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하루 1분 투자로 지친 팔과 다리에 프리미엄 탄산 스파 효과를 제공하는 바디 케어 신제품 ‘레그핏 에어버블’(200ml)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레그핏 에어버블’은 흔들어서 분사하는 폼 타입의 제품으로, 청각·시각·촉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차별화된 ASMR 탄산 제형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의 효능에 대한 객관적 검증을 위해 피부 임상시험센터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시험 결과 피부 혈행은 24.02% 개선됐으며, 피부 탄력은 2.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들의 주된 고민인 붓기는 6.45%, 셀룰라이트는 8.96% 감소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주요 성분으로는 바디 라인을 매끄럽게 관리해 주는 카페인, 즉각적인 쿨링감과 상쾌함을 선사하는 멘톨, 그리고 산뜻한 향의 왕귤껍질오일을 함유했다. 여기에 다양한 식물 유래 추출물을 더해 자극받은 피부의 보습과 진정까지 챙겼다. 신신제약은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서 근무하는 직장인, 운동 후 열감과 근육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빠르게 붓기와 셀룰라이트 관리를 원하는 2030 여성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최원주)이 오는 6월 20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6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일차진료에서 자주 접하는 주요 소화기 질환을 중심으로 실전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일차 진료에서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맞춤 치료(소화기내과 김남훈 교수) ▲헬리코박터 치료의 최신지견(소화기내과 강석인 교수) ▲췌장 낭성 병변의 추적 관찰 전략(소화기내과 이태승 교수)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임상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위암 수술 치료 지침의 최신 지견 및 합병증(외과 엄상수 교수) ▲간기능 검사 해석과 임상 적용(소화기내과 김아령 교수) ▲일차진료에서 흔히 접하는 감염성 대장질환(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등의 주제를 발표한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을 받을 수 있다.
의료취약지인 인천 강화군의 의료접근성 향상과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이 손을 맞잡았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이사장 백승호)과 강화군 지역주민의 필수의료 접근성 향상 및 응급·중증 진료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고동현 병원장, 김명곤 의무원장, 박종훈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비에스종합병원 백승호 이사장, 김종영 병원장, 송민교 기조실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군에 보다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성모병원 전문의가 비에스종합병원에서 진료하는 개방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의 진료 지원, 의료진 교류, 진료협력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8월부터 심장혈관병원 소속 김명곤 의무원장(심장내과)이 월 2회 비에스종합병원에서 심장내과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심장내과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수요가 높은 필수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유영동 교수가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 국제학술대회(KAROS 2026, International Symposium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Robotic Surgeons)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유영동 교수는 로봇 원위부 췌장절제술의 단일공·다공 접근법을 비교한 연구 ‘Single-Port versus Multiport Robotic Distal Pancreatectomy: Operative Outcomes and the Journey of the Learning Curve’를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 교수의 이번 발표는 로봇 원위부 췌장절제술에서 단일공 접근법과 다공 접근법의 수술 성적을 비교하고, 술기 정착 과정에서의 학습곡선을 분석한 연구다. 고난도 췌장수술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의 적용 가능성과 임상적 안정성을 검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인정받았다. 유영동 교수는 “이번 수상은 고난도 췌장수술에서 로봇수술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안전하고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퇴원 후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남대병원은 지난달 26일 2동1층 호흡기내과 외래에서 호흡기내과 의료진,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와 함께 ‘2026년 호흡기 건강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2026년 책임의료기관 통합사업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호흡기질환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퇴원 후 지역사회 보건·복지 자원과 연계된 관리 대상자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자와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호흡기질환자의 일상 속 건강관리 및 필수 생활수칙 안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홍보 ▲호흡기 건강관리 OX 퀴즈 ▲일산화탄소(CO) 측정 체험 및 맞춤형 금연상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흡연이 호흡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일산화탄소 측정과 맞춤형 금연 교육 세션 등 환자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지역 내 희귀질환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도내 병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전북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전주지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비롯해 희귀질환 사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까지 아우르는 다각도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권역 내 희귀질환자 발굴 및 연계 체계 활성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매칭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핫라인 구축 등이 다뤄졌다. 