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나헬스사이언스(한국 지사장 김충훈)는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17 유사나 인터네셔널 컨벤션(2017 USANA INTERNATIONAL CONVENTION)’을 개최, 창립 25주년 기념 및 이색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하며 기부 활동까지 참여했다고 밝혔다. 8월 중순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4일간 진행된 ‘2017 유사나 인터네셔널 컨벤션’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디스트리뷰터 1만 명 이상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컨벤션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유사나가 지난 성과를 축하하는 동시에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함께 전망하는 등 기업 가치와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가장 야심차게 선보인 프로그램은 창립 25주년 기념을 위해 특별 기획된 ‘세상에서 가장 큰 과학자 모임’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 이벤트였다. 유사나는 하얀 실험실 코트, 고글, 시험관 또는 비커 3가지 준비물을 활용해 가장 많은 과학자 모임에 도전했으며, 총 893명의 과학자 코스튬을 한 참가자가 모여 세계 기록을 갱신, 기네스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유사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사나 과학자 키트 판매 수익금 약 4만 6천 달러 전액을 자사 글로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 048410)가 美 최고급 명품백화점 바니스뉴욕 론칭 이후 '비타브리드C12 헤어' 신제품을 일본 식약처 의약외품 승인을 받아 새롭게 출시했다.일본 합작회사 비타브리드 재팬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 정치인 히가시고쿠바루, 일본 전 축구대표 후쿠다마사히로, 아나운서 쿠라시키야스오, JOY, 사토미키, 오쿠데라야스히코 등 일본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비타브리드C12 헤어를 직접 사용해본 후 경험했던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되어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비타브리드 재팬에 따르면 자사몰에서 신제품 출시 직후 헤어 제품 매출이 전월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정기구매 고객중 50% 이상이 신제품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고객들의 반응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태다. 페이스 제품 역시 판매가 급증해 최근 6개월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다른 제품 매출도 크게 늘고 있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비타브리드 신제품에 대한 일본 고객들의 반응을 생생하게 전해 왔다. 비타브리드 재팬은 이같은 상승세를 적극 활용해 조만간 대대적인 온오프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에 출시된 '비타브리드C12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대표이사 하마리)가 신경인성 방광 환자들을 위한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 출시를 앞두고 ‘매직케어(Magic Care)’ 콜센터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직케어는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구입 및 보험 환급 절차에 대한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환자가 병원에 방문해 요역동학검사(UDS)를 실시하고 처방전을 발급받으면 상담 전화를 통해 그 이후 진행되는 구매 및 보험 급여 절차에 대해 바드코리아가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뿐만 아니라 바드코리아의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 제품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의사항 등을 1:1 매직케어 서비스를 통해 쉽게 상담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친구 추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바드코리아는 매직케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 샘플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매직케어 공식 콜센터와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매직케어(Magic Ca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록체인 통합 의료기기 개발 업체 바우헤드 헬스는 암호 화폐 토큰의 1차분 크라우드 판매가 완료되어 2차 ICO(Initial Coin Offering)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우헤드 헬스(Bowhead Health)는 캐나다에 기반을 둔 의사, 과학자, 로봇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팀으로, 최근 개인이 자기의 의료 데이터를 관리할 뿐 아니라 그들이 연구기관과 공유하기로 한 데이터에 대해 보상하는 것을 제안한 새로운 ICO(가상화폐 상장)를 발표했다. 바우헤드 헬스는 최종 사용자들이 예방적 건강 진단법과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의료를 혁신했다. 현재 특허 출원 중인 ‘헬스 데이터 익명화 토큰(Anonymized Health Token, AHT)’에서 작동되는 바우헤드 플랫폼은 개인이 원한다면 익명화된 건강 데이터를 공유하면서 스마트 계약을 통해 정보 전체를 관리할 수 있다. 연구기관이 지불하는 보상금은 사용자와 AHT소유자들이 70:30 비율로 분배하게 된다. 건강 데이터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정보 자원 중 하나인 가운데 바우헤드 헬스는 이처럼 수익성 있고 급성장하는 부문에서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수조
왓슨으로 대표되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를 활용한 암 진단이 국내 의료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안과학계에서도 진단이 까다로운 시신경질환을 AI를 활용하여 100%에 가까운 정확도로 진단한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응수교수(신경안과)팀은 28일 시신경병증에 대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유용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100%에 가까운 진단성공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경험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과 예측을 수행하고 스스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시스템과 이를 위한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구축하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암 진단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국내의 여러 대학병원들이 도입한 IBM사의 왓슨 역시 머신러닝의 일종이다. 김교수팀은 머신러닝에 정상안 501건의 시신경 사진과 녹내장으로 진단된 눈 474건의 시신경 사진 데이터를 입력하여 학습을 시키면서 분석을 진행했다. 학습 및 분석기법은 회귀분석방법과 합성곱신경망(Convolution Neural Network)[1] 방법 2가지를 이용했다. 그 결과 회귀분석방법에서는 약 100회의 반복학습 시부터
