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세계수면의 날(3월 17일)을 맞아 1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도민들의 수면건강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평온한 잠, 삶을 돌보다’를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수면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면장애의 예방과 치료를 돕기 위한 전문의의 강의 및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 수면위생(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 △수면무호흡증과 이갈이의 치과적 치료(구강내과 서봉직 교수) △수면무호흡증의 이비인후과적 치료(이비인후과 김종승 교수) △주요 신경계질환의 수면문제와 치료(신경과 류한욱 교수) 등이다. 한편 세계수면학회에서는 수면과 관련된 의료, 교육,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를 환기시키고 수면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수면질환과 관련된 사회적인 부담을 경감시킬 목적으로 매년 3월 전 세계에서 ‘세계수면의 날(World Sleep Day)’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서양화가 이혜경 초대전을 내달 2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 로비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행복’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솜이불처럼 포근한 목화꽃 그림 20여점이 선 보인다. 이혜경 화가의 목화 연작은 연한 하늘색 바탕에 꽃잎이 떠다니는 듯한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되거나, 짙은 바탕색과의 대비를 통해 꽃의 화사함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특히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활짝 핀 하얀 꽃과 노란 꽃 그리고 꽃망울 등이 어우러진 ‘축복’(128X72cm)이라는 작품은 삶의 희망과 긍정의 기운을 담고 있다. 이혜경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는 치료에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로 밝은 색채의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미학박사 손청문씨는 이혜경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거대한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단련해 온 삶에 대한 마음의 온기가 꽃이라는 자연의 이미지를 대신 하여 상상적 공간 안에서 빛을 발한 것”이라고 평했다. 조선대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한 이혜경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광주시립미술관 개관전·광주비엔날레기념 아트페어 초대전·코리아 아트 페스티벌 등의 단체전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16일(목)과 17일(금) 이틀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에 설치될 심평원 상담부스에서「제33회 국제의료기기ㆍ병원 설비전시회(KIMES)*」방문업체를 대상으로 고객맞춤형 치료재료 보험등재 무료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올해 KIMES에서는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 등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가 병행될 예정으로, 심사평가원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요청에 따라 ▲2017년 치료재료관리 방향 ▲2017년 새롭게 바뀌는 건강보험 이슈 ▲건강보험 치료등재 절차안내 등을 주제로 세미나에 참석하여 특강을 실시한다. 그밖에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강보험 심사평가시스템에 대한 국제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한국보건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건강보험 심사평가제도의 국제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은 “건강보험 실무전문가의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은 치료재료 보험등재에 대한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의료기기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등 무료 현장상담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최근 심장기능 검사실, 진료 공간 리모델링 등을 통해 환자 중심의 전문센터로 탈바꿈했다. 이번 변화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질환별 특성화센터 강화 기조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심장·혈관 질환에 대한 신속한 원스톱 진료로 지역 주민의 큰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혈관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1월부터 쾌적한 진료실과 검사실에서 환자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심장 초음파실, 동맥혈관 검사실, 운동부하/24시간 검사실 등을 한 공간에 모은 ‘심장기능 검사실’을 통해 환자들의 이동 동선을 최대한 줄이고 신속하게 심혈관 질환을 검사한다. 또, 환자 앞에서 다학제 협진을 실시하고,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심장내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가 협진을 통해 심혈관 질환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심장내과, 성형외과, 감염내과가 협진을 통해 당뇨발을 치료하고 있다. 의료진의 실력 또한 뛰어나다. 심장내과 이내희 교수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관상동맥 만성 폐색병변 중재시술’을 라이브로 시연하고, 관련 분야 논문을 다수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보건의료빅데이터와 4차 산업의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성장 동력의 대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4차 산업의 성장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진료정보, 의약품, 치료재료, 의료자원 정보와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보건의료분야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기간은 3월 13일(월)부터 5월 1일(월)까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 대학생,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신청서 및 창업아이디어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http://opendata.hira.or.kr. 