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합병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고 주주들의 의견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송수영)은 4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에 관한 주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휴온스글로벌 주주들을 대상으로 자회사 합병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고 주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휴온스글로벌 주주들이 참석해 합병 비율의 적정성과 향후 그룹의 바이오 사업 성장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회사 측은 준비한 수치와 근거를 바탕으로 성실히 답변하며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휴온스글로벌은 현금 창출 능력을 갖춘 휴온스가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휴온스랩을 흡수하는 것이 그룹 전체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최선의 선택이자 불가피한 결정임을 강조했다. 합병을 통해 휴온스는 제약·바이오 통합 역량을 갖춰 R&D 비중 확대를 통한 ‘혁신형 제약기업’ 약가 우대 혜택 확보에 유리한 지점에 서고, 자본 잠식 상태인 휴온스랩은 안정적인 연구 자금을 확보해 글로벌 기술이전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합병 가액 산정 기준과 합병 시기 등에 대해서도 주주들의 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 위암 치료제 '빌로이주'와 드라벳증후군 치료제 '핀테플라액' 등 주요 신약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을 인정했다. 아울러 면역항암제 '테빔브라주'의 사용 범위 확대도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6년 제6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약제의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와 위험분담계약 약제의 사용범위 확대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종근당의 위염 치료제 '지텍정 75mg(육계건조엑스)'에 대해 제약사가 제시한 평가금액 이하를 수용할 경우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해당 품목은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에 따른 위점막 병변 개선에 사용된다. 또한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빌로이주 100mg·300mg(졸베톡시맙)'은 CLDN18.2 양성, HER2 음성의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선암·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플루오로피리미딘계 및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 병용하는 적응증에 대해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유씨비제약의 '핀테플라액(펜플루라민염산염)' 역시 2세 이상 드라벳증후군 환자의 발작 치료를 위한 부가요법으로 급여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얀센의 '리브
아주대병원이 반복되는 호흡곤란과 입원치료로 고통받던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좌심실보조장치(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LVAD)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환자의 회복을 이끌었다. 환자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인한 말기 심부전을 앓던 64세 서○○씨다. 서씨는 2024년 12월 호흡곤란 증상으로 타 병원에 입원한 뒤 확장성 심근병증과 심부전을 진단받았다. 이후에도 호흡곤란이 반복돼 여러 차례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증상이 점차 악화되면서 2025년 8월 아주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로 전원됐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 근육이 늘어나고 약해지면서 혈액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말기 심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다. 아주대병원 전원 당시 환자는 중증 심부전으로 폐부종과 흉막삼출까지 동반한 상태로, 반복되는 심부전 악화로 언제든 상태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약물치료로 급한 고비를 넘겼지만 이후에도 증상이 반복되자 심장이식 대기자로 등록하고, 심장이식 전까지 심장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좌심실보조장치(LVAD) 삽입술을 계획했다. LVAD는 기능이 저하된 좌심실을 대신해 혈액 순환을 돕는 기계식
△진료부원장 김태우 △의생명연구원장 김재용 △공공부원장 배희준 △기획조정실장 김홍빈 △교육인재개발실장 공현식 △홍보실장 윤유석 △대외협력실장 조유환 △경영혁신실장 김세중 △정보화실장 정세영 <6월 1일자>
한독이 오픈이노베이션 R&D로 협력하고 있는 레졸루트(Rezolute, Inc.)는 6월 2일(미국 시간)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Tumor Hyperinsulinism, HI) 환자를 대상으로 오픈 라벨로 진행 중인 에르소데투그(RZ358)의 임상 3상 ‘upLIFT’ 연구에 대한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upLIFT 연구는 인슐린종(insulinoma) 및 비췌도세포 종양(non-islet cell tumor)으로 인한 저혈당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단일군, 오픈 라벨 방식의 임상 3상이다. 현재까지 upLIFT 연구에는 인슐린종 및 비췌도세포 종양 환자 총 8명이 등록되었으며, 이는 계획된 전체 대상자 16명 중 약 50%에 해당한다. 등록된 8명의 환자 중 6명은 1차 평가변수인 ‘기저 대비 정맥 내 포도당 투여량(glucose infusion rate, GIR) 50% 이상 감소’ 기준을 충족했다. 이들 환자들은 에르소데투그 투여 후 정맥 포도당 투여를 완전히 중단하기도 했다. 1명의 환자는 핵심 치료 기간(8주) 완료 이전에 연구 참여 동의를 철회하고 에르소데투그 및 기타 비완화 치료를 중단했다. 