오는 9월 9일(토) 저녁 7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 송도 트라이볼 야외무대(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소재)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생명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의미에서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 5월 21일(토)에 개최했던 콘서트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청, 인하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구세군자선냄비 등이 후원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외부 초청 가수인 김재희(부활 3~4기 보컬), 박지헌(VOS), 배기성(캔), 최호섭씨가 있다. 사회는 전문 MC 박리디아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출연진 중 가수 김재희씨는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수십 차례의 ‘김재희s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하며 생명의 가치를 이슈화하려는 노력을 통해 많은 관심을 이끈 인물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수행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중심가치로 생각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품질향상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중국측의 반응이 뜨거워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기업 2곳과 중국 염성경제기술개발구의 투자계약이 체결되 국산의료기기의 중국 현지화 진출의 신호탄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국산 의료기기의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사업(이하 중국현지화사업)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것 아니냐는 해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지난 25일 서울에서 국내기업 오송라이프, 파인메딕스와 중국 염성경제기술개발구의 투자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기업과 중국공업원 간의 주요 투자 규모, 투자내용, 지원내용을 확정했다. 투자계약은 복지부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중국현지화사업'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복지부, 조합, 중국시정부 간의 협력으로 우리나라 의료기기 기업들이 좋은 조건으로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우리 의료기기기업들이 중국의 비관세장벽을 넘어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현지화사업을 추진, ’16.12월 중국 염성시에 현지화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유해물질 생리대 논란이 제기되면서 어린이용 기저귀에 대한 선호가 늘어나고 있지만, 기저귀 역시 유해성 논란을 빗겨가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생리불순 등 부작용 때문에 생리대 대신 어린이용 기저귀를 찾는 여성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어린이용 기저귀 역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는 내분비 교란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은 피부나 호흡기에 노출되면 피로감, 두통, 구토, 현기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 한 시민단체는 품질관리 기준 ‘적합’ 판정을 받은 생리대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들어가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생리대 유해성 논란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대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 전반에 대한 관리기준이 있는 나라는 없지만 휘발성유기화합물 함유 가능성에 대해선 평가 중이며 내년 11월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불안한 여성들은 어린이용 기저귀를 생리대 대체품으로 찾고 있지만, 어린이용 기저귀에 대한 휘발성유기화합물 검사 자체가 실시된 적이 없어 안전하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어린이용 기저귀의 안전기준을
여름은 땀을 많이 흘려 머리를 자주 감거나 습한 날씨 때문에 두피염 등이 나타날 수 있어 두피나 머리카락 관리에는 곤욕스러운 계절이다. 또한 물놀이를 할 때 바닷물의 염분, 수영장의 소독제 성분(Chlorine)이 두피와 머리카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 모발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탈모량이 늘어나는 가을철에 증세가 악화될 수 있어 제대로 된 탈모 관리가 필요하다. 이 여름, 내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따라보자. 1.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을 피해 모자를 쓰세요 태양광 중에도 자외선은 탈모를 촉진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여름철에는 자외선으로부터 모발과 두피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모자는 자외선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해줄 수 있다. 다만, 머리에 꼭 맞는 모자보다는 느슨하게 쓰는 것이 좋고,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통기가 잘 되는 모자를 착용해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물놀이 후 철저한 두피 관리는 필수!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두피와 모발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닷가에서는 자외선과 함께 염분이 머리카락의 바깥층을 손상시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하여 오는 8월 28일과 30일 각각 세종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AHWP 회원국과 함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HWP 회원국 규제당국자‧의료기기 제조업체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의료기기 허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허가제도 설명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자흐스탄의 의료기기 허가제도 소개 ▲국내 제조업체와 규제당국자간 1:1 맞춤 상담 실시 등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자흐스탄 규제 당국자들이 해당국가의 의료기기 규정을 직접 설명한다. 