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텍(www.igenetech.co.kr, 대표 김경호·강진석)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아이젠텍은 바이오헬스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만성감염질환 정량 검사를 위한 소형 전자동 분자진단 플랫폼 개발을 주요 과제로 선정돼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재 신속 검사 및 대형자동화장비와 동등 성능 수준의 정량 검사가 가능한 현장 진단 플랫폼은 시장에 부재한 상황으로, 아이젠텍이 개발해 상용화한 플랫폼은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정량 진단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올인원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MoiM Dx100&200)’이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28일 진도 7.7의 강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미얀마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기금 1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억7천만원)지원하고 대국민 긴급 성금을 모금한다고 1일 밝혔다. 모금 목표는 50억원 규모이며, 모금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다. 모금 참여는 은행 계좌이체(우리은행 1006-401-507754),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한다. 네이버 해피빈과 카카오 같이가치에도 모금함을 개설해 쉽게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성금 모금과 별도로 긴급구호기금 1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1천만원)을 국제적십자운동에 먼저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지진에 앞선 지난 3월 3일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자(담요 3,000매 및 방수포 3,120매)를 지원한 바 있으며, 4월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이번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미얀마는 오랜 내전으로 이미 사회시스템이 무너진 상태에서 이번 지진으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해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며 "수 많은 부상자와 이재민을 지원을 위해 긴급 모금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제적십자사연맹(IFRC)도 지난 30일 미얀마 강진 피해를 돕기 위해 1억 스위스프랑(1천 669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 요청을 각국 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긴급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미얀마적십자사는 현재 본사 건물이 단전되고 구호창고마저 파손된 상황이지만 수색구조대를 만들레이시와 사가잉시에 급파해 실종자를 구조하고 있으며, 임시텐트와 긴급구호품, 위생키트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미얀마는 2021년 군사 쿠데타 이후 국제 제제로 경제적 어려움과 2024년 홍수로 인해 주민들의 상황은 열악한 상황이다. 국제적십자사연맹 및 미얀마 정부에 따르면 30일 기준 피해 규모는 사망 1,700명, 부상 3,408명, 실종 300명에 달하며 주택 등 건축의 피해는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 특히, 건물과 교량, 병원등 인프라가 파괴되고 단전 및 단수 통신망 파손 및 만달레이 공항 마저 폐쇄된 상황으로 피해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인접국인 태국과 중국에서도 사망과 실종, 건물파손이 발생한 상황이다.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Johnson & Johnson MedTech)는 3차원 펄스장 절제술(PFA: Pulsed Field Ablation)을 도입한 부정맥 치료 솔루션, VARIPULSE™ 플랫폼(이하 “베리펄스”)을 한국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심방세동(AFib)은 심방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는 상태로, 세계에서 가장 흔한 부정맥 질환이다. 이 질환은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불편함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혈전 등과 같은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특히, 한국의 심방세동 유병률은 고령화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 부정맥학회에 따르면 해당 질환의 발생률은 최근 10년 동안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약 100만 명이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리펄스 플랫폼은 약물에 불응하는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3차원 펄스장 절제술’ 치료 솔루션이다. 특히, 국내 도입된 PFA 솔루션 중 3차원의 심장 지도화(3D 매핑)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은 베리펄스가 유일하다. 이 기술은 좌심방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밀한 3차원 이미지로 구현하며, 카테터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 베리펄스 카테터는 환자 개개인의 심장 해부학적 구조에 맞춰 카테터의 크기 조절이 가능하여 환자의 심장 모양에 최적화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베리펄스 플랫폼은 PFA 치료에 3차원 심장 구조 지도화 기능과 심장내초음파(ICE) 기능을 통합하여 심장 내부의 실시간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재)베스티안재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노인화상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노인화상환자 비율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베스티안재단은 본 재단 화상전문병원에 축적된 노인화상 사례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상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올바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화상예방교육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을 넘어 ‘초고령사회’가 되었다.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핵가족화로 인한 독거노인 수의 증가 및 노인들의 활동 반경이 점차 넓어지고 활동량이 많아짐에 따라 노인의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화상으로 인한 65세 이상 노년층의 사망률은 전 연령 환자 사망률과 비교 시, 평균의 5배에 달하며, 노인 화상환자는 장기간 장애를 경험하며 젊은 환자에 비해 기능이나 근력이 저하되고, 이는 독립성 상실로 이어진다.
