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유행성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행성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병원 매뉴얼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병원 감염관리실장 김준형 교수와 박세정 팀장이 ‘전파의 고리를 끊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감염관리 필수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외래 및 병동 내 홍역 발생 시 대응 방법 ▲검체 3중 포장 절차 ▲올바른 N95 마스크 착용법 등 심층적인 영상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실제 감염병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의 안전 확보를 위한 마스크 밀착도 테스트(Fit Test)를 직접 시행하며 감염병 예방 체계를 점검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퀴즈를 통해 앞서 진행된 교육을 복습하고 훈련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마무리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병원의 가장 숭고한 사명”이라며 “어떤 감염병이 유행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견고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박창우, 이하 “건협 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월 9일(월)부터 2월 26일(목)까지 구립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 외 13개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등 기본 건강검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건협 서울강남지부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최근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BP) 5기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사업책임자 이자영 교수)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5년이며, 향후 기관별로 연 4~5억 원 규모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R&D 환경 변화에 발맞춰 수요 맞춤형 고품질 특성화 질환 인체자원 수집 및 통합 활용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사업에 국내 10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부산백병원은 여성 생애 전주기 질환을 중심으로 연구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자원 확보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암 및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고품질 인체자원을 수집하고, 표준화된 임상·역학정보 및 영상정보를 연계하여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연구 활용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자원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백병원은 이를 통해 국내 인체자원의 안정적인 공급망 역할을 수행하고, 수요 맞춤형 고품질 특성화 질환 인체자원의 통합 활용 체계를 마련해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녹내장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힌다. 초기에는 주변부 시야부터 서서히 손상돼 뚜렷한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또한 병이 진행되면서 시신경이 손상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과거에는 중·장년층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박세희 교수와 함께 녹내장의 특징과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을 살펴본다. 녹내장 대부분 자각 증상 없어녹내장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시신경이 점차 손상되면서 특징적인 시야 장애가 발생하는 진행성 시신경병증이다. 초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시신경 손상되며, 나중에는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대부분 주변부 시야결손으로 시작해 중심부로 진행되기 때문에 병의 초기에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 환자가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시야 손상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도 적지 않다. 다만 급성 폐쇄각녹내장은 예외다. 갑작스러운 눈 통증과 충혈, 두통, 구토, 급격한 시력 저하가 동반될 수 있으며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 5년 새 26% 증가… 젊은 층도 증가 추세국내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술 콘퍼런스인 '아시아 바이오의약품 제조 콘퍼런스(Biologics Manufacturing Asia 2026, BMA 2026)'에 참가했다고 12일(목)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농도 제형 의약품 개발 등 우수한 위탁개발(CDO) 역량을 적극 알리는 한편 '아시아 태평양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즈(Asia Pacific Biopharma Excellence Awards, ABEA 2026)'에서 수상하며 탁월한 위탁생산(CMO) 경쟁력까지 인정받게 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BM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컨설팅 기업인 IMAPAC이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기술 행사다. 올해는 3월 11~12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으며, 500개 기업, 12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11일 오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 '에스-하이콘(S-HiCon™)'(Case Study: S-Hicon, Samsung Biologics' High Concentration Formulation Development)'을 주제로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영면이 55주기를 맞았다. 