬기”가 경기도에도 뜬다.아주대병원 이국종교수의 꿈과 희망이 절반은 실현됐다는 해석이다.이교수는 기회가 주어질때 마다 완전체의 외상센터 가동을 줄기차게 주장해왔다. 이교수의 주장은 무늬만 외상센터가 아닌 골든 타임 내 사람을 살릴수 있는 센터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 충원과 장비, 그중에서도 닥터헬기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것이었다. 전국에서 7번째로 경기도에 닥터헬기가 본격 운영되면 응급환자 수요가 많고 교통체증이 심한 경기 지역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이송이 기대되고 되고 있다. 실제 닥터헬기 이송실적(상세 내용 아래 표 참조)을 보면 인천광역시 등 6개 도시에서 7996번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면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내 치료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일곱번째응급의료전용헬기(이하“닥터헬기”)배치지역으로경기도(배치병원:아주대학교병원)가선정되었다고밝혔다. 닥터헬기는특정의료기관에배치되어요청즉시의료진이탑승하여출동하는헬기로서,응급환자치료및이송전용으로사용되어‘날아다니는응급실’이라고도불린다. 2011년9월,2대의닥터헬기운항을시작으로2013년2대,2016년2대가추가로운항개시하였으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월 2일(수) 제96회 어린이날(5.5.) 및 『2018년 제14회 어린이주간(5.1.~5.7.)』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양호승 회장과 모범어린이, 아동 유공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슬로건은 꿈꾸는 어린이야말로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이라는 의미로 “어린이! 미래를 보는 창(窓), 행복을 여는 문(門)”(공모작)으로 정하였다.올해 홍보대사는 최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비*”가 선정되어 각종 행사 포스터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기념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총 14명이 정부포상을, 182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붙임2〕국민훈장 목련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남가주후원회 윤병열 명예회장이 수상한다.윤 회장은 외국인(1972년 미국 이민)으로 31년간 고국의 빈곤아동 후원과 남가주후원회 창립을 통해 후원자 개발과 무료 상담실 운영(LA 시내), 200여회이상 칼럼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포사회에서 나눔문화 확산 등 아동권리 인식 향상 등에 앞장서 왔다.국민훈장 석류장은 영천희망원 이상근 원장이 수상한다.이
상급종합·종합 병원 2·3인실도 오는7월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된다.2·3인실의 가격 및 환자 부담비용 등은 6월까지 검토하여 건강보험정책심의윈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3인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일반병실(4~6인실)(이하 ‘일반병실’) 부족으로 인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상급병실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국민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시행규칙·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4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입법예고(20일, 시행령 기준)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17.8월)에 따라 7월 1일부터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 위하여 우선 본인부담률, 일반병상 비율 등을 법령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참여하는 의·병 협의체, 학계·시민사회 자문 위원회, 건정심 소위 간담회 등 총 9회에 걸쳐 의료계·학계·시민사회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형병원 쏠림과 2·3인실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 규모와 인실에 따라 본인부담률을 30%∼50%까지 차등화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24일 혈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향후 5개년(2018~2022)간의 안정적 혈액 수급 전략을 담은「혈액사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국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혈액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기본방향으로 ⓛ 중장기 혈액 수급 안정 ② 혈액 사용 적정 관리 ③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수혈관리체계 구축 ④ 미래 수요대비 지속가능성 확보 등 네 가지 부문에 각 부문별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중장기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연간 헌혈량 목표관리제도를 도입하고, 헌혈교육 확산, 다회 현혈자에 대한 예우, 헌혈 인프라 확충, 희귀 혈액제제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마련하였다. 매년 수요량에 기반하여 혈액 자급에 필요한 적혈구 제제, 혈소판, 혈장의 연간 필요량을 정하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목표를 관리한다. 10~20대 인구감소로 인한 헌혈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중장년층 헌혈자 비율이 확대(‘17년 29%→’22년 42%)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헌혈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혈액원 견학, 헌혈 과학관․홍보관 운영을 확대하고, 아울러 헌
보건복지부는 4월 24일(화)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를 개최하고 ①신생아 중환자실 및 ②권역외상센터 수가 개선, ③수술에 대한 야간·공휴일 가산, 한방병원 종별가산 및 진찰료 개선 등을 위한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 개정(안)’, 위암 치료제(사이람자주) 신규 등재 관련 신규 등재 관련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 등을 의결하였다. 이와 함께,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 ‘수술 전후 관리 등을 위한 교육상담 수가 시범사업‘, ’건강보험 수가 적정화 추진계획‘ 등도 보고하였다. 미숙아 출산율이 증가하면서 극소저체중출생아 등 신생아중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신생아의 영양, 면역 등에 이점이 있는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추세이다. 모유수유는 인공수유(분유)에 비해 인력, 시간, 장비 등이 추가 소요되나 신생아중환자실의 경우 입원료 이외 별도 보상이 없는 상황이었다.간호사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에게 유축(냉동)된 모유 수유시 냉동 모유 해동, 소분, 수유 등에 필요한 인력․장비 등 추가 소요 보상을 위한 관리료를 신설하기로 하였다. 신생아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