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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13년 상반기 신규직원 교육 실시

전인적 교육을 위한 4일간 26개 전문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이 2013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교육을 지난 2월부터 3월 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 모항 해나루가족호텔 등에서 열렸다.

모두 181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직원으로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 부터 심도 있는 교육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후생복지관련 행정절차부터 환자권리와 책임 및 의료윤리까지 4일 동안, 26개 전문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병원생활에 신속한 적응과 고객만족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시설과 이중찬 신규직원은 “ 병원생활의 궁금했던 부분이 모두 해결된 기분이며, 특히 서로간의 팀워크 만들어가는 시간이 제일 의미 있었다 ” 고 전했다.

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직장 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우수한 인력으로 거듭나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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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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