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백과가 무르익어 풍요로움이 가득하고, 온 가족이 모여 그간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로 꽃을 피우는 추석.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모두가 기다려 온 추석이지만 짧지 않은 추석연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때론 걱정스런 추석이 될 수도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의 “온 가족이 건강하게 추석 나는 법” 도움말이다.고향 가는 길 운전만 7시간, 녹초가 되는 아버지장시간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다보면 온 몸에 이상이 찾아온다. 눈은 침침하고, 목은 뻣뻣하며, 어깨는 결린다. 몇 시간 동안 펴지 못한 허리와 다리에도 통증이 찾아온다. 그러다보니 그리던 고향에 도착해도 온 몸이 뻐근해 눕고만 싶어진다. 때론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명절연휴를 망칠수도 있다. 때문에 운전도중에 휴게소에 들러 잠시 휴식을 갖으며 스트레칭을 하는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1천 956곳을 단속한 결과,「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69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구분단속업체위반업체식품 제조․판매 등 업체1,755132축산물 제조․판매업체20137합계1,956169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 국무총리실, 식약처, 교육부, 법무부, 안행부, 문체부, 농식품부, 해수부, 관세청, 검찰청, 경찰청, 해경청, 17개 시․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이번 단속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18곳) ▲보존 및 보관기준 위반(5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지역 초·중·고 교장 전체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9월 4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식중독 예방교육은 지난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개학철인 9월이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13.12.31 기준, 단위:건, 출처:식중독예방과)구분 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5년평균41.00.824.24.635.22.846.812.83.8계2054102123152614203451419‘09년도39034949224002‘10년도38212302386236‘11년도30027322333113‘12년도540334543615065‘13년도44215449316243특히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인해 연휴 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긴 연휴로 인해 학교 급식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시설 관리 미흡 등 학교 급식 재개 후 식중독이 발생
아스트라제네카는 ST분절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티카그렐러의 4상 임상시험인 ATLANTIC임상연구 결과, 입원 전 티카그렐러 투여군과 입원 중 티카그렐러 투여군의 치료 프로파일이 대등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ATLANTIC 임상연구의 결과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심장학회(ESC,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또한, ATLANTIC 임상연구의 결과는 9월 1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지에 게재되었다.ATLANTIC 임상연구는 입원 전과 입원 중 티카그렐러 투여에 따른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또는 혈관성형술 이전 투여의 관동맥 재관류에 대한 효과와 48시간 및 30일 시점에서의 출혈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또한, 사전에 정의된 복합 평가변수(pre-specified composite endpoint)로 30일 시
뿔뿔이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의 식탁은 과식을 부르기 십상이다. 한국코와주식회사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과식과 스트레스로 인해 추석 특유의 위장 질환을 경험한 적 있다는 답변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응답자 100명은 “추석에 소화불량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과식으로 인한 체증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답한 경우도 95명에 달했다. 명절 동안 위장 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위장 질환 재발한 적 있다” 두 명 중 한 명“한가위만 같아라”는 속담에서도 알 수 있듯 ‘추석’은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에 돌아오는 명절이다.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한국코와주식회사가 한국인의 위장 질환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펼쳐 관심을 끈다.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설
가슴이 유난히 나온 남자들이 있다. 단순히 살이 쪄서 가슴 부위가 강조된 것이라 여기기 쉽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체중 감량을 해도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 만약 다이어트를 해도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돌출되어 있다면 여성형 유방을 의심해 볼 수 있다.여성형 유방이란 남성의 가슴 부위가 여성의 유방 형태처럼 보이는 것을 말한다. 유선조직 증식이 활발하게 이뤄질 때 육안으로 눈에 띄게 가슴 형태가 도드라지는 것. 줄여서 여유증(이하 여유증)이라고 하기도 한다.201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의하면 남성 유방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07년 8640명에서 2011년 1만1070명으로 연평균 6.4% 증가했다. 특히 10대가 약 3천1백명(28.6%), 20대가 약2천2백명(20%)으로 전체 진료환자 중 10-20대가 48.6%에 달해 눈길을 끈다. 여유증의 원인은 갑상선 기
머크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2년간의 집중적인 협력 연구 끝에 독일연방교육연구부(BMBF)가 총 480만 유로를 투자한 Polytos2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컨소시엄에는 머크를 포함해 모두 10개 기관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머크는 전하 수송 능력이 뛰어난 새로운 반도체 고분자 소재는 물론 인쇄 트랜지스터와 회로 생산용 유기소재와 유기전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들 소재의 특성에 맞춰 특수 개발된 인쇄 기기는 전자 부품을 쉽고 저렴하게 플라스틱 필름화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혁신적인 부품은 기존 실리콘 기반의 부품과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가지 예로 온도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 라벨로 식품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유기전자 전용 리더기와 데이터 인식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불우환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환경미화원들이 일하는 틈틈이 폐지 및 빈병 판매 등을 통해 모은 정성으로 장기치료를 받고 있는 불우환우 5명에게 전달됐다. 전북대병원 환경미화원들이 보여준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의 손길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과 설날 두 차례씩 이뤄지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까지 후원한 성금은 총 1650만원으로 형편이 어려운 환우 85명의 치료비로 전달됐다. 정성후 병원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 환경미화원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감사드리며, 이들의 정성을 받아 환우여러분의 쾌차를 바란다”고 전한 뒤