공모 세부 분야는 ▲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기술을 결합한 창업 아이디어 ▲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 4차 산업혁명에서의 보건의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수 많은 수면장애 중 폐색성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할 경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증가와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환자에게 맞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수면장애로 우리 국민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0년 46만 여명에서 2015년 72만 여명으로 5년 새 약 56% 증가했다. 특히 2015년에 여성(42만 7천 여명)이 남성(29만 1천 여명)보다 약 1.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여성은 임신과 출산, 갱년기 등의 영향으로 남성보다 수면장애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폐경에 접어들면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수면과 관련 있는 신경전달 물질 분비가 저하돼 밤에 잠에 들지 못하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불면증이 나타난다”고 말했다.폐색성 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심각수면장애는 단순히 잠에 들지 못하는 불면증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이 모두 포함한다. 특히, 폐색성 수면무호흡증은 과도한 주간 졸음을 유발하고 낮 시간 동안 정상 신체기능과 업무 효율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의 사랑나눔의료봉사단이 10일부터 6일간 캄보디아에서 해외의료봉사를 펼친다. 전남대병원과 국제로터리 3710지구 공동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의료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의료환경이 열악한 아시아권 국가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국제협력 증진과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윤명하 진료처장을 단장으로 정형외과·산부인과·내과·안과·피부과·이비인후과·소아청소년과·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과 의사 9명과 간호사 7명, 약사 2명, 행정 2명 등 총 20명의 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번 봉사단은 10일 오전 병원 5동 1층서 출정식을 갖고 캄보디아 스바이 리엥을 향해 출발했다. 이날 출정식은 봉사단원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단원 소개·선서문 낭독, 병원장 격려사·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스바이 리엥 초등학교에 캠프를 설치하고, 11일부터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과별진료 등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후 오는 15일 입국할 예정이다. 이날 윤명하 단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현지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사)경희-국제의료협력회(회장 강병남)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의료취약지역인 캄보디아 시소폰 지역에 해외 진료단을 파견해 21번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은 박종학 진료단장(경희의대 4회 졸업)을 중심으로 경희대병원 비뇨기과 장성구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송지영 교수, 산부인과 최영준 교수, 간호본부 박민숙 수간호사 등 의료진이 총 470명의 주민 진료를 담당했다. (사)경희-국제의료협력회는 지난 1993년 경희대학교 설립 이념인 ‘인류애’를 실천하고자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동문 8명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순수 민간의료단체이다. 지금까지 아이티, 동티모르, 키르키즈스탄, 태국, 미얀마 등 의료낙후지역에 진료단을 파견해 현재까지 총 21회의 의료봉사 및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에는 그 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희의과학연구원·경희바이오헬스클러스터(원장 및 단장 이태원·신장내과 교수)가 3월 17일(금) 오후 1시, 경희의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천연물 연구개발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경희의과학연구원과 경희바이오헬스클러스터의 중점 연구 분야 중 하나인 천연물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돼, 시장현황과 미래를 진단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8개 파트로 나눠 신약·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의 천연물분야 개발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본다. 첫 번째 세션은 ▲한의학에서 영감을 얻은 천연물 연구 접근법(경희대 김호철 교수) ▲바이오헬스의 과학과 기술(이화여대 권오란 교수) ▲웰니스를 위한 건강기능성식품 소재 개발(경희대 장윤혁 교수)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의 실제(경희대 임현정 교수)로 구성된다. 두 번째 세션은 ▲미국 FDA의 천연물신약 품질표준화 현황(경희대 장영표 교수) ▲천연물의약품 글로벌 개발(동아제약 정진석) ▲멜라니세포에 있는 Melanosomem 결합 단백질의 조절(경희대 황재성 교수) ▲최신 항노화 바이오 화장품 연구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아모레퍼시픽 신동욱)으로 이어
전북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이 미숙아생존율 증가에 기여하는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대병은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어린이병원내에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생아집중치료실이 운영되고 있는 지난 3년간 입원환아 수가 급상승했으며 미숙아의 생존율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대병원에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기 전인 2012년에는 입원환아가 296명이었지만, 신생아집중치료실이 운영에 들어간 해인 2013년에는 506명, 2014년 891명, 2015년에는 996명 등 3년 사이 입원환아가 3.3배나 증가했다. 타 병원에서 유입된 환아수도 2012년 65명이었지만 2013년에는 126명, 2014년에는 235명, 2015년에는 330명 등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응급상황에서 치료를 위해 긴급히 타 병원에서 전북대병원으로 전원된 환아수도 2012년 22명에서 2015년에는 33명으로 1.5배 증가했다. 입원환아 중 1500g 미만의 극소저체중아의 수도 생존율도 운영 전인 2012
