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IVDR) 공인 인증기관인 DNV가 미국의 선도 체외진단기기 제조사로부터 IVDR 인증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인증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DNV는 이번 협력을 통해 IVDR 기준의 현장진단(near-patient) 기기에 대한 인증을 수행하게 됐으며, 특히 최고 위험 등급인 ‘Class D’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품군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기들은 전염성이 강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만큼, 유럽 시장 진입 시 가장 엄격한 규제 심사를 요구받는다. IVDR은 기존 체외진단의료기기 지침(IVDD, 98/79/EC)을 대체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된 규정으로, 임상 근거 요건 강화와 공인 인증기관(Notified Body)의 개입 확대를 핵심으로 한다. 이에 따라 기존 제품을 IVDR 기준으로 전환하려는 제조사들에게 인증기관의 전문성과 심사 역량 확보는 유럽 진출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DNV는 2025년 5월 IVDR 공인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축적된 의료기기 인증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조사들의 규제 대응을 지원해왔다. 특히 복잡해진 유럽 규제 환경 속에서 효율적인 인증 전략과 실행력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DNV를 선택한 미국 제조사는 이미 의료기기 단일심사 프로그램(MDSAP) 등 다양한 국제 규제 체계 하에서 DNV와 협력해 다수의 인증을 획득해온 바 있다. 양측은 기존 협업을 통해 쌓은 신뢰를 기반으로 IVDR 대응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인증 프로젝트는 DNV의 디지털 인증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제조사는 보안이 강화된 환경에서 기술문서와 성능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으며, 심사 과정 전반에서 실시간 협업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조사 관계자는 “DNV와 진행한 다양한 인증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성과 협업 방식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게 됐다”며 “유연한 프로젝트 관리와 일정 대응 역량이 IVDR 인증 파트너로 선택한 결정적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인증 이후에도 지속되는 지원이 새로운 규정으로의 원활한 전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IVDR 시행 이후 인증 절차가 대폭 강화되면서 공인 인증기관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만큼, DNV와 같은 글로벌 인증기관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엘프바(ELFBAR)가 미국 법원에서의 합의를 통해 ‘ELF’ 상표권을 둘러싼 장기 분쟁을 종결하고, 글로벌 권리를 재확인했다. 엘프바는 최근 VPR Brands LP(VPR)와 3년간 이어진 상표권 분쟁을 영구적 합의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ELF’ 상표와 관련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던 양측 간 모든 법적 분쟁이 종료됐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에서 VPR은 엘프바를 상대로 제기한 모든 상표 소송과 이의 제기를 철회하고, 향후 해당 상표에 대한 권리 주장도 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ELF’ 상표가 포함된 전자담배 제품의 제조 및 마케팅을 중단하고, 관련 권리 역시 포기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엘프바는 ELFBAR, ELFX, ELFA, ELFLIQ 등 ‘ELF’ 계열 상표 전반에 대한 소유권을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확보하게 됐다. 엘프바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ELF’ 상표에 대한 정당하고 포괄적인 권리를 확고히 했다”며 “글로벌 상표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전략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에서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다수의 법원 판결과 지식재산권 관련 결정에서 엘프바의 상표권 정당성이 인정된 바 있어, 이번 합의는 글로벌 차원에서 권리 우위를 재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다만 엘프바는 위조 및 모방 제품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계감을 나타냈다. 특히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ELF’ 상표를 무단 사용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엘프바는 “현재 미국에서 ‘ELF’ 상표 또는 유사·파생 상표를 사용해 판매되는 제품은 자사가 제조하거나 승인한 제품이 아니다”라며 “2023년 2월 미국 출하 중단 이후, 공급 공백을 악용한 불법 제품이 확산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합의로 엘프바는 상표권 리스크를 해소하는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기를 마련했지만, 불법 유통 대응이라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지난 20일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해운대백병원 비만대사센터 킥오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비만을 단순한 체중 문제가 아닌 당뇨병·고혈압·지방간·수면무호흡증 등 대사질환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으로 보고, 약물치료·생활습관 교정·수술치료를 연계한 다학제 통합치료 방향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비만 환자의 약물치료(내분비대사내과 고정해 교수) ▲비만대사수술의 치료 성과(위장관외과 오성진 교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만대사센터의 경험(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운영 경험 발표를 통해 센터 운영 모델과 협력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내 비만대사 치료 네트워크 확장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위장관외과 오성진 교수가 발표한 ‘해운대백병원 비만대사수술 100례 분석 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수술 후 초과체중 감량률 (%EWL)은 87.3%로 국내외에 타 기관과 비교해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발표에 따르면 전체 합병증은 7건(발생률 7%)이었으나 모두 보존적 치료가 가능한 경한 합병증이었고, 중대 합병증은 한 건도 없었다. 사망률 또한 0%로 확인돼 비만대사수술의 치료 성과와 안전성을 뒷받침했다. 