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소아외과 남소현, 박주은 교수가 최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KSSMN 2026)에서 우수 구연발표상(JW Academic Award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박주은 교수는 3월 21일 “From Individualized to Commercial Parenteral Nutrition in Children on Home PN: Case Series Analysis”를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장기간 정맥영양(PN), 즉 영양수액 치료가 필요한 소아 장부전 및 영양불량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약국에서 개별적으로 조제해 사용하던 ‘맞춤형 정맥영양’에서 일괄 생산하여 상품화된 ‘표준화 정맥영양’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분석한 것이다. 특히 체중이 약 10kg 전후가 되는 시점에서 비교적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일양약품은 3월 26일 오전 9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1주) 155원, 우선주(1주) 18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정유석 대표이사 사장은 주총 식사문을 통해 “우려되었던 여러 뜻하지 않은 일들이 법적으로 해소되어 다시 힘차게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다”고 전하고 “더욱 철저한 내부관리와 투명경영 실천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56기는 “시장경제를 앞서는 전략과 원가 및 비용 구조 개선을 병행하여 국.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놀텍과 놀텍 플러스정, 슈펙트와 백신 등 주요 제품의 성장률을 극대화하여 수익성 기반의 균형적인 발전으로 주주 가치와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차세대 신약 계열화를 성과로 보여 드리기 위해 더욱 R&D에 역점을 둘 것이며, 한 발 더 앞서기를 주저하지 않는 마음으로 더욱 단단한 일양약품이 될 것”이라고 식사문을 가늠했다. 한편, 이사 선임 건으로 정유석 대표이사 사장이 등기이사로 재임되었으며, 생활건강사업부 본부장 구흥회 전무가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되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제3기 환경보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환경보건 분야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이 모여 시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환경보건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제3기 서포터즈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생들로 구성돼 각자의 전공과 관심을 환경보건 분야와 접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한다. 특히 카드뉴스와 SNS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이 쉽고 정확하게 환경보건 정보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기존에 환경보건 전문가의 멘토링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산해 왔다. 서포터즈가 만든 콘텐츠는 전문가 검토 과정을 거쳐 시민에게 전달되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올바른 환경보건 정보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건강·환경 정보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검증된 정보를 전달하는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포터즈 활동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접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들은 센터의 멘토링 과정을 통해 환경보건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정책·연구 현장에서 요구되는 시각을 경험함으로써 개인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민경복 센터장은 "환경보건 서포터즈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년들의 참여와 창의적인 접근이 더해질 때, 환경보건 정보의 전달 방식과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3월 25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2025-26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베트남) 1차년도』 수료식을 개최하고 5개월간 진행한 베트남 의료진 연수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원주 일산백병원 원장, 김훈 인제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본부장(수행책임자), 지도교수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정혜진 팀장 등이 참석해 연수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추진하는 글로벌 보건의료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베트남 중부권 핵심 의료기관인 후에 중앙병원(5,000병상)과 다낭병원(2,000병상)은 선발한 의료진 총 5명을 일산백병원에 파견했으며, 이들은 약 5개월 동안 임상교육에 참여했다. 연수생은 병리과 1명, 산부인과 1명, 외과 2명, 소화기내과 1명으로 구성됐다. 일산백병원은 이들을 위해 전공별 맞춤형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일산백병원은 강의, 케이스 리뷰, 수술 참관, 시뮬레이션 교육을 결합한 모듈형 교육 방식을 운영해 연수생들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통교육을 통해 한국 보건의료체계,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교육 과정에 포함해 연수생들이 한국 의료 시스템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지원했다. 일산백병원은 연수 후에도 ‘평생지도교수제’를 운영해 온라인 증례 토의, 논문 지도, 현지 방문 컨설팅 등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학술·임상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 의료원 ▲ AI의료사업단장 금기창 ▲ AI의료사업단 정책기획단장 김현철 ▲ 보건의료정책연구단장 김현철 ◆ 간호대학 ▲ 교무부학장 박정옥 ▲ 학생부학장 이승은 ▲ 연구부학장 김희정 ▲ 기획부학장 최은경 ▲ 간호학과장 박정옥 ▲ 김모임간호학연구소장 조은희 ◆ 보건대학원 ▲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김희진 ▲ 역학전공지도교수 정금지 ▲ 의료경영전공지도교수 이문재 ◆ 융합보건의료대학원 ▲ 부원장 김희진 ▲ 융합보건의료과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 간호전문대학원 ▲ 교학부원장 최은경 ▲ 임상간호전공지도교수 최지연 ▲ 종양간호전공지도교수 이향규 ▲ 노인간호전공지도교수 이경희 ▲ 간호관리와교육전공지도교수 이승은 ▲ 아동간호전공지도교수 최은경 ◆ 강남세브란스병원 ▲ 마취통증의학과장 김현창. 끝.