또한 29일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규제당국자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의료기관 현장방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해외 의료기기 허가 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8월 23일 병원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수협중앙회(대표이사 공노성)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어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으며, 염호기 원장, 공노성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백병원은 어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낙도벽지에 위치한 고령 어업인들의 의료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염호기 원장은 "서울백병원은 의료지원 및 의료봉사를 통해 어업인들의 의료서비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2017년 9월 2일 강화도 어촌지역에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오늘 갑상선암 표적항암제 렌비마의 보험급여를 기념하여 ‘First 치료 옵션으로 첫 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를 포함한 전 직원들은 렌비마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컵케이크를 나눠 먹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수술이 불가한 방사성 요오드 불응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분화갑상선암에서 1차 요법 치료제로서 렌비마의 보험급여 기준을 신설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렌비마를 처방받는 환자들은 8월 24일부터 전체 약값의 5%만 부담하면 된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이번 급여 등재로 그 동안 치료가 어려워 고통받았던 방사성 요오드 불응성 분화 갑상선암 환자들이 치료비에 대한 부담은 줄고 렌비마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암과의 싸움에서 열심히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을 위해 효과를 최우선으로 한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렌비마는 지난 2015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미국, 유럽에서는 에버롤리무스 병용요법으로 하는 신세포암 2차 치료제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전국의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12회 눈이 행복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8일(금)까지 김안과병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마감일 도착 작품까지만 유효)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유치원, 미술학원 등 기관의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적인 형식의 그림 외에 모자이크, 콜라주, 색칠기법 등으로 그린 포스터나 수채화도 응모 가능하다. 올해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김안과병원으로 여행을 떠나요”이며, 김안과병원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26일(화) 김안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12일(목) ‘눈의 날’에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명곡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원), 우수상 3명(상금 10만원), 특선 5명(상금 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며, 입상하지 못한 모든 응모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모전 접수방법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김안과병원 홈페이지(http://www.kimeye.com)를 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첨복재단)은 갈수록 커지는 기업의 해외인증 지원 요구에 따라 의료기기제품의 국제 표준 및 해외인증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2일(화) 오후 5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BSI Group Korea(대표 이종호)와 의료기기 시험·검사 기관의 경쟁력 강화 및 의료기기 분야 교육 역량 강화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SI Group Korea(영국표준협회)는 국제 표준 인증 기관이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 이하 의료기기센터)는 의료기기 해외인증을 위해 BSI Group Kore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일 의료기기센터장, BSI Group Korea 이종호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다.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는 1901년 설립된 영국 왕실지정기구(Royal Charter)로 영국 국가표준(BS)을 제정 및 관리하는 기관이다. 세계 최초로 표준을 제정했으며 국제표준화기구인 ISO(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설립을 주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으면서도 선뜻 병원에 가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허리 디스크와 함께 대표적인 척추 질환인 척추관 협착증으로 보행 장애나 하지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할까봐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척추관 협착증은 대부분 척추의 노화와 관련이 많아 고령의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술의 부작용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척추관 협착증, 수술 이외에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사진)의 도움말로 척추관 협착증애 관해 알아본다. 걷다 쉬다 반복하는 간헐적 파행, 통증 양상 다양해 척추관 협착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척추관이 좁아져서, 척추관 내에 위치하는 신경주머니와 신경이 압박되면서 허리와 다리에 통증과 여러 가지 신경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척추관 협착증의 초기 증상은 허리와 엉덩이 부분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점차 증상이 심해지면 양쪽 다리까지 통증과 저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환자는 이럴 때 허리를 구부리면 척추관이 일시적으로 넓어져 통증이 호전되기 때문에 걷다가 자주 쉬게 되는데 이를 의학적 용어로 간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