난소 내 배란과정 중 난자성숙과정이 마이크로RNA에 의해 조절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생식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저널인 Human Reproduction 최근호에 발표되었다 (제목: MicroRNAs transfected into granulosa cells may regulate oocyte meiotic competence during in vitro maturation of mouse follicles, 교신저자: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마이크로RNA는 최근 인체 세포의 후성유전학 (epigenetics)적인 조절 인자로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생식세포의 발달과정, 특히 난자의 성숙과정에서의 그 역할을 밝힌 연구로서는 최초로 보고된 결과이다.이 연구는 생쥐의 난자에서 추출해 낸 난포의 체외배양모델을 통해 얻어졌는데, 연구팀은 이 모델을 통해 난자의 성숙과 관련된 마이크로RNA를 확인한 후, 확인된 마이크로RNA의 유사체와 억제제를 다시 체외배양 중의 난포에 형질주입 (transfect
우리 국민들은 암 발병시 치료받기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으로 ‘국립암센터’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 암 치료 수준을 선진국대비 같거나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www.ncc.re.kr)는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올해 8월 14일~22일까지 9일간 만 20세부터 69세까지의 전국 성인남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인식도 조사(95% 신뢰수준 ± 3.10%)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암 관련 전문기관하면 가장 먼저 어느 의료기관이 떠오르는지에 대한 질문에 ‘국립암센터’가 25.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암 발병시 치료 희망 의료기관 역시 ‘국립암센터’가 38.9%로 타 기관 대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립암센터가 민간 병원과 차별화 되는 뚜렷한 ‘암 전문성’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전국적인 투쟁체 구성 제안에 따라 대한개원의협의회 및 각과개원의협의회 추천인사 50명 정도가 참여하는 ‘원격의료 저지를 위한 투쟁체’를 구성하여 투쟁의 선봉에 나서기로 했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지난 2일 제13차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50명 정도가 참여하는 투쟁체를 구성키로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9월 중 투쟁체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투쟁체는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20개 각과개원의협의회(의사회) 회장과 회장이 추천하는 인사 및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진 중 일부가 실행위원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4만 개원회원을 대표하는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언제라도 투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하
국민 의료의 질 향상과 적정성 평가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사회적 논의기구가 만들어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지속가능한 국민 의료의 질 향상과 적정성 평가의 발전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국민의료 평가 발전위원회(이하 ’발전위원회‘)를 발족한다.발전위원회는 이해관계자들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그동안 의료계에서 제기해 온 평가제도 개선 등 의료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평가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의료계․시민단체는 물론, 보건의료, 공익대표와 당연직 위원으로 정부(보건복지부) 및 심평원 관계자가 참여하여 9월 4일(목) 첫 회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하게 된다.또한 적정성 평가와 관련하여 그간 논란이 되어 왔던 의료계와의 소통, 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양식 민물메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서울․부산․대구 등 6개 지역에서 국내 양식 민물메기 22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23건에서 말라카이트그린이 미량 검출되어 해당 수산물(민물 메기 2,873.7kg)을 즉시 압류하여 폐기 조치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말라카이트 그린은밝은 청록색의 합성 염료로 과거 양식 어류 등의 물곰팡이 구제를 위해 사용되었다가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식품중 검출되어서는 안되는 물질로 지정되어 사용 금지되어 있다. 이번조사는 지난 8월말 국내 민물메기 양식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말라카이트 그린이 미량 검출되어 유통되는 민물메기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실시한 수거검사의 결과다. 수거검사 대상은 서울 50건, 경인 50건, 대구·대전·부산·광주 각 3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이문성)의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블라디보스톡 팝스 오케스트라 공연’이 9월 2일(화) 오후 7시 원내 향설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부성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설훈 국회의원 등 원내외 주요 귀빈 및 부천시민, 교직원, 환자, 보호자 약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블라디보스톡 팝스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을 시작으로, 겨울왕국, 오페라의 유령 등 클래식과 영화음악 약 10곡을 연주했다. 또한 몽골 가수 받드 오치르, 소프라노 바바라 코마로프스카야와 정민희가 출연해 러시아, 몽골, 한국 가곡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도 ‘앵콜’을 외치고 기립박수를 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이문성 병원장은 "지역주민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당장 죽는 병도 아닌데 심각할 거 있나?” 많은 사람들이 만성질환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이다. 하지만 만성질환은 그리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당뇨병, 고혈압, 간경화, 심근경색 등 중증 만성질환은 이미 세포 기능도가 정상의 10% 수준에 불과할 때 나타나는데, 이는 우리 몸이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다는 신호에 다름 아니다. 이 상태로 세포의 변이 및 파괴가 계속되면 결국은 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100세 시대, 진정한 무병장수를 꿈꾼다면 반드시 만성질환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하지만 만성질환은 아무리 열심히 약을 먹어도 시원하게 낫지 않아 답답한 경우가 많다. 이는 병을 불러온 몸을 바꿀 생각은 없이, 눈에 보이는 증상만 약물로 조절하기 때문이다. 만성질환에서 완전히 해방되려면 나쁜 것을 깨끗이 비우고 전신 세포의 기능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