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고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은 많은 여자들의 로망이다. 그러나 예상치 않게 탈모가 발생하면 심리적 불안감이 증가된다. 남성 탈모와 다른 여성 탈모증!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피부과 이운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우리 두피에는 약 8만~12만개의 모낭이 존재하며 매일 50~100개의 머리카락이 탈락하고 평균적으로 하루에 0.3mm씩 성장하여 대개 한 달에 약 1cm 자라게 된다. 보통 여성이 남성보다 모발성장이 빠르며 계절적으로는 여름에 겨울보다 성장이 빠른 경향을 보인다.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당겨서 빠지지 않는 모발이 성장기 모발이고 이 때 뽑히는 모발들은 성장기가 지난 모발이므로 자연적으로 뽑힐 모발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성형 탈모증의 경우는 정확한 통계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지만 대략 50세 이상의 여성 약 50%에서 여성형 탈모증이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여성형 탈모증의 기본적인 원인은 남성형 탈모증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거와 달리 우리나라에서 여성형 탈모증의 발생이 점점 증가하고, 발생연령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로 볼 때 경제성장으로 인
국내 연구장비 유통 및 제조 업체 레보딕스㈜가 의약품 안정성 테스트를 위한 항온항습 복합환경에서 GMP 인증을 위한 센싱 시스템인 ‘레보트랙(REVOTRAK)’을 개발하였다. 기존의 기록계에서 벗어난 신개념 중앙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생산라인 연구 장비의 통합관리를 가능토록 함으로써 바이오, 제약산업의 기술 혁신을 제안한다. 레보트랙은 모니터링이 필요한 장비 안밖에 센서를 부착하여 센서 측정한 값을 이더넷 전송장치를 통해 중앙 저장장치로 전송하여 소프트웨어에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기록계와 비교했을 때 데이터의 후가공 없이 손쉽게 온,습도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온,습도 일탈 시 즉각 SMS 알람을 받아볼 수 있다. 레보트랙은 32개의 센서를 동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즉 32개의 연구실 장비를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하나의 화면 안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한글을 지원함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편리성을 제공한다. 보고서 자동생성 기능을 제공하여 보관온도 기록서를 따로 작성할 필요가 없다. 부대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메디팜헬스뉴스 노재영 편집인의 장남 준수군이 강영현씨의 장녀 지운양과 10월22일(일요일)11시30분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9월 9일 부천 그리고 9월 23일 동두천에서 각각 열리는 2017 경기과학축전에 참가, 미래 과학 꿈나무들에게 신약 개발 과정 소개 및 크로마토그래피 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약 개발? 어렵지 않아요!‘란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평소 먹는 약이 어떻게 개발되고 만들어지는지를 그림을 이용해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초코릿을 이용 크로마토그래피 원리를 실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준비되어 있어, 과학 원리 이해는 물론 생활 속에 다양한 과학 원리가 숨어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교육은 루이 파스퇴르가 강조한 부분 중 하나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9년부터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과학멘토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활동하며 국내 과학 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까지 약 16,000 여명의 학생들이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생명 과학 교육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꾸준히 생명 과학 교실, 과학자와의 만남, 연구소 투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알리고 여러 대중들에게 과학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소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9월 17일(일) 오전 9시부터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6회 김안과병원 안과실무간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안과병원 간호부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안과에서 주로 접하게 되는 안과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에 대해 간호인력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백내장, 진단부터 치료까지’(장미현 병동 간호사) ‘소리 없는 시력의 도둑, 녹내장’(안지영 간호외래팀장)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의 이해’(박계수 망막센터 간호파트장) ‘안구 내 주사치료’(최해경 수술실 주임간호사) 등이다. 김안과병원 간호심포지엄은 안과 간호 분야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김안과병원이 이를 전국의 안과계와 공유하기 위해 2008년 처음 개최했었다. 2017년 제 6회 안과실무간호심포지엄을 준비하는 김안과병원 이숙경 간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안과환자의 실무간호에 도움이 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안과 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안과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인력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간호사, 간호조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는 9월 3일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고 있는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경기도 양평 소재 ‘보릿고개 마을’로 초청,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여행을 제공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그동안 한국화이자제약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조손가정어린이들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왔으며, 