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오석송 회장(㈜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이 지역 응급의료 체계 혁신을 위한 ‘골든타임 생명기금’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누적기부금 총액 1억 9천 1백 5십만원이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지난 25일 오 회장이 통합중증응급의료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인 ‘골든타임 생명기금’의 1호 기부자로 나서며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충북대학교병원이 추진 중인 ‘통합중증응급의료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발전후원회장이 직접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충북대학교병원은 권역 필수의료의 핵심 거점 역할 강화를 위해 병원 동관 전체를 통합중증응급의료 전용 체계로 구축하고 있다. 기존 중환자실, 외상중환자실, 응급중환자실 운영에 더해 ▲2025년 12월 신종감염병 대비 긴급대응 중환자실 완공 ▲2026년 2월 소아병동 확충을 통한 100병상 규모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구축 등 단계적으로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소아응급의료센터와 소아중환자실까지 추가로 신설되면, 충북대학교병원은 권역 필수의료를 선도하는 중추적 의료 인프라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골든타임 생명기금’은 동관 전체를 응급·중증 의료 중심 병동으로 전환하고, 지역 응급의료를 통합적으로 운영·지휘하는 시스템 구축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서울시 의약 3개 단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려는 정부·국회 움직임에 대해 “통제되지 않는 공권력 확대”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26일 공동 성명을 통해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은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의료체계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는 위험한 시도”라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 문제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심각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공단에 직접 수사권을 부여하는 방식은 과도한 권한 집중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요양급여 계약 당사자인 공단이 행정조사 권한에 더해 사법경찰권까지 갖게 될 경우 의료기관과 의료인에 대한 일방적 통제와 기본권 침해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용을 지급하는 기관이 동시에 수사권을 행사하는 구조는 공정성 훼손과 이해충돌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특사경에 대한 검찰 지휘·감독 체계가 약화된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단체들은 “특사경 규모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검사의 지휘권이 사실상 사라질 경우 과잉 수사, 위법 수사, 사건 지연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수사 경험이 부족한 인력이 행정업무를 병행하는 구조로 인해 공소시효 경과나 사건 처리 지연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향후 통제 장치가 약화될 경우 권한 남용과 부실 수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공단 특사경 신설이 기존 보건복지부·경찰·지자체 사법경찰단과의 중복 수사를 초래해 의료기관에 대한 과도한 압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의료현장 위축과 방어적 진료를 유발하고, 필수의료 기피 및 의료공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무장병원 문제 해결의 핵심은 사후 단속이 아닌 사전 예방에 있다며, 개설 단계에서 불법을 차단하는 의료법 개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사권 확대 중심의 접근은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라는 입장이다.이와 함께 단체들은 “특사경 도입 논의가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의료계 협의 없이 정치적 필요에 따라 졸속 추진되고 있다”며 “수사권은 헌법적 검토와 공론화가 선행돼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 의약 3개 단체는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즉각 중단 ▲수사권 확대 시도 철회 ▲사전 예방 중심 제도 개선 전환 ▲의료계와의 협의 및 사회적 합의 전제 전면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의료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지키고 국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제품 특성을 고려한 이상사례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2026년 바이오의약품 전주기 안전사용 기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전주기 안전사용 기반 사업’은 바이오의약품의 이상사례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사례 분석을 위해 ’16년부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추진해 왔으며, 그간 식약처는 해당 사업을 통해 국내외 이상사례를 수집·평가하여 안전사용 정보를 마련하고 새로운 실마리 정보*를 발굴하여 허가사항에 반영하는 등 필요한 안전 조치를 실시해 왔다. 올해 주요 사업 내용은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바이오의약품의 이상사례를 집중 분석‧평가하여 시판 후 안전관리 강화 ▲자가투여주사제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복약 지도 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관 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부작용 보고 방법 등을 담은 리플릿과 안내문 제작·배포 등이다.
노보노디스크제약(주)(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이하 한국 노보 노디스크)은 지난 24일, 의료전문가 10,0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만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라이브 웨비나 ‘LIVE LIGHTER with Wegovy®: 식욕 조절에 대한 대사와 정신의학적 접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오은영아카데미 원장 오은영 박사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참여해, 비만이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닌 뇌·심리·대사 신호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성질환임을 강조하고,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를 통한 과학적 치료의 임상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오은영 박사는 ‘왜 우리는 먹고 싶은 마음을 참기 어려울까?’를 주제로, 과식이나 감정적 섭식(Emotional eating)이 단순한 의지 부족이 아니라 스트레스, 감정, 환경에 의해 반복적으로 강화되는 행동 패턴임을 설명했다. 