해운대백병원 비만대사센터는 가정의학과, 위장관외과, 내분비대사내과 등 관련 진료과가 협력해 비만 및 동반 대사질환을 평가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생활습관 교정, 수술치료를 단계적으로 연계하는 통합 진료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는 점이 강점이다. 유선미 비만대사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해운대백병원 비만대사센터의 수술 성과와 다학제 통합치료 체계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만대사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이번 킥오프 심포지엄을 계기로 비만대사질환 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다학제 협진 시스템과 수술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산·경남 지역 비만대사 치료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 경희대학교병원 △ 수혈관리실장 김영진 ※ 이상 1명, 26.02.27 부 △ QPS2차장 우종신※ 이상 1명, 26.03.01 부 △ 교육수련부장 박선진 △ 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 △ 심장혈관흉부외과장 김상필 △ 산부인과장 권병수 △ 비뇨의학과장 이상협 △ 신경과장 박기정 △ 제8중환자실장 김태우 △ 뇌신경검사실장 윤성상 ※ 이상 8명, 2026.04.01.부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암 환자 지원을 위해 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 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우리 사회는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주력층(10~20대)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중증 질환자 증가라는 '수급 불균형'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공감하고,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유한양행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08년부터 19년째 지속해 오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헌혈에는 총 71명 직원이 참여했고, 현재까지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약 2,500명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 설치된 기부함을 통해 헌혈증서 기부에도 적극 동참했다. 모인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수혈이 절실한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되어 실질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의료 지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헌혈 캠페인 외에도 ▲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생활 실천교실 운영 ▲서울역 노숙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진료소 운영 지원 등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3월 30일 본관 16층 집무실에서 노원소방서와 ‘중증응급환자 1차진료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원구 관내는 물론 자치구 및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해 보다 신속한 이송과 적정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원소방서와 상호 협력해 책임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 이송부터 초기 대응, 진료에 이르는 전 과정의 연계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응급실 수용 지연 및 미수용 문제를 개선하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과 의료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계백병원에서 배병노 원장과 응급의학과 김혜진 교수, 서윤덕 사무국장, 김영미 간호국장, 응급실 유하진 파트장이 참석했으며, 노원소방서에서는 진광미 서장과 정찬호 구급팀장, 이민정, 서준형 등 구급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수용·치료를 위한 실시간 병상 및 진료 가능 정보 공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의료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 강화 ▲중증응급환자의 최적 병원 선정을 위한 공동 노력 및 이송 연계 강화 ▲응급환자 수용 지연·거부 방지와 책임 있는 진료 이행 ▲재난 등 다수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 및 응급환자 우선 수용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중증응급환자가 병원 도착 즉시 신속한 1차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강화하고, 이후 전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급대를 통한 신속한 이송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진광미 노원소방서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은 초기 대응 속도에 크게 좌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병노 원장은 “상계백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증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원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관내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수용과 진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형래)은 3월 18일 강동소방서(서장 김현정)와 중증 응급환자의 1차 진료권 보장 및 신속한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응급환자의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최초로 소방기관과 중증 응급환자 수용 및 이송 원칙을 공식 명문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계적 이송 시스템’에 따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생명이 위급한 환자 발생 시 우선적으로 환자를 수용해 필수적인 초기 처치를 시행한다. 이후 타 병원 전원이 불가피할 경우 구급대를 통한 재이송을 적극 지원하여, 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4월 1일자로 일반직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 국장▲ 김수현 세브란스병원 약무국장 서리 ▲ 천병현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 김성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 주수용 용인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 팀장▲ 조주희 세브란스병원 약무팀장 ▲ 김재송 세브란스병원 조제팀장.