지니너스(389030, 대표 박웅양)는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전 대표를 상임고문으로 초빙했다고 1일 밝혔다. 김대중 전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시피주립대학에서 Pharma Marketing & Management 전공으로 MBA를 취득한 뒤, 미국 다이이찌(현 다이이찌산쿄) 지사와 일본 본사의 경영기획실 및 국제사업부 등에서 근무하며 10여 년간 글로벌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08년 4월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2023년 3월까지 약 15년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의약품 마케팅을 ‘육약(育藥)’ 수준으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업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퇴임 후에는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고문을 역임하면서, 2023년 7월부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객원부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리솔(LEESOL. 대표 권구성 )이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 넥스트크리에이티브(대표 박은님)와 스포츠 분야 멘탈케어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솔은 자사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슬리피솔’(sleepisol) 시리즈를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소속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선수들의 실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멘탈케어 효과를 검증하는 한편, 공동 연구 및 상품개발, 선수 컨디션 개선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실증 협력을 전개하며 스포츠 현장 중심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장성우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 선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박현경, 유현조 선수 등 유망 스포츠 선수들과 협업해 마케팅과 브랜딩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퍼포먼스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슬리피솔이 수면의 질 향상뿐 아니라, 경기 전후 멘탈케어 및 집중력 강화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슬리피솔은 리솔이 개발한 맞춤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신경조절술(Neuromodulation) 기술을 활용해 미세전류로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심신 안정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슬리피솔에는 수면, 스트레스, 집중, 힐링 등 네 가지 모드가 탑재돼 있으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상황에 맞춰 맞춤형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이동이 잦거나 멘탈 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슬리피솔의 수면 및 스트레스 케어 기능은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4월 1일은 만우절(April Fools' Day)로, 친구 사이 거짓말로 서로를 속이며 즐기는 날이다. 이때 하는 거짓말은 악의가 없는 가벼운 말로, 상대를 잠시 속인 뒤 금방 장난임을 알린다. 만우절 장난과 마찬가지로, 때로는 몸을 속이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끈다. 핵심은 '다이어트 하고 있지만, 몸에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 않다'고 속이는 것이다. 어떤 방법이 있고 다이어트에 정말 도움되는 것일까. ◇3일 잘 먹고 하루 기습 굶기...지방 태우는데 최고라고? 우선 우리 몸이 다이어트를 하는 줄 모르게 하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 비결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면 일반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소식을 지향한다. 매일매일 적게 먹는 다면 우리 몸은 필요한 에너지보다 적게 들어오는 지금 상황을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해 지방을 최대한 아끼게 된다. 즉, 같은 식단과 운동을 해도 이전보다 살이 덜 빠지는 '정체기'가 빨리 찾아온다는 뜻이다. 이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3일 먹고 하루 굶기' 다이어트법이다. 이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3일 동안은 평소 식단을 먹다가 4일째 하루를 통으로 굶는 식이다. 이를 통해 몸이 다이어트 하는 것을 모르게 한다는 것.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평소에 잘 먹다가 갑자기 하루를 굶으면 우리 몸은 반응하지 못하고 몸에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끌어내 쓸 수 있다"며 "매일매일 적게 먹는 것과 비슷한 칼로리를 섭취하면서도 지방을 더 잘 태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4일을 주기로 매주 지키기 어렵다면, 주 1~2회 정도 단식하는 것을 채 대표원장은 권장했다. 5일 동안은 일반식을 먹고 하루 이틀 단식하는 식이다. 종일 단식하는 것이 어렵다면 400~600kcal로 한끼를 먹는 초저열량식을 챙기는 것도 방법이다. ◇다이어트에도 착시효과가 필요하다? 식사량을 줄이기 어렵다면, 큰 그릇에 적은 양의 식사를 담아보자. 양이 많아 보이는 착시효과를 이용하면 뇌가 이에 속아 실제로 포만감을 더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지난 2022년 발간된 대한영양사협회 학회지에 따르면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대 여성 36명을 상대로 3주에 걸쳐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첫 주에는 그릇에 400g, 둘째 주에는 첫 주보다 큰 그릇(착시 그릇)에 300g을, 셋째 주에는 첫 주와 같은 그릇에 300g을 제공했다.