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 분자진단사업부는 지난 11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에서 국내 분자진단 제조사 및 주요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분자진단 기술과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을 소개하고, 로슈의 원자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파트너사들과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슈가 제시하는 차세대 분자진단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한국로슈진단 킷 탕(Kit Tang)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오전 세션에서 커스텀 바이오텍 부서의 이혜진 부장이 '차세대 진단 기술을 활용한 우수 사례 소개(Best Practices for Next Generation Diagnostics)'라는 주제로 KAPA3G 효소 와 같은 고품질 분자진단 원재료를 소개하며 진보된 기술로의 적용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코바스 옴니 유틸리티 채널(cobas omni Utility Channel): 분자 검사의 가능성 확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집중적으로 소개된 'cobas omni Utility Channel(OUC) '은 로슈진단의 전용 검사 키트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이 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은 지난 12일 원주 본원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청소년 환경실천 및 환경교육 지원사업인 '2026년 행복해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해지구나'는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의 '지구'를 살리고 우리 자신인 '나'의 삶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복해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는 심평원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강원지역 청소년 대상 생태환경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다. 환경교육과 학생들의 실천활동을 사회공헌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심평원은 그동안 협력기관들과 함께 환경교육, 탄소중립 실천활동, 기부를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실천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공동선언식에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SK AX, 행복한학교재단 등 프로젝트 협약기관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환경경영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여학교를 대표해 금산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도 함께해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국악의 날(6월 5일)을 맞아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 ‘2026 돈화문 국악위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 ‘사이... 소리... 숨...’과 ‘돈화문 전통생활문화축제’를 통해 전통예술의 확장 가능성과 시민 참여 가치를 함께 조명하며, 국악이 무대예술을 넘어 일상 속 문화로 자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국악위크의 시작을 알린 ‘사이... 소리... 숨...’은 예술감독 원일을 중심으로 김보라, 황진아, 한지수, 명진 스님이 참여해 소리와 침묵, 그리고 그 사이의 여백을 탐구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싱잉볼과 생황, 성악, 타악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소리와 울림, 즉 리추얼 사운드(Ritual Sound)를 통해 관객들은 소리가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을 경험하며 내면의 감각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안정을 찾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관계자들로부터도 전통음악과 소리 명상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6월 7일 열린 ‘돈화
정밀의료와 맞춤형 치료가 확산되면서 유전자 검사가 질병 진단을 넘어 예방과 위험 관리, 가족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핵심 의료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경희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지숙 교수는 "유전자 검사는 질환의 원인과 발병 위험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방·치료·관리 계획은 물론 가족 구성원의 검사와 관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방암을 진단받은 50대 직장인 A씨는 어머니와 이모가 모두 유방암을 앓은 가족력이 있어 유전성 유방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 검사와 상담을 받았다. 검사 결과 유전성 유방암 관련 병원성 변이가 확인됐고, 이를 토대로 치료 및 재발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성인이 된 자녀들도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가족 검사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었다. 유전자 검사는 DNA, RNA 또는 염색체의 구조적·기능적 변화를 분석하는 검사로, 암뿐 아니라 심혈관질환과 희귀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임 교수는 "부모나 형제, 가까운 친척이 암 진단을 받은 뒤 유전자 검사 필요성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며 "가족 중 암 환자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반드시 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젊은 나이에 암이 발생했거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온라인 식품·건강기능식품 부당광고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게시물 225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과 인터넷 판매 사이트 등에서 불법·부당광고를 반복적으로 실시한 상습 위반업체의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가장 많이 적발된 유형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로 전체의 46.2%인 104건에 달했다. 이어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 사례가 84건(37.3%)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구매 후기나 체험기를 활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19건(8.5%)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10건(4.4%) ▲신체조직의 기능·효능 등을 거짓·과장한 광고 8건(3.6%) 등이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일반식품을 '영양제', '면역력 강화' 등으로 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변비', '역류성식도염' 개선 등 질병 예방·치료 효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염소고기와 삼계탕 등 보양식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업소 2700여 곳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염소고기, 염소추출액, 염소탕 등 염소 관련 제품과 삼계탕 등 보양식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염소 관련 제품의 생산량과 판매액은 2023년 1만6761톤·1415억원에서 2024년 2만1688톤·1747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3만1918톤·3223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식약처는 염소를 취급하는 도축장부터 염소 관련 제품 제조·가공업체, 정육점, 식당 등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염소 식육 원료 및 제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존 및 유통 온도 준수 여부 ▲원료 입고 및 제품 생산·판매 기록 관리 ▲자가품질검사 규정 준수 여부 ▲정상 도축된 염소고기 사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염소고기 및 삼계탕 관련 제품 400여 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미생물 검사와 항생제·농약 등 잔류물
의료용 헴프를 활용한 원료의약품 제조기업 네오켄바이오(대표이사 함정엽)의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연천스마트팜㈜(이하 연천스마트팜)은 폐교를 활용한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연천스마트팜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옛 대광중학교 부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커팅식과 함께 스마트팜 시설 시찰, 파종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천스마트팜은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된 대광중학교를 활용해 조성된 사회혁신형 스마트팜이다. 유휴 교육시설을 첨단 농업 생산기지로 재탄생시켜 지역 활성화와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향후 의료용 헴프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하고, 디지털 육종 기술을 활용한 품종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생산 중심의 농업을 넘어 바이오 산업과 연계된 미래 농업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천스마트팜은 네오켄바이오가 추진 중인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과 연계 가능한 원료 생산 기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과 바이오 산업의 융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엔젠바이오(대표이사 김민식, 354200)는 유전체 데이터 사업 확대를 위해 유전자치료 분야 전문가인 제니 송(Jenny Song) 박사를 데이터사업 총괄(Chief Data Officer, CDO)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이스트 생명과학 박사 출신의 송 CDO는 신약개발 현장과 사업개발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기술 평가와 오픈이노베이션, 라이선스 인 전략 등을 통해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이끌어왔다. 송 CDO는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유전자치료제와 mRNA 치료제 분야에서 신약개발 전 주기를 경험했으며,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기업 스파크 테라퓨틱스의 세계 최초 유전성 실명 치료제 ‘럭스터나(Luxturna™)’ 연구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GC녹십자 바이오파마에서 mRNA·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략 수립을 주도하며 연구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축적했다. 송 CDO는 올해 미국에서 글로벌 정밀의료·AI 데이터 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기관 및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링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내년 초부터는 한국 본사에 본격적으로 합류하여 한국을 글로벌 사업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국내외 파트너십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이끌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인공지능(AI) 기반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스크리닝 전문기업 아크(대표 김형회)와 주거단지 기반 프리미엄 AI 헬스케어 라운지 ‘상벨(SANVEL)’의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상벨 헬스케어 라운지 운영과 입주민 건강관리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공급하고, 만성질환관리 솔루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상벨 플랫폼 및 라운지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는 상벨 서비스의 기획, 개발, 운영을 주도하고 고객 및 잠재 파트너 대상 영업·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향후 상벨 맞춤형 서비스와 특화 프로그램 개발도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병원과 검진센터 중심에서 주거단지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아크 역시 상벨 운영에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더해 입주민 대상 서비스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 388870)는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미국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핵심 항암 파이프라인 기반 글로벌 파트너링 및 기술이전 논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로, 글로벌 기업 간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대표적인 파트너링 행사다. 매년 2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며, 올해 250여 개 이상의 국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