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희귀난치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심리감성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행한다. 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희귀난치질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요가·아로마테라피·원예·미술·공예 등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이다. 연중 시행되는 심리감성프로그램은 상반기 요가·아로마테라피치료에 이어, 이달부터 원예치료(6월13일~8월1일)·미술치료(7월13일~8월28일)·공예치료(9월6일~11월1일)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별 외부강사(치료사)를 초청해 매주 한 차례씩 환자와 보호자 10~15명을 대상으로 전남대병원 6동6층에서 1시간씩 치유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중 원예치료는 조화·생화·클레이의 작품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도모, 미술치료는 미술도구로 자신의 언어와 표현 탐색 그리고 공예치료는 가죽·비즈 활용 만들기로 심신 재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프로그램의 공동 작업과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적 적응력을 키우고, 공동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상당한 치유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환자가 병원 한번 가면 의사 말 한마디에 알지도 못하고 제대로 설명조차 듣지 못한 상태에서 많은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 이후,검가 결과를 설명하는 의사는 어떤 검사를 실시했는데 '이런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의사도 없지는 앉지만 대부분은 간단하게 설명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러다 보니 불필요한 검사가 이뤄지더라도 의료소비자들은 의사 한마디에 항의 조차 하지 못하고 지푸라기라도 잡아야하는 '환자 입장'에선 수동적으로 모든 검사를 수행할수 밖에 없다. 이런 불합리를 뜯어 고치기 위해 보건당국은 오는 7'월 1일부터 5,307개 의료행위에 대해행위유형간 상대가치 불균형 개선 위한 2차 상대가치 개편를 시행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5개 의료행위 유형간 상대가치의 균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보상수준이 높은 검체·영상검사 분야의 상대가치점수를 낮추고, 수술·처치·기능검사 분야의 상대가치점수를 상향 조정한 것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시스템의 효율화와 더불어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 접근을 높임으로써 국민의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건강보험심
급증하는 혈액질환의 치료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관련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는 행사가 성대히 열려 주목받았다. 대한혈액학회(이사장 김형준. 화순전남대병원장)는 지난 26∼27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제58차 춘계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8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재호 교수(가톨릭의대 혈액내과)가 우수연구자상, 박찬정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구홍회 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가 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겐 각각 1,0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협진혈액학(consultative hematology), 잔존암(Minimal residual disease), 특별한 조건에서의 림프증식성질환(Lymphoproliferative disorders in special conditions)등 3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기조강연에서는 백혈병줄기세포의 대가인 라비 바티아(Ravi Bhatia) 박사, T-세포 공학기술과 면역세포치료의 권위자인 스테판 고착(Stephen Gottschalk) 교수를 초청, 관련분야의 최신지견을 들었다. 학술프로그램에서는 종양
2018년도 수가계약이어제일단 완료됐다. 2018년도 수가협상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환산지수는 전년(79.0원) 대비 3.1% 인상된 81.4원으로 결정되었다. 2018년 유형별 수가협상 결과는 의원 3.1%, 병원 1.7%, 치과 2.7%, 한방 2.9%, 약국 2.9%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추가재정 투입액은 8,234억 원(평균 2.28% 규모)이다. 이와관련 대한의사협회 추무진회장은 오늘 (1일) 오후 3시 협회에서기자회견을 갖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가협상에 만전을 기한 수가협상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먼저 표하고, "비록 이번 수가협상 결과가 원가 이하의 건강보험 수가 구조를 해결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앞으로 모든 의사 회원이 안정적으로 적정의료를 행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밝혀 협상 결과에 긍정적 시그널을 보냈다. 추 회장은 특히 “이번 수가협상 타결의 의의는 의원의 수가 인상률이 조산원을 제외한 유형에서 가장 높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 5년 연속으로 3%대 수가 인상률을 달성했다"고 밝혀대외적으론 불만을, 하지만 속으론 만족감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읽혀지고 있다. 그러면서 추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 www.hshospital.co.kr)은 지난 30일(화) 오후 2시부터 별관 드림홀에서 종근당과 함께 임산부를 위한 ‘안녕~ 딸꾹!’ 이색 태교오페라를 개최했다. 이번 오페라는 산모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심리적 변화 등을 주인공이 겪는 딸꾹질 콤플렉스에 빗대어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함께 복식호흡, 기초발성, 돌림노래, 즉흥 랩 등을 공연에 접목해 자연스레 산모들의 참여와 호응을 끌어내었다. 효성병원은 산부인과전문병원으로 저출산 극복과 육아문화를 선도하고자 이 같은 이색태교공연뿐만 아니라 매달 다양한 주제로 육아맘을 위한 무료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6월 ‘그것이 알고 싶다 영유아 발달의 모든 것’, ▲7월 ‘부모와의 대화가 내 아이의 자신감 UP을 좌우 한다’, ▲8월 ‘Are you OK? 내 아이와 소통하는 법’ 개최예정)