특히 조손가정어린이들을 위한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매년 후원하여 이들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보고 멘토링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9월 3일 개최한 ‘조손가정 어린이 후원사업’은 한국화이자제약과 공동으로 전개한 제9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 였으며, 한국여자의사회는 이날 김봉옥 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캠프에 참가한 조손가정 어린이들의 ‘1일 엄마’로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한국여자의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건강하고 예쁜 피부 만들기(진행: 김현정 서울의료원 피부과과장,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이사)’라는 주제로 ‘피부건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어린이들이 외모에서 부터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도움을 주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해 어린이들과 어울린 김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아프리카 험지 재외공관을 돌며 의료순회 진료를 시행한다. 의료진은 1차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모잠비크 재외공관을, 2차로 9월 9일부터 17일까지 세네갈, 앙골라를 찾는다. 이번 일정에는 조영규·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동우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권윤정 검단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과 백병원 신은정·이효원 간호사가 참여한다. 의료진은 해당 국가를 방문해 ▲공관원과 동반가족 심리 상담 및 기본 진료 ▲교민 의료 상담 ▲기본 의약품(상비약) 제공 ▲현지 풍토병 예방백신 접종 ▲재외공관원 및 교민에 대한 현지 실정에 맞는 맞춤 의료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귀국 후에도 ▲건강환경 개선 대책 안 마련 및 모니터링 ▲사후 관리 및 건강 관리 자문 ▲국내·외 자원 연계 동원 및 조정 등의 역할도 맡는다. 사업책임자 조영규 교수는 “아프리카 지역은 풍토병 위험이 높으며 믿을만한 의료시설이 부족해 공관원과 동반가족, 교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불안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며 “백병원 의료진은 타국에 나가 있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진료와 심리상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31곳의 농가가 친환경 인증 농가로 밝혀져 더욱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먹거리의 생산지와 생산과정, 유통 관리까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등 먹거리에 대한 우려와 관심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역시 지난 29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예산을 14조 4930억원으로 편성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인천 서구에 위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마리스가든’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리스가든은 먹거리에 특히 민감한 병원에서 친환경 식물을 직접 재배해 공급까지 책임지는 식물공장(Plant Factory). 지난 2014년 2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개원과 함께 오픈한 마리스가든은 농촌진흥청의 친환경 농업 기술 지원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원예치유를 목적으로 조성됐다. 병원에 식물공장이 조성된 것은 전세계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첫 번째 사례로, 760㎡(약 230평)의 규모에 5단으로 쌓아 실제 재배면적은 3,300㎡(약 1,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한 주요 식중독바이러스 7종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동시검출법은 수인성·식품매개 식중독바이러스 7종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 기존에 각각의 바이러스를 개별적으로 분석하는 방식과 비교하였을 때 검사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개별분석법과 동일한 수준의 정확도와 민감도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실험자 간의 편차가 적고 실험의 편리성이 높게 나타났다. 안전평가원은 이번에 개발한 식중독바이러스 7종 동시 검출시험법을 식중독 원인조사나 모니터링 검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바이러스 식중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식약처「식중독원인조사 시험법」에 수록하여 지방식약청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일선 식중독원인조사 검사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65만명이 변비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변비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1년 58만3667명에서 2016년 65만251명으로 5년간 11.4% 증가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화기병센터 최정민 교수를 통해 변비에 대해 알아보자. 정확한 진단이 반드시 필요한 질환인 변비를 병으로 인식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치질이나 장폐색, 직장 궤양에서 드물게는 대장암까지 더 큰 병을 만들 수 있다. 변비는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딱딱한 배변, 잔변감 또는 항문 직장의 폐쇄감이 있는 경우, 복부팽만, 하복부 통증,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 등을 말하며, 기질적 원인이 없는 기능성 변비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변비는 전 인구의 5~20%가 증상을 호소할 만큼 매우 흔한 증상으로 연령이 증가하면 그 빈도가 증가하며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많이 발생한다. 변비의 원인으로는 원발성 원인과 이차성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차성 원인으로는 기질적 국소성 질환, 전신적 질환, 약제 사용 등이 있으며, 대장종양, 대장 협착, 허혈성 대장염, 치열, 항문 협착 등이 있다. 원발성 원인는 이차성 원인에 기인하지 않는 대장의 운동기능 이상이나 항문