K-MEDI hub(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합성신약개발 산학연계 지원사업(이하 사업)」 의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첨단기술·인프라에 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 등이 가진 우수한 아이디어를 합해 신약개발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기술 플랫폼 구축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장암 치료물질 개발 ▲신장 섬유화 치료 연구 ▲항암제 내성 극복 ▲최신 기술(PROTAC)을 활용한 신약개발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인체 장기를 모사한 ‘다중장기칩’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약물효과를 사전 검증하는 연구도 추진된다. 앞서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사업설명회를 통해 신약개발 연구를 희망하는 산학연 수요자들을 찾아 나섰다. 공고 결과, 지원 경쟁률은 10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8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박구선 K-MEDI hub 이사장은 "산학연병의 우수한 신약 초기 기술과 재단의 인프라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많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 신약개발을 활성화하고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휴메딕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비에 코스메틱’의 '멜라리턴 기미쿠션’이 홈쇼핑 전체 매진 기록을 이어나갔다.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최근 진행된 롯데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엘라비에 멜라리턴 기미쿠션 핑크플리츠 에디션’ 제품의 준비된 수량을 모두 판매했다고 31일 밝혔다. ‘멜라리턴 기미쿠션’은 앞서 지난해 하반기 3차례 방송에 이어 금번 핑크플리츠 에디션 역시 완판을 기록하며 멜라리턴 라인의 홈쇼핑 인기를 다시금 확인했다. 핑크플리츠 에디션은 벚꽃이 피는 봄을 맞아 나들이 시즌을 겨냥해 출시됐다. 핑크빛 케이스가 포함된 본품 3개와 리필 4개 구성에 연분홍색의 플리츠 파우치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엘라비에 멜라리턴 기미쿠션’은 휴메딕스의 특허 성분인 멜라리턴 비타워터™ 가 함유돼 ▲5일 사용으로 겉기미 개선에 도움 ▲깊은 속기미 개선에 도움 등 ▲모공·안티다크닝·메이크업 밀착·결점 완화·다각도 입체광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150시간 지속력에 도움 등의 기능성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했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엘라비에 멜라리턴 기미쿠션이 작년 하반기에 이어 4차례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며 “이는 기미 커버에 그치지 않고 자외선 차단, 미백과 주름개선까지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이다”고 밝혔다. 한편, 엘라비에 코스메틱은 홈쇼핑은 물론 온라인 채널 다각화와 수출을 바탕으로 향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엘라비에 코스메틱을 통해 휴메딕스의 기술력을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오쏘몰(Orthomol)'이 국내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조사 결과, 오쏘몰이 국내 온·오프라인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반의약품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전 유통 채널의 멀티비타민의 판매 금액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오쏘몰의 국내 공식 파트너인 동아제약은 2020년 대표 제품 '이뮨' 론칭을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며, 2023년에는 개인별 건강 고민에 맞춘 올인원 멀티비타민 '바이탈M'과 '바이탈F'를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뮨은 비타민B, C, E와 나이아신, 아연 등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바이탈 라인은 오메가3를 포함한 최대 23종의 미량 영양소를 담아 일상 속 활력 관리를 지원한다. 유통 측면에서도 H&B스토어,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모바일 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하며 전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오쏘몰은 기능 중심의 제품을 넘어 '프리미엄 건강 선물'이라는 새로운 소비 가치를 제안하며 차별화를 이뤘다. 액상과 정제를 결합한 이중제형을 통해 새로운 복용 경험을 제공하며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독자적인 포지션을 구축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 기준 역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균형 잡힌 영양 설계와 체계적인 제품 구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오쏘몰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시장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제약 오쏘몰 관계자는 "국내 정식 유통되는 오쏘몰은 독일 본사의 연구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한국인의 영양 섭취 특성을 고려한 포뮬레이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 다양한 제형과 제품군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야한다'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심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디지털 심장혈관 촬영장치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심장혈관 촬영장치는 방사선을 이용해 심장 혈관을 촬영하여 혈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좁아진 혈관을 확장하는 등의 시술을 시행하는 장비로 심혈관 질환 치료의 핵심 인프라이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필립스(Philips)사의 최신 모델인 ‘아주리온(Azurion) 7B12’로, 기존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여 심혈관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장비는 16비트 동적 평판 검출기(Flat Detector)를 탑재해 초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며, 미세한 혈관까지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심장혈관의 좁아진 부위나 병변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중재 시술(스텐트 삽입술 등)이 가능해졌다. 