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HiPex 2017(Hos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 하이펙스 2017)이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남의대 명지병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시작,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하이펙스는 개최 이래 매년 보건의료계 관계자 수백 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100여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특히 오는 7월 환자경험 적정성 평가를 앞두고 개최되는 HiPex 2017은 ‘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을 주제로 개최되기 때문에 보건의료계의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7개의 강의, 3개의 사례연구, 2회의 패널토론, 10개의 워크숍, 스페셜 프로그램과 가수 홍경민의 미니콘서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째 날 '정해진 미래, 정해질 미래'를 주제로 한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의 강연과 두 번째 날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이성일 교수의 ‘고령 사회와 Universal UX’, 마지막 날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신수용 교수의 ‘인공지능의 시대, 병원의 미래는?’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한국화가 김진희 초대전을 6월 한달간 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Neverthles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여성을 소재로 한 작품 30여점이 선 보인다. 김진희 작가는 작품을 통해 여성은 부드럽고 여리지만 강함과 단단함을 이겨내는 창조와 생명의 근원임을 표현하고 있다.특히 여성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머리카락은 풍성하고 화려하게 표현돼 있어 눈길을 끈다. 김진희 작가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면서 “머리카락에 생명을 불어넣음으로써 삶과 예술이 주는 새로운 희열을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작품 속에는 환생과 행운을 뜻하는 나비와 화려한 꽃도 함께 등장한다. 김진희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예원예술대 미술학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신미술협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한국미협, 현대미술작가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국제살롱전과 파리 신년초대전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매달 유명작가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는 5월 29일(월)부터 의약품 제조·수입사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확대 실시했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작년 11월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개설하고 의약품 제조·수입사 및 유통업체로부터 바코드 오류 문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그동안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공급내역 보고 등 다양한 문의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5월 29일(금)부터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상담서비스를 실시간 소통창구로 확대했다. 의약품정보센터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상담 가능한 항목은 ▲ 의약품 바코드 오류 문의 답변 ▲ 공급내역 보고 등 각종 문의에 대한 답변 ▲ 공급업체 컨설팅(‘찾아가는 행정안내 서비스’) 신청 접수 ▲ 의약품정보센터 교육일정, 주요 제도 변경사항 등 정보제공 등이다.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상담을 원하는 의약품 공급업체는 카카오톡에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검색하여 친구추가 후 1:1 채팅창을 클릭하면 의약품정보센터 담당자와 1:1로 상담(1:1채팅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017년 4월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3개 항목과 2017년 1분기에 지역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15개 항목을 포함한 총 18개 항목을 5월 31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 2017년 4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구분 심의 사례 중앙심사 조정위원회 (3항목) 자765다 내시경적 상부소화관종양수술-점막하박리절제술 시행 시 바1다 감시하 전신마취 요양급여 인정여부 Eculizumab(품명: 솔리리스주)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 지역심사 평가위원회 (15항목) 백내장 수술 후 1~2개월이내 시행된 자511다 백내장 및 수정체 수술-후발성백내장 인정여부 진료내역 및 환자상태 참조, 자497나 각막이물제거술(복잡) 인정여부 진료내역 참조 자529나 안검하수증수술-근절제술 인정여부 진료내역 및 환자상태 참조, 슬관절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인정여부 자93-1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 파열복원술 인정여부 연령 참조 성장기 환아에게 시행된 자88주 십자인대성형술 및 관련 재료대 인정여부 지역심사 평가위원회 (15항목) 진료내역 및 영상자료 참조 퇴행성 관절염이 심한 상태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31일 장기려기념 암센터 중앙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암성 통증 바로알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통증 참지 말고 말씀 하세요”를 주제로 통증을 어떻게 치료할것인가?, 진통제로도 통증조절이 어렵다면?, 아픈 것을 어떻게 이야기 할까요?, 통증은 어떻게 생기는 것인가? 등을 문답식과 OX 퀴즈의 방식으로 외래 및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암성통증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전국 69개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이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며, 암성 통증은 암 치료 후유증, 암 전이, 합병증 등으로 인해 암환자가 겪는 통증을 포괄적으로 말하며, 암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다. 