인제대학교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윤병호 교수팀이 대퇴골(허벅지 뼈)에 생긴 양성종양을 관절경(관절 내시경) 수술로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이 관절경 수술법을 북미관절경수술학회지 2017년 8월호에 게재했다. 현재까지는 수술 부위를 절개 후 종양을 제거하거나 고주파 치료를 이용해 종양의 핵을 제거했다. 하지만 수술은 출혈과 감염 위험뿐만 아니라 종양 부위를 제거하면서 골절 위험이 커지며, 절개 부위의 상처도 매우 크다. 고주파 치료는 치료 기간이 6개월 이상 걸리며 종양 주변 근육이 많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관절경 수술 방법이 최근 개발됐다. 관절경이란 관절을 보는 내시경을 말하며, 1cm 정도만 피부를 절개해 관절경을 관절에 삽입하면 카메라 렌즈를 통해 진단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기존 치료법에 비해 합병증이 적고, 확대된 상을 볼 수 있어 종양만 제거 가능한 점이 장점이지만 기존의 수술법과는 달리 고도로 숙련되고 많은 관절경 수술 집도 경험이 있는 의료진에 한해서 가능한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윤병호 교수는 "병소가 일반적인 위치가 아닌 관절경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부위에 있어 쉽지 않았지만 본 병원에서의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 회원들이 지난 25일부터 홍콩에서 열린 ‘2017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회의’에 대규모로 참가해 학술발표와 친교행사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한껏 과시했다. 이번 회의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콩의학전과학원(醫學專科學院)에서 열렸으며, ‘여성, 건강, 역량강화’을 주제로 학술 및 연구, 사회적인 문제를 토론하며 여의사들이 의료전문가로서 여성과 건강 및 역량강화를 위해 어떻게 역할을 확대할 것인지 지혜를 모으는 기회였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비지니스 미팅’도 열려 한국 등 서태지역회원국 여자의사회의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세계여자의사회 차원에서 진행 중인 ‘성추행에 관한 조사결과’에 대한 검토도 있었다. 또한 2019년 7월 뉴욕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여자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준비상황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차기 서태평양지역회의(2020년)를 한국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비즈니스 미팅에는 박경아 직전 세계여자의사회장,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장, 백현욱, 신현영 한국여자의사회 국제이사가 참석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MWIA 서태지역회의에는 우리나라에서 김봉옥 회장 등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 24일 청송군 안덕면 노인대학을 방문해 진행한 의료지원행사에서 췌장암 의심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성공적인 수술을 마쳤다. 이날 의료지원행사에서는 초음파장비를 이용한 복부 초음파, 잔뇨 검사 등을 통한 배뇨장애 검진, 스케일링,건강강좌 등의 의료봉사가 진행되었다. 의료봉사를 함께 갔던 영상의학과 김갑철 교수는 복부 초음파 중 이상소견이 발견 된 조00(남, 78세) 씨에게 종합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도록 권유 하였다. 이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소화기내과 조창민 교수)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은 조00씨는, ‘췌장암’ 판명을 받고 지난 8월 19일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담당 집도의는(간담도췌장외과 권형준 교수)는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없고 병의 진행 속도가 빨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 중 하나이다. 환자의 경우 복강경하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회복도 빨라 조기 퇴원을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수술을 받은 조00씨는 “암이라는데도 행운을 만난 것 같다. 마을에 의료봉사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연히 검사를 받게되었다. 평소 건강에 이상을 못느꼈던지라 그날 의료봉사팀이 아니었다면 이런 발견은 생각도 못 했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와 (주)크레도웨이(대표 이상호)가 경북 경산 메가젠임플란트 본사 회의실에서 치과용 전자차트의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과용 전자차트 개발 및 마케팅, 교육, 컨설팅 사업의 공동 협력이다. 크레도웨이는 병의원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크레도웨이의 전문 인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메가젠임플란트의 치과 의료 분야 경험과 노하우를 적용하여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치과용 전자차트를 공동 개발하고 나아가 치과 병의원 대상의 토탈 병원 경영 솔루션을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크레도웨이 이상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용 전자차트 시장에 전문적이면서 차별화 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앞으로 메가젠임플란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수입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적합률이 높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드럼스틱 분말 제품 등 수입식품 4개 품목에 대해 오는 8월 30일부터 검사명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명령 대상 식품(검사항목)은 ▲드럼스틱(이명 : 모링가)을 50% 이상 함유한 분말 형태 제품(금속성 이물) ▲대만산 망고(이프로디온, 클로르페나피르) ▲복어를 원료로 가공한 식품(복어독소) ▲인도산 흰다리새우(니트로푸란제제 및 대사물질)이다. 검사명령 대상 영업자는 매 수입신고시마다 식품전문 시험·검사기관 또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국외시험·검사기관에서 발행한 검사성적서를 수입신고 관할 지방식약청에 제출해야 한다. ‘검사명령제’는 수입식품 중 부적합률이 높거나 국내외에서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된 것들 중 식약처가 정한 식품에 대해 영업자가 수입신고 시 시험성적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게 하는 제도이다. 식약처는 위해 식품 등이 수입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국민들이 수입식품에 대해 안전하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