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지난 19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린 부천시보건소·부천시약사회 주최 ‘제13회 복사골 건강 한마당’ 행사에서 현장 의료지원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임달수 과장(심장내과)을 필두로 한 부천세종병원 의료진은 이날 주민 등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전도·심장초음파 검사, 혈압 검사 등을 시행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지난 18일 경주시 소재 ㈜한국메탈에서 나눔명문기업 17호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정우 ㈜한국메탈 회장,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 되었다. ㈜한국메탈은 20여년 넘게 경북과 충남·울산지역을 포함하여 약 10억원의 기부를 이어오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기부를 진행해왔다. 나눔명문 가입을 결심한 이정우 회장 역시 2015년 경북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브랜드이다. 이번 가입식으로 ㈜한국메탈은 2024년 3호, 경주시 2호 나눔명문기업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약속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월 21일 6개월∼4세 영유아용 코로나19 변이(JN.1) 대응 백신인 화이자사(社) ‘코미나티제이엔원주0.033mg/mL(브레토바메란)’에 대해 긴급사용승인*했다고 밝혔다. 영유아용(6개월∼4세) 대상 접종을 위해 질병관리청은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했으며, 식약처는 신속하게 이를 검토하여 승인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권소영)는 10월 22일(화) 14:00,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서울 중구 소파로 소재) 앙리뒤낭홀에서 개그맨 이수근 씨를 신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수근씨는 앞으로 헌혈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헌혈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헌혈 참여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한 의료분쟁 사건과 관련해, 소속 회원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심지어 회원이 소속한 협회라는 이유로 의협에까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는 등 ‘남용적 소송’ 행태를 지속하고 있는 환자 측 변호사에 대해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징계를 요청했다. 해당 사건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골절을 치료받은 환자가, 약 6개월이 지난 후 영구 장애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피해를 주장한 사건으로, 의학적으로 골 유합이 완료되는 6주간 진료를 받았고, 마지막 엑스레이 소견에서도 문제가 없어 분쟁의 여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원고 측은 치료가 잘못됐다고 주장하며 3년이 지난 2024년 8월경 손해배상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딥바이오(Deep Bio)는 세계적인 의료 영상 처리 학회 MICCAI(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가 주관한 신장 병리 이미지 분석 대회 'KPIs (Kidney Pathology Image Segmentation) 2024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를 통해 딥바이오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MICCAI는 매년 전 세계의 의료 영상 처리 및 컴퓨터 지원 중재 기술 분야 연구자, 엔지니어, 임상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딥바이오가 입상한 KPIs 챌린지는 신장 병리 이미지 분석 기술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대회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웅바이오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신경외과학계의 발전을 돕고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의 의약품 개발 및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KUA 2024)에 메인 스폰서십으로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KUA 2024는 대한비뇨의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연구 과학자들이 환자 치료 경험을 교환하고 최신 치료법과 우수 연구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메인 부스를 마련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를 소개했다. 트루패스는 배뇨장애에 주로 작용하는 ‘알파(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와 전립선의 긴장을 이완시켜 배뇨장애를 치료한다. 저혈압, 어지러움증 등 심혈관계 부작용도 최소화하는 등 장기간 복용 시에도 안전성이 우수하다. 특히 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이탈리아 캄파니아 루이지 반비텔리대학 비뇨의학과 페르디난도푸스코(Ferdinando Fusco) 교수를 초청해 트루패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푸스코 교수는 유럽 비뇨의학과학회(EAU)에서 수 차례에 걸쳐 알파블로커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푸스코 교수의 연구 논문은 최근 개정된 EAU의 남성 하부요로증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10월 25일(금요일) 오후 12시50분부터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 2회 환자 친화형 시험관아기시술(IVF) 국제 난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 문제에 직접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난임·생식의학 의료진과 연구진을 보유한 차 의료원과 차 의과학대학교,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난임·생식의학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파브리치오 호르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교수와 캐슬린 밀러 미국 Innovation Fertility 최고 과학 책임자, 앨리슨 캠벨 영국 케어 난임그룹 최고 과학 책임자, 시오타니 마사히데 일본 하나부사 여성 클리닉 원장, 무카이다 데쓰노리 일본 히로시마 HART 클리닉 원장 등이 발표에 나서며, 국내·외 200명 이상의 난임 연구자가 모여 인공지능과 접목한 최신 난임 치료 기술을 공유하고 새 치료법 등을 논의한다. 총 2부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임신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 운영과 실질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체외 인공 수정(IVF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2024년 중점 연구지원사업 및 신진연구자 육성사업 과제 공모 연구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은 병원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된 분야로써 장차 임상연구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연구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연구주제가 미래지향적이고, 연구의 성격이 연속성을 갖고 있는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중점 연구지원사업과 신진연구자 육성사업 과제를 선정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중점 지원연구사업 과제 공모에는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의 “클라우드 기반 만성 발목 불안정성의 정성적 코호트 구축과 멀티모달 분석을 이용한 진단 및 예후 AI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가 선정됐다. 신진연구자 육성사업 과제 공모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윤성훈 교수의 “기능성 장 질환 (Fun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FGID)에서 기계학습 기반 뇌 기능 변화 분석 연구”, 진단검사의학과 이현승 교수의 ”SFTS,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 한타바이러스 4종의 열성질환 유발 병원체들의 동시 분석을 위한 분자기반 검사실자체개발검사 검사법 개발 및 평가“, 성형외과 이혜미 교수의 ”하안검외반증으로 내원한 환자들의 수술적 교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