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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청 오송 이전 큰 일 없이 마무리

직원 1,200여명에 5톤 트럭 1,000여대 분량 정부 단일기관 최대 규모

식약청(청장 노연홍)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오송 이전이 실험동물 이전을 끝으로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식약청의 오송 이전은 직원 1,200여명에 5톤 트럭 1,000여대 분량으로 정부 단일기관으로서는 최대규모였다. 

 또한, 실험장비, 국가표준품, 방사선 동위원소 등 각종 특수물품이 포함되어 있어 개별 전문 이사업체까지 동원되어 지난해 11월~12월까지 2개월에 걸쳐 주요 이전이 이루어졌다.

 식약청은 그동안 오송 청사 안정화는 물론, 동물시설의 시설검증을 완료하여 잔여물량인 실험동물 이전일정을 확정하게 되었다.

 오송 이전을 장식하게 될 실험동물 이전은 마우스, 영장류 등 1,243수, 동결수정란 7,500개, 사육장치 등을 포함하여 5톤 트럭 50대 분량으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실험동물 이전을 끝으로 오송이전이 완전히 마무리됨에 따라 수준 높은 식․의약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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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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