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착시 그릇을 이용한 둘째 주와 음식을 더 먹은 첫 주의 포만도가 같았다. 반면 같은 300g을 먹었어도 둘째 주가 셋째 주보다 포만도가 높았다. 연구팀은 실제 섭취량보다 시각으로 인한 '인지 섭취량'에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즉, 눈과 뇌를 속여 칼로리를 덜 섭취하고도 배가 불렀다는 말이다. 포만감을 높이는 방법은 다이어트를 지속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짜 배고픔 구별법?...밤에 '이거'라도 먹고 싶으면 '진짜 배고픔' 반대로 우리 뇌가 보내는 '음식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가 보상을 원하게 되고, 이때 자극적인 음식을 충동적으로 찾을 수 있다. 이때 '가짜 배고픔 구별법'을 통해 야간 식욕을 떨쳐 보자. 대표적으로 '브로콜리 테스트'가 있다. 집에 다른 음식이 없고 브로콜리만 있다고 가정, 이거라도 먹어야겠다면 이는 '진짜 배고픔'이다. 반대로 먹고 싶지 않다면 '가짜 배고픔'일 확률이 높다. 브로콜리 외에 평소 자신이 선호하지 않는 채소를 대입하면 된다. 채 대표원장은 "현대인이 받는 많은 스트레스는 뇌중추를 자극해 먹을 것으로 보상을 찾는 회로로 작동하게 만들 수 있다"며 "배고픔으로 스트레스 받거나 잠들 수 없다면 차라리 아몬드나 삶은 계란, 바나나 등 건강한 음식을 소량 먹는 것이 도움된다"고 말했다.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뇌 100%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 뇌를 활용하거나 속이는 이색 다이어트 방법은 또 있다. 서울대 의과학과-뇌인지과학과 최형진 교수(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제안하는 '뇌과학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바꿀 수 있는 생각으로의 실천'이다. 이는 중독적인 음식에서 건강한 대안을 찾아 바꾸는 식이다. 자신이 콜라를 좋아한다면 칼로리가 없는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거나 탄산수로 대안을 찾고 추후 물을 마시는 것으로 점차 바꾸는 식이다. 다음은 '음식 외 다른 것으로 스트레스 풀기'다. 스포츠 즐기기, 친구와 대화하기, 취미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밖에서 사람을 만난다면 카페, 음식점 등은 피하고 공원 같은 활동적인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방법은, 지금 상황과 전혀 다른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으로 상상해 보는 것이다. 최 교수는 "실제로 환자에게 귀농해 농사를 짓는 삶을 상상해보라고 권유한 적이 있다"며 "현실에서 몇 가지 요소만 바꿔도 실제 환경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때로는 생각한 방향대로 삶을 바꿀 수도 있다"며 "상상하며 일상을 건강하게 바꿔보는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가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유승돈 교수는 지난 3월 22일(토)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회된 2025년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뇌졸중, 퇴행성 뇌질환 및 외상성 뇌손상 재활을 주로 연구하는 학회다. 재활의학 전문가를 중심으로 2007년 설립된 이래 뇌신경 재활, 언어 재활 및 인지 재활 분야에서 환자 진료의 질을 높이고 뇌신경 관련 학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뇌졸중 재활 진료지침을 통해 2009년부터 매년 4년 단위로 뇌졸중 재활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해왔으며,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뇌졸중 재활 4차 CPG(Clinical Practice Guideline) 공청회를 개최하여 최신 뇌졸중 재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유승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뇌신경재활학회 설립 비전을 계승하고 뇌신경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지 재활 전문가 과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임상 진료 지침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학 등 타 학계와의 연계로 대한뇌신경재활학회가 재활 로봇 임상 적용, AI를 이용한 디지털 치료제, 웨어러블 기반 재활 등 최신 학술 지견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한재활의학회와 협력하여 중환자실이나 스트로크 유닛에서부터 충분한 조기 재활을 실현하고 회복기 재활로 연결되도록 뇌신경 환자의 전달체계를 확립하여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승돈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뇌신경센터장, 의료협력실장, 정보전략실 및 통합 EMR 사무국장, 기획조정처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위원장 및 정책위원장,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보건복지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및 정보통신산업증흥원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산학협력 분야에도 힘써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우인 원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려는 취지로 지난해 5월 시작됐다. 지금까지 전국 각계각층 인사들이 취지에 동참하고자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우인 원장은 건국대학교병원 유광화 병원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우인 원장은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어가고자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최미영 관장과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진경 원장을 지목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도훈) 성인·소아청소년팀은 충북대학교 체육진흥원과 협력하여 3월 24일부터 암생존자의 신체 역량 및 체력 개선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성인팀은 2022년부터 충북대학교 체육진흥원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소아청소년팀은 2024년 신설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소아청소년의 신체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소아청소년팀은 암관리법에 따라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지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하여 ▲심리지지 프로그램(정서적 심리지원, 재발 두려움 관리), ▲신체 프로그램(맞춤형 수준별 운동, 바른 자세 교정), ▲일상생활 프로그램(영양·식생활 교육, 학교 복귀 지원, 흡연 예방),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노엘 신부)은 지난 27일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 의료관광 전문기업 레이 비즈니스(Ray Business)와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의료인 12명을 초청, 병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자흐스탄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병원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의료인 연수 및 원격협진, 고난이도 중증환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병원의 국제진료센터, 로봇수술센터, 영상의학과 및 핵의학과 등을 순회하며 최신 의료장비와 환자 중심의 진료 프로세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영상장비를 비롯한 진단검사 시스템, 외국인 환자 통합 모니터링 기술 등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현장 시연은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질의응답과 실제 연수 일정 및 커리큘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신제품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크림’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탈수 피부(Dehydrated Skin)는 피부 타입과 관계없이 무엇을 해도 속당김과 건조함을 느끼며, 단순히 수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수분을 머금지 못하는 상태다. 따라서 일반적인 물 타입 토너만으로는 충분한 보습 효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트러블 피부 솔루션을 제공해온 파티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탈수 피부에 특화된 고기능 수분 케어 ‘포도당 하이드로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는 히알루론산, 판테놀, 18종의 아미노산이 특수 배합된 포도당 하이드로 콤플렉스™ 성분과 바이탈 이온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 속까지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한다. 제품 사용 후 하루에 물 2L를 마신 피부보다 높은 수분 효과가 입증됐으며, 피부 각질층 15 층 수분량 개선 및 피부 수분 밀도 135%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포도당 하이드로 크림’은 촉촉하고 탄력 있는 고밀도 수분 젤 크림으로, 탈수 피부의 3대 고민(각질, 당김, 건조에 기인한 가려움)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제품 테스트 결과, 24시간 후에도 피부 수분감 218% 유지, 1회 사용만으로도 191%의 빠른 보습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파티온 포도당 하이드로 2종은 4월 1일부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단독 출시되며, 4월 한달 간 런칭 기념 프로모션으로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동아제약 파티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피부에 맞는 포도당’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빠르고 깊은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속건조로 고민하는 탈수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이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만족스러운 보습 효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원종병사업본부 : 김 승 원 이사OTC사업본부 부본부 : 구 자 식 이사해외사업팀 : 손 병 철 이사생 산 팀 : 김 윤 호 이사대우법 무 실 : 송 화 준 이사대우생활건강사업팀 : 송 은 정 이사대우합성연구1팀 : 조 귀 형 연구위원 ◈ 부 장 : 유 영 선 (서울병원1팀) 외 4명 수석연구원(갑) : 김 상 윤 (생물공학팀) 외 3명◈ 차 장 : 안 남 구 (ETC도매팀) 외 6명 수석연구원(을) : 김 창 한 (생물공학팀) ◈ 과 장 : 한 상 윤 (총무팀) 외 16명 책임연구원(갑) : 백 민 욱 (분석연구팀) 외 3명 ◈ 대 리 : 서 정 호 (해외사업팀) 외 19명 책임연구원(을) : 장 우 석(제제연구팀)◈ 계 장 : 조 명 욱 (경영기획팀) 외13명 선임연구원: 임 재 혁 (합성연구1팀) 외 4명 <표 창> ◈ 우 수 상 : 김 영 흔 (회계팀)외 4명◈ 장 려 상 : 김 철 중 (공장지원팀) 외 7명 <4월 1일자>
아도아(각자대표 이세희 박성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공응구)과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학생들을 위한 취업정보 제공과 진로지도,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 참여, 대학 시설 및 장비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은성의료재단 울산 좋은삼정병원이 지난 31일 병원 강당에서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정회 회장, 서성우 병원장, 진료과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지나온 여정을 돌아보는 한편 장기근속자와 우수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성우 병원장은 “직원들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이제 지역사회의 명실상부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19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로 전문적인 진료체계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입원환자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을 실시했다. 입원 환자분들의 병동 생활을 위로하고 힘과 용기, 웃음을 드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특강은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120% 바뀐다”라는 주제로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 박성필 CS강사의 자체 교육으로 진행됐다. 웃음치료 특강에 참석한 환자 김모씨는 “최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걱정 없이 웃을 수 있었고, 교육을 들으며 즐겁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