특히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저선량 기술이 적용되었다. 영상의 질은 유지하면서도 방사선 노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장시간 시술이 필요한 중증 심혈관 질환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영상 관리 솔루션을 통해 시술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분초를 다투는 응급 심혈관 환자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북대병원은 중증·응급 심혈관 질환에 대한 최종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첨단 장비 도입을 계기로 고난도 중재시술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치료 성과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최신 디지털 심장혈관 촬영장치 도입을 통해 심혈관 질환에 대한 정밀진단과 중재시술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증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첨단 의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센터장 김진구)가 4월 11일 오전 8시 20분 병원 C관 7층 대강당에서 ‘2026 스포츠의학 최신지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술에서 일상으로: 무릎 치료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무릎 관절 질환 치료에서 수술 이후 회복과 일상 복귀까지 이어지는 치료 전 과정의 최신 지견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해 재활의학과 의료진, 간호사, 운동 전문가 등 국내 스포츠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치료 전략과 미래 의료 기술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여섯 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술 이후 기능 회복을 좌우하는 재활 치료 중요성을 중심으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반월연골판 봉합술 및 이식술, 관절연골 재생술 등 주요 무릎 수술 후 기능 회복 치료 전략을 다룬다. 또 환자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재활 관리 모델과 디지털 기반 치료 시스템을 통해 수술 이후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소개된다. 이와 함께 근력 약화를 과학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운동치료 방법과 BFR(혈류 제한 훈련), FEMS(기능적 전기 근육 자극) 등 최신 재활 기술을 비롯해, 환자의 기능 회복 데이터를 측정·관리하는 디지털 재활 솔루션도 발표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시대 의료의 미래를 조망하는 강연도 진행돼 디지털 기술이 의료 환경에 가져올 변화와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무릎 질환 진단 및 예측 기술, 디지털 트윈 기반 연구 시뮬레이션, 의료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 환경 구축 등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도 공유된다. 이밖에도 무릎 관절염 치료 패러다임이 기존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과 함께 운동과 교육을 결합한 디지털 관리 전략 등 미래 스포츠의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6점이나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평점 10점이 부여된다. 사전 등록은 4월 9일까지 심포지엄 홈페이지(mjh.bjsolution.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로 하면 된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혜은 간호사가 3월 21일(토),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제27차 학술대회에서 회장상을 수상했다. 박혜은 간호사는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편집부 이사 및 환자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유튜브 영상 제작과 당뇨병 환자용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 웹 세미나 운영과 뉴스레터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국민과 소통하며 당뇨병 교육 역량 강화와 교육 콘텐츠 질적 향상에 기여해왔다. 박혜은 간호사는 “당뇨병 교육 간호사로서 외래에 마주 앉은 환자 및 보호자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아픔을 진심으로 보듬어주고, 신체적 치유를 넘어 정서적 지지까지 전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단장 서광덕)과 연구책임자 서영준 교수 연구팀이 3월 31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대학연구소 기술이전식 및 기술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이전 4건을 성사시켰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 「대학연구소·스타트업 공동 혁신 R&D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연구소가 보유한 우수 기술을 스타트업에 이전하여 사업화를 촉진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술이전 협약은 ㈜이엔티랩, ㈜커넥티드인, ㈜디지털랩스, ㈜브이알애드 등 4개 스타트업 기업과 체결되었으며, 총 4건의 기술이전을 진행했다. 이전된 기술은 원주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서영준 교수팀의 ▲고막 영상 분석 기반 귀 질환 진단 장치 및 방법 ▲가상현실 기반 전정재활 치료 콘텐츠 제공 기술 및 장치 ▲난청 환자를 위한 청능 훈련 시스템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청성뇌간반응검사 자동 판독 장치로 이비인후과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관리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다. 서영준 교수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질환의 모니터링·예측·진단·치료·관리를 아우르는 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연구 성과의 상용화와 의료서비스 보급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광덕 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신기술과 지역 기업의 제품화 역량이 결합된 이번 사례는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우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책임자인 서영준 교수는 ‘청각재활연구소’를 운영하며, 차세대 한림원 회원으로 선정되어 국내 우수 연구자로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임상에서도 난청 치료제에 대한 우수한 특허들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