유 박사는 지난 1971년 3월 11일 76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은 3월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재라관 유한아트홀에서 유일한 박사 제55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유족 및 조욱제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 유한재단과 유한학원 관계자, 유한 가족사 임직원, 유한공고 및 대학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추모식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가 오늘 이곳에 모인 것은 박사님께서 남기신 숭고한 정신과 위대한 유훈을 되새겨 우리가 나아갈 바를 생각하고, 또한 그 실천을 다짐하기 위함이다.”고 고인의 업적을 회고했다. 이어, “유한양행은 유한재단, 유한학원과 함께 새로운 100년사 창조를 위해 경영의 근간이 되는 ‘유일한 정신’을 모든 판단과 실천의 중심에 두고, 정직과 책임의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신의료기관에서 시행되는 격리·강박 등 신체적 제한의 법적 기준을 명확히 하고 위반 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갑)은 11일 정신의료기관 또는 정신요양시설 등에서 시행되는 격리·강박 등 신체적 제한의 기준을 법령에 근거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는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환자를 장시간 강박하거나 부적절한 격리 조치를 하는 등 인권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격리·강박을 실시할 수 있다는 원칙만 규정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기준과 방법은 보건복지부의 ‘격리 및 강박 지침’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해당 지침이 행정지침 수준에 머물러 있어 규범력과 강제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침을 위반하더라도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려워 환자 안전과 인권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11일 유한대학교에서 진행된 유일한 박사 제55기 추모식에서 창립 100주년 슬로건 및 엠블럼을 공개하고, 국민 건강을 지켜온 유한의 정신을 되새기며 새로운 100년에 대한 시작을 알렸다. 슬로건 ‘신뢰의 100년, 약속의 100년’은 창업 이래 국민과 쌓아온 신뢰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도 인류의 건강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믿음은 가장 좋은 약으로 사람을 돕겠다는 유한양행의 약속으로 이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지켜온 100년의 신뢰 위에 책임과 함께 더 큰 혁신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유한양행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100년이 신뢰를 쌓아온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혁신 신약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성과로 그 신뢰에 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함께 공개한 엠블럼은 유한의 정신을 이어 혁신의 100년을 완성하고, 신약개발로 인류 건강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는 유한양행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세 가지 핵심 컬러를 통해 시각화했다. ‘유한그린(Yuhan Green)’은 100
제테마(216080)가 40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제테마는 오는 3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4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에 사용할 수 없었던 자본 항목을 ‘배당 가능 이익’으로 전환하는 전략적 회계 처리다. 상법 제416조의2에 따르면 회사의 자본준비금 및 이익준비금 총액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할 경우, 그 초과 범위 내에서 준비금을 감액할 수 있다. 제테마는 이번 절차를 통해 확보한 400억 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 ▲감액배당 등 주주들의 실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제테마는 이번 주총에서 안건이 승인되는 대로 이익잉여금을 활용한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당장 현금을 지급하는 일회성 배당에 그치지 않고,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가 부양 및 주주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제테마 관계자는 “확보된 재원을 자사주 매입 등 주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해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 연구진이 비만과 당뇨 조절의 핵심 호르몬인 GLP-1의 생성 기전을 새롭게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전임상센터 이보라 연구원이 수행한 비만·당뇨 조절 관련 연구가 국제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15.7)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이보라 연구원은 비만과 당뇨 치료의 핵심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을 신체 내에서 보다 활발하게 생성하도록 하는 상위 조절 신호를 규명했다. 이 연구 성과는 국내 생명과학 연구 성과 플랫폼인 생물학연구정보센터가 선정하는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연구는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고현정 교수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분비내과 정춘희 교수가 공동 주저자로 참여해 수행됐다.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 대사산물인 부티르산이 장 점막 면역 사이토카인 ‘IL-22’ 발현을 유도하고, 이 IL-22가 STAT3 신호 경로를 통해 GLP-1 유전자 발현을 직접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장내 미생물, 면역 반응, 대사 호르몬 사이의 새로운 연결 고리를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암센터 종양내과 전홍재, 김정선 교수 연구팀이 간세포암 환자에서 니볼루맙(nivolumab)-이필리무밥(ipilimumab) 병용요법의 실제 임상적 치료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1차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이후 사용된 니볼루맙-이필리무밥 병용 치료의 실제 임상성적을 다각도로 분석한 최초의 다국적 다기관 연구로, 간담도 분야 국제학술지 Liver International(Impact Factor 5.2) 최신호에 게재됐다. 전 세계 암 사망원인 상위 질환인 간암은 면역항암제 기반의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과 베바시주맙(bevacizumab) 병용요법이 표준치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 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의 경우, 후속 치료 전략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1차 표준치료 이후 다른 면역항암제 조합을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에 대해서는 임상적 유효성을 뒷받침할 근거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연구팀은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6개 의료기관에서 니볼루맙-이필리무밥 병용치료를 받은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 116명을 분석했다. 이 중 약 절반은 이전에 아테졸리주맙-베