수년전부터 개원가를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는 기능성 주사제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 그리고 적절한 사용법에 대한 토론회가 3월 15일 개최된다. 대한의사협회는 “백옥주사, 태반주사, 감초주사, 신데렐라주사, 마늘주사, 비타민주사 등의 속칭으로 피로회복, 피부미백, 항노화, 면역력 강화 등의 적응증으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그 근거를 알아보고 향후 기능성 주사제 사용의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기능성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 사용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밝혔다. 서울대병원 임상1강의실에서 14시부터 열리는 토론회에는 이종구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기능성 주사제 사용현황(박실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기능성주사제에 대한 임상적 경험(최세환 대한정주의학회 회장) ▲기능성 주사제 성분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토(김민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연구원)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 명승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건강정보분과 부위원장, 김소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조비룡 교수 (서울의대 국민건강지식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과 국민건강보험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가 의료 사각지대인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진료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의료진과 봉사단원들은 지난 4일 전남 신안 도초도 도초노인복지센터에서 ‘사랑 실은 건강천사’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순전남대병원에서는 내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교수들과 간호인력이 참여했다. 전남지역암센터에서는 암검진과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등에 관한 홍보를 병행했다. 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파스 등을 지원했다.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안과·치과·이비인후과 의료장비를 탑재한 진료버스 3대를 제공했다. 혈압기·혈당측정기·체성분 분석기 등을 활용,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기도 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봉사단원들도 힘을 보탰다. 이날 7시간 동안 진행된 의료봉사에는 도초도를 비롯, 인근 5개 섬 주민 200여명이 찾아와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특히 고령의 독거노인들에 대해서는 검진과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수칙들을 신신당부하기도 했다. 주민 박모(75)씨는 “섬에 살다보니 아파도 제때 치료받을 수 없어 답답하다. 머나먼 곳까지 찾아와 아픈 몸을 보살펴주고, 치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제1기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과정’을 실시한다. 말기 암환자들에게 양질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11주간 총 6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으로 오는 24일(금)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11년에 시행된 암관리법 개정에 따른 법적 필수 교육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법과 정책 ▲호스피스 완화의료 윤리 ▲말기환자 돌봄의 현실과 이상 ▲죽음을 요청하는 환자에 대한 대처 ▲효율적 의사소통과 나쁜소식 전하기 ▲통증관리 ▲말기환자의 영양관리 ▲사별가족돌봄 등 다양한 내용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이수자에 한해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에 종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대균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을 통해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중요성을 인식하고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질병의 마지막 과정, 사별기간에 겪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문제들을 해소 할 수 있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10일 (금) 오전 11시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치료재료 3,158품목 재정비 대상업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대상은 기 고시된 치료재료 품목 중에서 재정비 대상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351개 치료재료 업체이며, 주요내용은 재정비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자료제출 등에 대한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치료재로 재정비 대상은 ▲드레싱 품목류 ▲배액관고정류 등 18개 품목군 3,158품목이며, 합리적인 치료재료 관리를 위해 동일·유사품목 전반에 걸쳐 품목군의 재분류 및 요양급여 대상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재정비 대상 품목.. 18품목군(류), 3,158품목(2017.2.1.기준) 대분류명 중분류 품목군 품목수 명칭 코드 외과수술용 선택품목류 연조직 재건용 BM2601 1 11 COSTAL CARTILAGE(인체조직) BTR010~BTR013 1 23 소계 2 34 SHOULDER PROSTHESIS류 HEMI SHOULDER PROSTHESIS E4011 1 20 RESURFACING HEMI SHOULDER PROSTHESIS E4101 1 1 RESURFACING TOTAL SH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기획재정부의 고객만족도(CS) 조사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전남대병원은 기획재정부가 대국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11월25일부터 2017년 2월 19일까지 전국 1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기타공공기관 부문에서 종합점수 99.2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전남대병원의 종합점수는 지난해 95.3점 보다 무려 3.9점이 더 상승한 것으로 타 기관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이다. 이번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99.3), 서비스 품질(99.4), 사회적 책임(99.2), 불일치(99.0), 기관 성과(99.0) 등 모든 분야에서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는 전남대병원이 지난 2012년부터 CS 리더 선발 및 교육과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CS 리더에 의한 CS 교육 실시 ▲CS 개선 클리닉 운영 ▲직원 전체 교육 ▲부서별 CS리더 역량 강화 교육 ▲모니터 요원 활동 ▲고객만족도 자체조사 및 개선활동 ▲친절직원 포상 등을 시행했다. 특히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