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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외래 진료 정상화 되나...“의료진 힘 모으기로”

자율 휴진 지난 1일 마무리...2일부터 외래진료 정상화하기로 비대위 대승적 협조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오늘(2일)부터 교수진 자율 휴진을 끝내고 진료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로 한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은 비대위 측으로부터 일주일간 계획되어 있던 휴진을 이번 주 목요일로 마무리 짓고 금요일부터는 다시 정상 진료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이에 비대위 주도로 매주 금요일에 실시하던 일부 진료 휴진은 일단락 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원섭 병원장은 임기가 시작된 이후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 교수들과 비상경영 및 진료 정상화를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다. 이에 비대위 측은 도민 건강을 지키고, 환자 및 환자 가족들의 불안감과 불편함 해소 필요성에 공감하여 진료 정상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원섭 병원장은 “도민 건강과 필수진료체계 확립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신 채희복 비대위원장님과 비대위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비대위 여러분의 양해와 결심 덕분에 현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리라 믿고, 병원은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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