특히 희귀질환의 특성상 단발성 치료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리와 다방면의 사회적 자원 연계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전북대병원이 중심이 되어 공공의료 부문의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최근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인천국제공항 검역 현장을 찾아 검역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역 대응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임 청장이 4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해 에볼라바이러스병 중점관리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 절차와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과 우간다를 중심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확산됨에 따라 실제 공항 검역 현장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유입 차단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에 따라 지난 5월 17일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으며,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도 5월 18일 아프리카 대륙 공중보건비상사태(PHECS)를 선포했다. 6월 1일 기준 DR콩고와 우간다에서는 확진자 291명, 사망자 43명이 발생했으며 의심환자는 2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17일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구성한 데 이어 5월 26일부터 DR콩고와 우간다를 비롯해 남수단, 에티오피아, 르완다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합병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고 주주들의 의견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송수영)은 4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에 관한 주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휴온스글로벌 주주들을 대상으로 자회사 합병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고 주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휴온스글로벌 주주들이 참석해 합병 비율의 적정성과 향후 그룹의 바이오 사업 성장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회사 측은 준비한 수치와 근거를 바탕으로 성실히 답변하며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휴온스글로벌은 현금 창출 능력을 갖춘 휴온스가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휴온스랩을 흡수하는 것이 그룹 전체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최선의 선택이자 불가피한 결정임을 강조했다. 합병을 통해 휴온스는 제약·바이오 통합 역량을 갖춰 R&D 비중 확대를 통한 ‘혁신형 제약기업’ 약가 우대 혜택 확보에 유리한 지점에 서고, 자본 잠식 상태인 휴온스랩은 안정적인 연구 자금을 확보해 글로벌 기술이전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합병 가액 산정 기준과 합병 시기 등에 대해서도 주주들의 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 위암 치료제 '빌로이주'와 드라벳증후군 치료제 '핀테플라액' 등 주요 신약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을 인정했다. 아울러 면역항암제 '테빔브라주'의 사용 범위 확대도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6년 제6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약제의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와 위험분담계약 약제의 사용범위 확대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종근당의 위염 치료제 '지텍정 75mg(육계건조엑스)'에 대해 제약사가 제시한 평가금액 이하를 수용할 경우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해당 품목은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에 따른 위점막 병변 개선에 사용된다. 또한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빌로이주 100mg·300mg(졸베톡시맙)'은 CLDN18.2 양성, HER2 음성의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선암·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플루오로피리미딘계 및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 병용하는 적응증에 대해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유씨비제약의 '핀테플라액(펜플루라민염산염)' 역시 2세 이상 드라벳증후군 환자의 발작 치료를 위한 부가요법으로 급여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얀센의 '리브
아주대병원이 반복되는 호흡곤란과 입원치료로 고통받던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좌심실보조장치(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LVAD)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환자의 회복을 이끌었다. 환자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인한 말기 심부전을 앓던 64세 서○○씨다. 서씨는 2024년 12월 호흡곤란 증상으로 타 병원에 입원한 뒤 확장성 심근병증과 심부전을 진단받았다. 이후에도 호흡곤란이 반복돼 여러 차례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증상이 점차 악화되면서 2025년 8월 아주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로 전원됐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 근육이 늘어나고 약해지면서 혈액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말기 심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다. 아주대병원 전원 당시 환자는 중증 심부전으로 폐부종과 흉막삼출까지 동반한 상태로, 반복되는 심부전 악화로 언제든 상태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약물치료로 급한 고비를 넘겼지만 이후에도 증상이 반복되자 심장이식 대기자로 등록하고, 심장이식 전까지 심장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좌심실보조장치(LVAD) 삽입술을 계획했다. LVAD는 기능이 저하된 좌심실을 대신해 혈액 순환을 돕는 기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