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은 직원들의 청렴도와 업무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국립중앙의료원 종합청렴도는 매년 1계단씩 하락하고 있고, 내부청렴도는 29개 의료원 중 2년 연속 꼴찌를 기록한 곳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의 대상기관으로,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 및 ‘직원(내부고객 및 부서간) 만족도 관리지침’에 따라 ‘내부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총 29개 기관 중)> 연도 종합청렴도 내부청렴도 외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2014 3등급 24위(7.81점) 4등급 26위(7.23점) 2등급 7위(8.76점) 3등급 20위(7.45점) 2015 3등급 25위(7.55점) 4등급 29위(6.10점) 3등급 20위(8.90점) 3등급 22위(7.94점) 2016 4등급 26위(7.26점) 5등급 29위(5.91점) 3등급 16위(9.03점) 4등급 27위(6.68점)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도 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19일에는 골다공증을 주제로, 20일에는 간 질환을 주제로 병원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9일(목)에 열리는 '골다공증'은 오후 1시 30분부터 ▲골다공증이란(내분비내과 홍수민 교수) ▲낙상예방 및 재활(정형외과 윤병호 교수)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의 보존적 및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진용준 교수)를 강의한다. 참석자에게는 무료 골밀도 측정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오후 2시부터 ▲간염의 퇴치는 가능한가?(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류수형 교수) ▲약물 오남용이 간에 미치는 영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단비 교수) ▲술을 많이 마시면 왜 간이 나빠질까?(국립의료원 소화기내과 권혁춘 교수) ▲간암으로도 진행하는 지방간(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조용균 교수)에 대해 강의한다.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 그룹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Beiersdorf Korea)가 지난 16일, 프리미엄 콘돔 브랜드 ‘듀오(DUO)’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서울 강남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이번 론칭 파티에는 DUO의 국내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주제 스피치를 진행했으며, 유명 DJ 반달락(Vandal ROCK)과 비보이 어딕션 크루(Addiction Crew) 등이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콘돔 브랜드 DUO는 이색 론칭 행사 ‘오감으로 느끼는 섹슈얼 파티 (5EXPERIENCE)’에서 다섯 가지 감각에 따른 특별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 행사 참가자들의 눈길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미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DUO는 여러 유럽 국가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 까다로운 유럽 국가에서 이미 인기를 얻은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즐거움을 극대화해 국내 콘돔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DUO는 6가지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의 성에 대해 솔직한 젊은 소비층인 메인 타깃에게 보다 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씩은 어딘가 아파 본 경험이 있다. 대개는 그러다가 호전되지만 점점 더 통증이 심해 ‘이거 병원에 가 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픈 때도 있다. 통증은 우리가 병원을 찾는 첫 번째 이유 중 하나다. 통증에는 원인이 있고 실제로 아프다는 감각 외에 이와 동반된 정서적인 안 좋은 느낌 이를 테면 두려움, 불안, 초조함 등도 포함된다.통증은 사실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방어 수단이다. 통증을 느낄 때 우리가 몸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내 손이 불에 타고 있는데 통증을 못 느낀다면 우리 몸이 다 타도 그 위험에서 도망치지 못 할 것이다. 실제로 당뇨를 오래 앓았거나 한센씨 병이 있는 사람, 유전적으로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에 문제가 있다면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한다. 못에 찔려도 잘 모르고 균이 침투하여 사지 말단이 썩어도 알지 못하기에 신체 일부가 소실되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 몸이 손상되고 있다는 경고를 보내는 신호처럼 이런 경우 발생하는 통증을 ‘조직 침해성 통증’ 이라고 한다. 이 통증은 조직이 손상되면서 발생되는 염증이 원인이다. 때로는 우리 몸 깊숙한 곳인 내장에서 일어나기도 하고 때로는 뼈나 관절, 인대 등 심부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0월 2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7년 핑크리본 캠페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모성의 상징인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하여 매년 10월에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이다.이날 행사에 1부는 유방암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으로 ‘유방암의 수술’(외과 김재일 교수), ‘유방암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이혜란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강승희 교수) 내용으로 진행한다.2부는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한 ‘유방 재건’(성형외과 한소은 교수), ‘유방암 수술 후 관리’(외과 엄은혜 교수), ‘유방암 환자의 영양관리’(윤선주 영양사)의 내용으로 진행한다.