오 박사는 특히 사람들이 힘들거나 지친 상황에서 음식에 의존하게 되는 이유와, 이러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는 과정을 짚으며, 다이어트 실패를 개인의 문제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임수 교수는 위고비®가 측좌핵(NAc, Nucleus accumbens), 시상하부(Hypothalamus), 편도체(Amygdala) 등 보상 및 감정 섭식과 관련된 뇌 회로의 신경 활성 패턴에 영향을 미쳐 식욕과 갈망을 조절하는 기전을 소개했다. 임 교수는 STEP 5 사후 분석 결과를 인용하며, 위고비®가 자극적이거나 단 음식에 대한 갈망(Craving)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등 섭식 행동 조절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식욕 조절 기전이 장기적인 체중 감량 및 대사 건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임상 연구에서도 위고비®는 장기간 체중 감량 효과 및 심혈관 위험 감소 등의 혜택이 확인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감량 이후 체중을 다시 회복하려는 ‘대사 적응(Metabolic adaptation)’ 기전이 다뤄졌다. 임수 교수는 체중 감량 시 대사 시스템이 ‘체중 방어 시스템(Weight defense system)’을 활성화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 분비를 증가시키고 PYY(Peptide YY)와 콜레시스토키닌(Cholecystokinin) 등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은 감소시킨다는 점을 언급하며, 안정적인 장기 체중 유지를 위해 약물 기반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STEP 5 연구 결과 위고비 투여군에서 104주 동안 평균 15.2%의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됐다. 이어진 청소년 비만 세션에서 오은영 박사는 청소년기가 성인보다 감정 변화가 크고, 충동을 조절하는 힘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라는 점을 짚었다. 이 시기에는 스트레스나 또래 관계, 학업 부담 등 다양한 심리적 요인이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기 쉽고,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면서 특정 음식에 의존하는 행동 패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 박사는 특히 청소년기의 섭식 습관은 이후 성인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단순한 생활습관 교정에 그치기보다 아이의 감정과 환경을 함께 이해하고 조기에 개입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뇌졸중이나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재활치료에서는 치료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연속성’이 중요한 요소로 강조된다. 실제 뇌졸중 등으로 응급실 치료를 받은 이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은 병원을 옮기는 과정에서 치료가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회복 속도에 영향을 받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SRC재활병원(병원장 김은국)은 지난 3월 18일 오전 11시 연세수요양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환자 치료가 단계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병원 간 이동 과정에서도 치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 환자 연계 강화 △진료 정보 공유 △치료 과정 협력 △치료가 계속 이어질 수 있는 환경 마련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재활치료는 특성상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일정 기간 꾸준히 이어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치료가 중간에 끊기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SRC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으로,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등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로봇재활치료 등 여러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회복기 재활치료 이후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연세수요양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치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주성분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를 위암 수술 후 12개월간 복용하고 중단하더라도, 최대 80개월까지 담석 예방 효과가 지속된다는 사실이 위암 환자 대상 대규모 무작위 임상연구로 처음 입증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위암 환자에서 위 절제술 후 담석 형성 예방 효과를 평가한 PEGASUS-D 연장연구 결과가 외과학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 IJS(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Impact Factor 10.3)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소화기내과 이상협 교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장동기 교수(현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박영석 교수,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유문원 교수 외 국내 연구진이 수행했다. 한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는 무독성 담즙산의 성분으로, 간세포 보호·면역 조절·항염 효과가 있으며 각종 간 질환 치료, 담석증 치료 및 예방 등에 처방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을 개최했다.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암 예방 캠페인’을 열고 환자·보호자·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암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내원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나의 건강 점수 체크’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생활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10가지 핵심 문항을 제시했다. 문항은 ▲금연 및 간접흡연 피하기 ▲절주 ▲채소·과일 섭취 ▲저염식 및 탄 음식 회피 ▲주 3~5회 이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예방접종 확인 ▲안전한 성생활 ▲유해물질 노출 최소화 ▲정기 검진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점수에 따라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생활 습관 개선 동기를 부여받았다. 