아이가 ‘배가 아파요’라고 말하면 부모는 큰 병은 아닌지 걱정하게 된다. 실제로 소아 복통은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행한 생활 속 질병 진료행위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소아청소년이 응급실 이용 질병 1위는 기타 및 원인 미상의 열 69,170명, 2위는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 57,088명 3위는 복부 및 골반통증 36,311명이었다. 2위와 3위 순위를 합치면 93,399명으로 소아청소년 응급실 내원 주 증상은 복통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소아복통은 단순한 변비나 장염, 기능성 복통일 수 있지만 드물게는 만성질환이나 응급수술이 필요한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소아청소년과 김아리 과장은 “소아 복통의 대부분은 심각한 질환과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가 복통을 호소하더라도 잘 먹고, 잘 놀며 일상 활동에 큰 변화가 없다면 기능성 복통이나 변비, 일시적인 장염과 같이 비교적 흔한 원인일 가능성이 크고, 이러한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 없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가 잠에서 깰 정도로 복통이 심하거나, 통증 위치가 오른쪽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최근 당뇨발 치료센터 재인증을 획득하며 당뇨발 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9년 2월까지 4년간이다. 대한당뇨발학회 ‘당뇨발 치료센터 인증제’는 당뇨발 치료 수준 향상을 위해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4년 주기로 인증이 부여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2022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후 이번에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재인증은 센터의 전문 인력, 진료 시스템, 연구‧학술 활동, 진단‧치료 장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당뇨발은 당뇨병으로 인해 발에 상처가 생기거나 감염,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특히 신경병증과 혈관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치료가 까다로워 전문적인 다학제 진료 체계가 중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당뇨발 클리닉은 전문 의료진과 시설, 장비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분비내과, 혈관외과, 성형외과, 감염내과, 영상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가 협진하며 수준 높은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 대한창상학회 창상전문가(Fellow of Korea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영유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챔푸 구강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세 미만 영유아 10만 명 중 약 84%가 감기를 경험할 정도로 감기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0~9세 다빈도 질병 통계에서도 주요 10개 질병 가운데 인후·구강 관련 질환이 4개나 포함돼 있어 영유아의 인후 및 구강 질환 위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챔푸 구강 스프레이의 주성분은 벤지다민염산염으로 인후와 구강, 잇몸의 염증을 완화하고 발치 전후의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은 6세 미만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2~6회까지 연령에 따라 권장되는 분무 횟수만큼 구강에 분사해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용법 및 용량은 제품 패키지에 안내돼 있다. 또한 영유아의 복약순응도를 고려해 달콤한 딸기향으로 설계했으며, 패키지에는 귀여운 판다 캐릭터를 적용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더했다. 챔푸 구강 스프레이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병 중 상당수가 감기 관련 질환인 만큼 영유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챔푸 구강 스프레이로 우리 아이들의 감
신장은 주먹만 한 크기의 작은 장기지만, 노폐물 배출과 수분·전해질 조절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유호 교수는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만성 콩팥병(신장병) 환자 수는 2014년 157,583명에서 2024년 346,518명으로 10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신장 기능은 악화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말기 신부전 환자의 80%, 투석 치료로 신장 기능 대체만성 콩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이유호 교수는 “거품뇨,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다”며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이 장기간 진행되면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의 신대체요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장 기능을 대체하는 치료에는 투석 치료와 신장이식이 있다. 가능하다면 투석을 거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신장이식을 시행하는 것이 예후 측면에서 유리하다. 그러나 기저질환, 공여자 부족과 조직 적합성, 대기기간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