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평소에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일산백병원 김재일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식생활의 변화와 여성호르몬 노출기간의 증가 등의 이유로 유방암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조기발견 증가와 새로운 치료 방법의 적용으로 생존율 또한 향상되고 있다”며, “이번 강좌는 유방암 치료의 다학제적 접근 및 식생활, 치료 후 관리 등에 대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부산시 부산진구 복지로 75)이'Fimasartan/Amlodipine 복합제와 Hydrochlorothiazide'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하면서 약사법을 위반 하는 등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식약처는 '약사법 제34조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30조 [별표4] 임상시험관리기준 제7호 라목' 위반 혐의를 적용 부산백병원에 대해'해당 임상시험 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부산백병원은 "승인 받은 임상시험을 진행하면서 IRB 변경심사를 받지 않고 심사받은 사항을 변경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티스트리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최를 맞아, 영화제가 폐막되는 오는 10월 21일(토)까지 다양한 브랜드 체험 이벤트를 통해 영화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아티스트리는 ‘세상의 모든 여자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삶을 사는 모든 여성들을 응원하고자 6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스폰서로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묵묵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해 이색적인 콘셉트의 브랜드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교감하고 있다. 올해 아티스트리는 브랜드의 상징성과 예술성을 갖춘 대형 조형물을 부산국제영화제의 메카인 해운대 비프빌리지(BIFF Village)에 선보이며 관객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웅장한 규모감으로 설치 직후부터 이목을 끌고 있는 이 조형물은 아티스트리의 브랜드 로고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내 온 아티스트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아티스트리만의 ‘진취적인 아름다움(Forward Beauty)’을 강조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구성도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형태로 설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료기기업체들이 의료기기 품질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의료기기 GMP 교육, 1:1 컨설팅 등 맞춤형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지원은 2017년 상반기 동안 실시한 의료기기 GMP 적합성인정 심사 중 보완·개선이 많았던 사항을 위주로 실시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업체별 1:1 맞춤 컨설팅 실시 ▲품질책임자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 실시 ▲가이드라인, 안내서 등 품질관리 관련 문서 112종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정보망 마련 등이다. 특히 업체별 1:1 맞춤 컨설팅은 GMP 관련된 문서 작성은 물론 제조소 현장 지원도 함께 진행하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의료기기기술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mditac.or.kr) ‘맞춤형 기술지원 신청하기’에서 10월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기술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업체들이 우수한 품질의 의료기기를 생산‧유통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업 목적과 내용이 부실하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에 따르면,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연구용역부터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과정 동안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협의 없이 보건 전문가와 한의사들만 참여해 영유아들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당 사업의 실증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 영유아(만 3~5세) 50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이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시범사업에서는 한방의료기관 견학, 한약재 28종 만져보기 등 체험활동, 풍부혈을 보호하는 스카프 착용 등이 진행되었으나 한의학 홍보에 치중되었다는 지적 탓에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한약재 색칠공부와 도인체조 2가지로 구성돼 있어, 사업의 실효성 논란에 제기되고 있다. 시범사업의 사업 목적 또한 ‘어린이집 영유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면역력 향상’으로 되어 있어 한의약건강증진 사업과의 관련성도 마땅히 없는 상황이다. 또한 표준프로그
더불어민주당 전혜숙의원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적발한, 오염된 압축공기 필터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11일 대기업 제빵공장을 직접 방문한 전혜숙 의원은 빵 생산라인에 있는 압축공기 필터가 심각하게 오염된 것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동행한 식약처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컴프레셔를 통해서 압축된 압력 공기는 모든 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식품 제조현장에서는 병 등 용기에 붙은 이물 제거, 부스러기 제거, 일부 액체를 분사, 동작 지원 등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 생산라인 정리 시에도 압축공기를 사용하여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가 된 대기업의 제빵공장에서는 구워진 빵을 밀어내기, 빵을 굽는 판 위에 남겨진 빵부스러기 제거하기, 빵 절단 후 빵부스러기 제거하기 등에 압축공기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압축공기를 사용해 작업 종료 후 청소를 진행하는 것도 확인되었다. 현장에서 발견된 압축공기 필터는 심각하게 오염된 상태로, 내부에 활성탄과 다량의 수분으로 인한 곰팡이 등이 확인되었다. 본래 흰색을 보여야 하는 필터 내부는 새까맣게 때가 끼어 있었고, 전혀 관리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다. 육안으
