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장애·나이·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대회 ‘어댑핏 게임즈 2023’을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사회적 기업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가 행복나눔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무장애 헬스케어 센터 ‘어댑핏 스튜디오’의 회원 등 50여명이 출전했다. 어댑핏 게임즈의 경기 프로그램은 크로스핏 대회와 비슷하지만 장애인, 비장애인, 성인, 어린이 모두가 수행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배틀로프 동작은 양손으로 긴 로프를 잡고 위아래로 번갈아가며 내리치는 동작인데, 비장애인은 선 자세에서 수행하고 장애인은 의자 또는 휠체어에 앉아서 수행한다. 어린이를 위한 가벼운 로프도 준비했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의 동작을 평가하고 각자의 난도에 맞는 경기 동작을 선정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 FAIR 2023)’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환자가 진료 예약 조회부터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 청구까지 진료 전후 과정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소통하는 ‘레몬톡톡(카카오톡)’ 서비스 등 혁신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는 의료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모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박람회는 미래 지향적인 융복합 헬스테크 기술들을 집중 조명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와 관련 레몬헬스케어는 병의원 및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모바일 스마트병원 플랫폼 ‘레몬케어’ △의료진용 모바일 EMR 및 회진관리, 간호 POC(Point of Care) 등 의료진 업무 편의를 높이는 ’레몬케어플러스’ △실손보험 간편청구 앱 ’청구의신’ △카카오 알림톡 기반의 초간편 의료 편의 서비스 ‘레몬톡톡’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레몬헬스케어는 병원정보협회존에 대
아도바(대표이사 안준한)가 인도 OTT 업체 AEON Communication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콘텐츠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인도의 우수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글로벌 마케팅,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 IP의 사업 연계, 그리고 공동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도바는 자체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크리에이터 콘텐츠 크로스보더 SaaS인 ‘아도바로’를 통해 한국과 인도의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국경을 넘어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공동 위탁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에서 '2023년 제1차 해외시장 진출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9월 26일(화)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의료기기 창업기업 임직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허 국제출원, 기술이전, 시장분석,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현장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론·실습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 각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4주간 국가별로 진행되며, IIDC Global, PHILIPS VENTURES, 법무법인 디라이트 등 분야별 유관기관 및 기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의 실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자이메드의 박상민 대표(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9월 14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 54차 군진의학 및 2023년 국제군진외상 학술대회’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보건의료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군진의학 학술대회는 국군의무사령부가 군진의학 활성화와 군 의료 전문성의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의료계 저명인사들과 현역 및 예비역 의무장교들이 참여해 군이 담당해야 할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방향과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자이메드의 박상민 대표는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빅데이터 융합연구사업단 단장으로서 학술대회에 초청되어 본 세션의 주요 발표를 맡았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건강 수칙 개발과 맞춤 검진의 필요성, 건강-환경-생활-유전 융합 DB를 활용한 건강시스템, 데이터사이언스 방법론 등 의료 분야의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박상민 대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나 건강검진 코호트와 같은 보건의료 빅데이터가 증가하고 있지만 개인 정보 동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연구 수행에 제한을 겪고 있는 국내 상황을 설명하며, 국가 단위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통합정보 DB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GO 굿네이버스는 자립준비청년의 마음건강 회복과 고립·은둔 예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자립준비청년과의 동행(同行)’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금), 밝혔다. 1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포럼은 굿네이버스와 강선우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김영주 국회 부의장,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고영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원이 의원, 남인순 의원, 서영석 의원, 최혜영 의원, 한정애 의원이 대거 공동 주최로 나섰다. 이번 포럼은 굿네이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됐다. 지난 6월과 7월, 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며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아동권리보장원의‘2020년 보호종료아동 자립실태 및 욕구조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 3천여 명 중 50%가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이는 일반 청년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현재 자립준비청년의 지원 대책이 경제적 지원은 다소 확대해 나가지만, 마음건강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자립준비청년과의 동행’포럼은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실태를 진단하
리솔(LEESOL, 대표 이승우·권구성)은 현재 개발 중인 수면장애와 우울증 치료 전자약 각각에 대한 2편의 논문이 정신건강의학과 분야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과 국제수면연구저널(Journal of Sleep Research)에 게재 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인영 교수팀(윤인영, 홍정경)이 수행했다.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에 게재된 리솔의 연구논문은 ‘스트레스를 동반한 우울 증상 개선에 대한 두개전기자극의 효과 (Effects of cranial electrotherapy stimulation on improving depressive symptoms in people with stress)’ 라는 주제로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62명의 참가자가 연구를 완료하였고, 두개전기자극을 제공한 CES(Cranial Electrotherapy Stimulation) 그룹에서 우울증 점수가 거의 정상 수준까지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벡 우울척도(BDI-II) 평균 31.3에서 10.8점으로 감소). 그리고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
집중력 저하, 감정기복 등의 증상들은 대표적인 수면장애의 증상이다. 하지만 이는 여러 기저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어 수면건강 점검에 안일해질 수 있다. 수면 모니터링 기기 없이 스스로 수면의 질을 알아볼 수 있는 4가지 몸의 신호를 소개한다. 1)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기분은 개운하고 상쾌!수면은 크게 1~3단계와 REM 수면단계로 나뉘어 있다. 보통 수면 중 4~6번의 사이클을 겪으며, 3단계 이후부터 숙면의 범위에 들어간다. 이 때의 정신적, 신체적 회복성이 가장 높으며, 통찰력, 창의성 및 기억력 등에 영향이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고 상쾌한 기분이 든다면 밤 중 충분한 숙면을 취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반대로 아침에 우울하고,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상태로 일어났다면 지난 밤 수면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2) 하루 7~9시간 규칙적인 숙면!사람의 몸에는 24시간의 시간 패턴에 맞춰 움직이는 생체 시계가 있다. 생체 시계는 주변에서 들어오는 빛의 양에 따라 기분을 좌우하여 잠에 들고 깨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생체시계를 관리해 수면습관을 규칙적이게 만들면, 숙면에 도움을 주어 수면 중 몸의 회복력을 현저하게 높일 수 있다.
- 고인 : 고(故) 정숙 여사(향년 82세)- 망일 : 2023년 9월11일(월)- 발인 : 2023년 9월13일(수)- 빈소 :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층 21호실- 연락처 : 02-3010-2000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유방 재건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인 ‘Breast Total Solution(이하 유방 재건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롭게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방 재건 솔루션의 개발은 그 동안 시지바이오가 추구해 오던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방 재건 솔루션은 총 5단계로 구분되어 있으며, ▲가슴 전용 3D 스캐너 볼루닛(VOLUNIT) ▲시트형 피부이식재 시지덤 원스텝(CGDERM ONESTEP) ▲퍼티형 피부이식재 시지리알로퍼티(CG REALLO PUTTY) ▲유착방지제 메디클로(MEDICLORE)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 ▲SVF 전자동 추출 기기 셀유닛(CELLUNIT)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