고신대복음병원 호스피스완화 의료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성 통증에 대한 의료진과 일반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통증으로 고통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시키고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병원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소책자, 기념품등을 준비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으며 간호부, 원목실, 사회사업실, 호스피스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 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호섭 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30일(화)과 31일(수) 양일 간 인사제도 개선안 도출을 위한 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승택 심사평가원장 취임 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는 3차에 거쳐 진행되며, 1차는 30일(화) 원주 본원, 2차는 31일(수) 오전 서울사무소, 3차는 31일(수) 오후에 9개 지원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토론회는 그 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설명, 질의응답 및 인사제도 개선 의견 개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17.5.18. ~ 5.23.)결과, 순환전보 및 승진 등 그간 직원들이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던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심사평가원 강경수 인재경영실장은 “설문조사 및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인사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심사평가원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생제 사용이 전번적으로 줄고 있는 가운데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 또한 사용을 잘하는 의료기관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를 6월 1일(목)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 대한 이해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하는 경우 환자의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세균 및 오염물질, 의료진에 의한 오염, 기타 수술 환경 요인 등으로 수술 부위에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는 이러한 수술 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적정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정 용법 및 용량을 따르지 않은 항생제 사용은 감염 예방의 효과를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2007년부터 진료지침을 근거로 하여 투여할 항생제의 선택, 투여 시점 및 적응증 등에 대하여 평가함으로써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2015년 9월
삼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7일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에서 2017 삼성아밀로이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보건연구원, 난치성 희귀혈액질환 중개연구센터에서 후원으로 아밀로이드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열렸다. 아밀로이드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전은석·이가연 순환기내과 교수, 김기현·김석진 혈액종양내과 교수, 민주홍 신경과 교수, 최준영 핵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그레이스 린(Grace Lin) 메이요클리닉 순환기내과 교수, 엡스타티오스 카스트리티스(Efstathios Kastritis) 아테네대 혈액종양내과 교수, 요시키 세키지마(Yoshiki Sekijima) 신슈대 신경·류마티스내과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강의를 펼쳤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09년 아밀로이드증 연구팀을 발족하여 혈액종양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신경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의료진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다학제 진료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서정욱)과 대한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7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시술 심포지엄(APCIS: 대회장 이명묵)”이 성황리에 폐막됐다. 5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7 APCIS”는 Drexel 대학 병원의 심부전과 심장이식 전문가 4명과 미국,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국 등 17개국의 소아 및 성인 심장 의사를 포함하여 국내외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 ‘성인 및 소아 심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기법과 중재시술의사를 위한 심장의 해부병리학적 검토’의 주제로 개최된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대동맥 질환을 포함한 심장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선천성심장질환의 중재적 시술기법을 시연,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25일(목)에는 22년 전통을 가진 선천성 심장질환 세미나인 3-Day Seminar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26일(금)과 27일(토)에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인의 심혈관질환과 말초혈관질환, 소아의 선천성심장질환에 대한 중재적 시술의 시연, 최신 지견의 발표, 증례 토론, 영상의학과 부검 심장의 비교 등을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 영양파트는 개원 11주년을 맞아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객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부터 23일부터 6월까지 2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입원환자 분들께 매주 1회 직접 만든 강정 및 컵과일, 건강약차(경희보음차, 경희태화차, 경희생맥차, 경희보양차) 등 영양간식을 제공한다. 또 영양식에 관심이 많은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5월 26일(금) 1차로 진행된 쿠킹클래스에서는 ‘과일, 채소 맛을 살리는 맛있는 드레싱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원식당에 모여 병원에서 제공하는 건강 레시피대로 직접 요리를 만들었다. 영양파트는 이날 강좌를 통해 질병별 영양 정보를 나누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동경희대병원 QPS팀 영양파트 이정주 파트장은 “건강에 유익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을 수 있게 나트륨을 줄이고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드레싱 레시피를 활용하도록 강조했다.”고 말했다. 오는 16일 진행되는 2차 쿠킹클래스에서는 ‘건강을 한 계단 올리는 약선 물김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