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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정 의약품 '꼼작마'...누구나 검색 가능 시스템 구축

식약청,효과 부작용 낱알식별등 의약품 안전정보 DB 구축 ‘온라인 의약도서관’ 내년까지 완료

노연홍청장 취임후 열린행정을 적극 추구하고 있는 식약청이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적극 대비하고,부정 불량의약품을 뿌리 뽑기 위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검색할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약청은 소비자 및 의료전문가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의약품 정보를 검색․활용하고, 간편하게 부작용 보고를 할 수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하여 ‘온라인 의약도서관’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일차적으로 의약품의 효과와 부작용 및 낱알식별 정보 등 식약청은 물론 약학정보원 등 관계기관까지 연계된 종합적인 의약품 안전정보 DB와 전용 홈페이지( ‘온라인 의약도서관(가칭)’)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청은 이를 기반으로 정보검색, 부작용 보고 등을 모바일로 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용 의약품 설명자료, 긴급한 의약품 안전정보를  첨단 정보통신 매체를 통해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Mobile e-KiFDA book 등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2012년부터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부정․불량 의약품 정보 및 부작용 정보 등을 소비자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의약품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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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