이와 함께 ‘균형 식단 조합’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탄수화물, 단백질, 채소, 과일, 유제품을 직접 조합해보며 암 예방을 위한 식단 구성 원칙을 체험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지킴 스트라이크’, ‘상식 OX 퀴즈’, ‘건강 JUMP!’, ‘힐링 블록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내원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담배 연기는 가장 가까운 위험입니다”, “술은 ‘적당히’보다 ‘안 마시기’가 안전합니다” 등 생활 밀착형 메시지를 통해 암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행사 첫날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암 예방 수칙 전시와 암정보교육센터 홍보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외래 인술제중광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돼 병원 구성원과 내원객이 함께하는 소통형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김동완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암은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 제공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25일 ‘제11기 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1기 암질심 위원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제10기 운영 실적과 제11기 운영 방향 ▲항암제 임상연구의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제11기 암질심 위원회는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2026년 2월 16일부터 2028년 2월 15일까지 2년이다. 위원들은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 등 전문적인 심의를 담당한다. 안중배 위원장은 “암은 국민 20명 중 1명이 경험할 만큼 흔한 질병이 됐다”며, “암질심은 20여 년간 항암제의 급여기준을 심의해 온 위원회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논의하여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1기 암질환심의위원회는 안중배(연세암병원), 이현용(강남세브란스병원), 전홍재(분당차병원), 김희정(건국대병원), 이승릉(고려대 구로병원), 이석환(강동경희대병원), 정재영(국립암센터), 임명철(국립암센터), 고경남(서울아산병원), 강선형(충남대병원), 김태일(신촌세브란스병원), 황기환(분당서울대병원), 이근욱(분당서울대병원), 김형진(은평성모병원), 김동욱(단국대병원), 이상혁(강북삼성병원), 조상현(원자력병원), 이효진(충남대병원), 윤진아(순천향대 부천병원), 최유신(중앙대병원), 안성귀(강남세브란스병원), 김범석(서울대병원), 김대식(고려대 구로병원), 박병배(한양대병원), 방수미(분당서울대병원), 김형선(강남세브란스병원), 허호(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경훈(서울대병원), 박용(고려대 안암병원), 김용만(분당차병원), 김지현(분당서울대병원), 이재련(서울아산병원), 이대호(서울아산병원), 박병규(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박선철(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서인영(국립암센터), 김철민(서울성모병원), 김종봉(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광호(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철주(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청년과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3월 25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식품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식품 안심정책’을 주제로, 식품 분야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약처는 매년 식품과 의료제품 분야별로 주제를 정해 열린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제품 분야 행사는 오는 4월 16일 청주시 오스코(OSCO)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을 비롯해 소비자·환자 단체, 관련 협회 및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업과 산업 활성화 과정에서 체감하는 규제 개선 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제안했으며, 오유경 처장은 각 의견에 직접 답변하며 현장과의 소통에 나섰다. 특히 ▲소상공인 대상 식품안심업소 지정 지원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관련 현장소통 강화 ▲식품위생교육 사전 알림 서비스 개선 ▲수입식품 영업등록 서류 간소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다수 제기됐다. 식약처는 제안된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오유경 처장은 “민생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은 결국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청년의 도전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국민 안전까지 확보하는 상생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열린마당은 ‘청년·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식의약 안심, 미래성장(GROW)’을 슬로건으로 ▲국민안심(Guard) ▲기회확대(Reach) ▲경제활력(Operative) ▲미래성장(Wayforward) 등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공동중앙위원장 김병기 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는 2026년 3월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워치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및 안전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사공협은 총 5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워치 600대를 서울노인복지센터로 전달했다. 행사에는 사공협 관계자 및 서울노인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과 후원물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웅 스님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기 사공협 공동중앙위원장은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와 안전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공협은 회원단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노인복지센터는 2001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및 일자리 연계, 정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사공협은 현재까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무료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총 60여 회 이상의 국내 사회공헌활동과 해외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발맞추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