다국적제약사들의 마케팅 활동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늘고 있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 매출목표를 달성해야하는 긴박감에서 초래된 것으로 이해할수도 있지만 한국 고객들이 마치 봉인양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버젖이 과대광고를 일삼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유)는 최근의약외품인 “밴드에이드브랜드어드헤시브밴드에이지어드밴스드힐링A타입(대형)”등 4품목을 자사 홈페이지 등에 광고하다 식약처의 단속에 덜미가 잡혔다. 식약처는 지난 13일 밴드에이드브랜드어드헤시브밴드에이지어드밴스드힐링A타입(대형), 밴드에이드브랜드어드헤시브밴드에이지어드밴스드힐링A타입(무릎및팔꿈치), 밴드에이드브랜드어드헤시브밴드에이지어드밴스드힐링A타입(손가락및손가락끝), 밴드에이드브랜드어드헤시브밴드에이지어드밴스드힐링A타입(일반형)등의 제품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해당품목 광고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유)는 해당 제품을 자사 홈페이지에 소개하면서 '삐뽀삐보119 하정훈 원장이 알려주는 흉터방지 가이드'란을 통해"밴드에이드는 가장자리가 들뜨지 않고 상처를 밀착력 있게 감싸주어, 외부의 오염물질로 인한 2차 감염의 위험을 방지하고, 공
미래제약(주)의'베포타스틴10mg'이 약사법 위반으로 식약처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13일'종료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은' 해당 제품에 대해'약사법 제34조제7항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31조제9호' 위반을 적용 이같이 행정처분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12일 제 12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열린 ‘제12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에서는 권시연(유치부), 박연수(초등 저학년부)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25명의 어린이들이 상을 받았다. 권시연 어린이는 ‘친구들과 김안과병원에 가고 있어요’라는 작품을, 박연수 어린이는 ‘추억을 떠올리며’라는 작품을 각각 응모했다. 올해 그림공모전은 ‘김안과병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유치부 120점, 초등 저학년부 230점, 초등 고학년부 41점 등 39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김안과병원 명곡홀에서 열린 제12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오후 5시부터 별관 6층 우림홀에서 (사)전국저시력인연합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12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이 진행됐다. 글 공모는 시각장애인 부문과 비시각/비장애인 부문으로 나뉘어 응모를 받았으며, 모두 82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부문 7명, 비시각/비장애인 부문 3명 등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오는 10월 19일(목) 오전 10시 류마티스학회의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온 몸의 관절에 만성적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변형으로 이어지고 폐나 혈관에도 염증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손가락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일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손가락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일까(류마티스내과 송란 교수), ▲관절에 도움이 되는 식사하기(영양팀 이정주 파트장), ▲손 관절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물류치료실 박형순)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10월 19일(목) 오전 10시, 강동경희대병원 별관지하 1층 전산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참석자 모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02-440-7452)로 연락하면 된다.
프로스테믹스(코스닥 203690)는 지방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의 피부 재생 효과를 처음으로 규명해 해외학술지에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SCI급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 학술지인 ‘익스페리멘털 더마톨로지(Experimental Dermatology)’ 인터넷판 최근호에 “지방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의 피부섬유아세포 증식과 세포이동 촉진(Exosomes from human adipose derived stem cells promote proliferation and migration of skin fibroblasts)”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세포간 신호전달물질로서 최근 세포 재생 및 대사, 진단 연구의 핵심과제로 떠오르는 나노물질이다. 특히 지방줄기세포의 엑소좀은 면역 거부 반응이 낮고 높은 재생 및 치료 효과가 기대돼 최근 여러 영역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지방줄기세포의 엑소좀 분비 메카니즘을 활성화시킬 경우 피부섬유아세포의 콜라겐은 최대 약 3배, 엘라스틴은 약 13배, 성장인자단백질은 약 5배까지 각각 증가되었다. 또 엑소좀의 농도가 높은 배양액에서 피부섬유아세포의 재생에 필수적인 세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