해당 환자는 4기 전이성 대장암 및 ECO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완식)은 최근 병원 본관 1층 호반홀에서 ‘2026 첫 음악회-늦봄의 멜로디 LIVE’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과 환자, 보호자, 내원객 등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 ‘HYDRATION(하이드레이션)’이 출연해 약 1시간 동안 대중가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시작으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세계의 ‘낭만젊음사랑’,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 10㎝의 ‘그라데이션’, 왁스의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곡들로 구성됐다.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고, 병원 로비는 잠시나마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는 따뜻한 쉼의 공간으로 바뀌었다. HYDRATION은 ‘수분, 보충, 활력 충전’이라는 의미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 지친 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력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다. 2023년 2월 중환자실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결성됐으며 현재는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이 함께 활동하
국내외 병원들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한 스마트병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디지털 장비 도입을 넘어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의료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모습이다. AI대장내시경, 웨어러블 심전도기, AI 영상 판독 등 첨단 솔루션이 의료 현장에 적용되면서 의료 패러다임도 변화가 일고 있다. AI 대장 내시경, 딥러닝으로 놓치기 쉬운 미세 용종까지 실시간 감지AI를 활용한 진단 솔루션은 스마트병원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AI 대장 내시경이. 대장 내시경에서 AI 도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진 이유는 대장암의 특성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대장암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31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다만 대장암은 조기 시 완치율이 높아 예방과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장암은 대부분 용종 단계를 거쳐 발생한다. 하지만 용종은 크기가 작거나 평평한 형태로 자라는 경우가 많고, 정상 점막과 색이 비슷해 숙련된 의료진도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내시경 검사는 하루 수십 건 이상 진행되는 고강도 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글로벌 화장품 원료 기업 루브리졸 코리아와 함께 지난 5월 29일 서울 강남구 호텔 엘리에나 서울에서 ‘2026 루브리졸 X 대봉엘에스 뷰티 원료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INTEGRATIVE BEAUTY’를 주제로 피부 건강을 세포 수준에서 바라보는 메타볼릭 뷰티(Metabolic Beauty) 관점과 인·아웃(In & Out) 통합 뷰티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K-뷰티 브랜드사와 주요 ODM OEM 기업의 연구개발 및 마케팅 담당자가 참석해 차세대 스킨케어 시장의 방향성과 혁신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와 혁신 원료 기술, 임상 데이터 기반 검증 역량을 연결한 통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원료 개발부터 제형 적용, 임상 검증,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고객사의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루브리졸 코리아 박채은 차장이 ‘Lubrizol Beauty Trends by Foresee Lab’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백진한 엘케이에이앤지 보험중개(주) 대표이사(경제학과 77)로부터 안암병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기부식에는 백진한 대표이사와 한승범 병원장, 이성우 진료부원장, 김신곤 내분비내과 교수, 추영수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백진한 교우의 정경대 77학번 동기인 박유성 통계학과 명예교수와 주성민 전 산은캐피탈 부사장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백진한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우로, 평소 의학 발전과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진료와 가정간호 분야의 발전에 힘을 실었다. 백진한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특히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을 제공하는 응급의학과와 가정간호사업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범 원장은 “소중한 뜻을 담아 안암병원 기부금을 쾌척해주신 백진한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응급의학과와 가정간호사업의 발전, 그리고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이 2025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6’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보령의 ESG 경영 활동 및 성과와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을 수록하고 있다. 표지 이미지에는 고객이 찾는 약이 약국에 없으면 자전거로 온 시내를 누비며 약을 구해주던 창업주 김승호 회장의 정신을 자전거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보령은 이 같은 창업 정신을 계승하며 ‘인류 건강에 꼭 필요한 기업’이라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보령은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국가필수의약품인 경구용 페니실린계 항생제의 연간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하는 생산 시설 증축을 진행했으며, 세포독성항암제의 전 세계적 공급 부족으로 인한 치료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로 소세포폐암 환자 가이드북을 발간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